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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행복해라~~
크으. 일편단심은 신유와 영서를 두고 하는 말이죠. 외전 시급해요.
외전주세요..... 아쉽게 끝난 느낌이에요ㅠㅠ
으음?생각보다 대부분 평들이 후하네요...
남주가 조신하고 다정해서 좋았습니다 외전 보고 싶어요ㅠ
조신 직진남이라니 기대돼요
따뜻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긴 관계의 서사가 좋았습니다.
한줄 리뷰 : 신유미만 다정한 남자주인공 키워드 달 수 없다 처음 이 작품을 읽었을 때 가장 먼저 느꼈던 건, 참 잔잔하고 따뜻한 이야기겠구나 싶었어요. 그러면서 쉽게 덮을 수 없는 이야기구나 하는 예감이 강하게 들었어요. 서두르지 않고, 격하게 밀어붙이지 않으면서도 묘하게 마음을 깊이 파고드는 힘이 있는 작품이었거든요. 빠른 전개도 그렇고,, 둘 사이에 과장된 갈등 없이 자극적인 사건은 없지만, 두 주인공의 감정선이 곱게 곱게 쌓여서 어느 순간 마음 한가득 차오르는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아니, 더 자세히 말하면 그렇게 잔잔하게 흐르는 감정들 덕분에 더 깊숙이 몰입할 수 있었어요 특히 신유라는 남자, 정말 누가 봐도 세상 다정함을 쓸어담은 사람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영서를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벅차더라고요. 이런 남주, 현실에도 꼭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는 터무니없는 소망까지 품게 만들었네요. 신유라는 인물은 정말 최고의 남주입니다. 단순히 외모나 능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누군가를 사랑하는 방식 자체가 참 고요하고 단정하고..대단하거든요. . 신유는 열아홉의 겨울부터 영서를 향해 일편단심이에요. 세상이 흔들리고 영서가 스스로 신유를 밀어내도, 단 한 번도 쉽게 포기하거나 변덕을 부리지 않아요. 열아홉의 겨울부터 오직 영서 하나만을 바라보고, 시간이 지나도, 상처를 받아도, 그 마음이 변하지 않는 모습이 정말 벅찼어요. 사랑 앞에서는 자존심 같은 거 따질 필요 없다는 걸, 신유는 온몸으로 보여주었어요. 특히 회사에서 다시 마주치고 나서 보여주는 조심스럽지만 확실한 직진, 정말 심장이 간질간질했어요. 사내연애라는 긴장감 속에서도 그 흔한 오만함 없이 오히려 조심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얼마나 매력적이던지요. 말로 감정을 포장하거나 변명하지 않고, 오로지 행동으로만 자신의 진심을 증명하는 모습은 정말 숨막힐 정도로 다정했어요. 사랑을 말로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증명하는 사람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반면에 영서는 참 이해되면서도 짠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한 인물이었어요. 사랑보다 자존심을 먼저 지켜야 했던 어린 시절, 가족이라는 굴레 안에서 스스로를 억누르며 살아야 했던 아픔이 그대로 드러났거든요. 불륜으로 태어난 딸이라는 사정 때문에 자신의 친부의 눈치를 살피며 등록금 얘기도 겨우 하고.. 거기다 그의 본처, 본처 자식에게 시달리면서도 반항 한 번 하지 못하고 오히려 눈치만 보는 영서… .이유 없이 본인에게 호감을 주는 사람은 없을 거라는, 사랑은 없다는 그런 생각을 깨고 자신에게 다가 온 신유와의 사랑을, 자신을 그토록 힘들게 했던 그 ‘가족’이라는 이때문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영서의 선택은, 현실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역시.. 신유를 향한 감정을 품고 있으면서도, 그 사랑을 포기해야만 했던 복잡한 심정이 절절하게 전해지고 많이 슬펐어요.. 그리고 신유의 한결같은 사랑을 생각하면 괜히 더 마음이 아팠어요. 그런데 그런 복잡한 감정이 서툴지만 점점 풀려가는 과정이 그려져서, 끝까지 영서를 응원하면서 읽게 되더라고요. 어떤 순간들은 답답했지만, 영서가 다시 사랑을 선택하기까지 겪어야 했던 서툼과 아픔이 현실적이어서, 오히려 그녀의 선택을 끝까지 응원하게 되어가게 되는 거죠. 이게 또 이 소설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쉽게 용서받지 않고, 쉽게 재회하지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다시 이어지는 순간이 훨씬 값지고 애틋해지는 거죠. 요. 1권은 정말 말 그대로 캠퍼스 연애물… 파릇파릇하고, 풋풋하고 반짝이고.그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반짝이던 시절의 신유와 영서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미소 짓게 되고, 작은 손짓 하나에도 심장이 뛰었어요. 말 그대로 사랑이 넘쳐흘러요. 그 때의 영서와 신유는 아직 세상의 아픔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아이들이라 더 사랑스럽게 다가왔어요. 눈빛 하나, 대사 하나가 전부 설레고, 작은 행동에도 마음이 뛰었어요. 두 사람의 모든 순간이 사랑으로 가득 차 있어서, 책장을 넘길 때마다 가슴 한가득 따뜻함이 퍼졌어요. 신유가 영서를 바라볼 때 느껴지는 그 조심스럽지만 깊은 눈빛, 무심한 듯 보이지만 언제나 영서를 향해 있었던 손길들이 참 인상 깊었어요. . 영서가 가족과 관계가 안 좋다는 것을 어렴풋이 눈치 채면서도 깊게 묻어보지 않는 배려. 영서가 혼자 외로워할 때 어떻게 알았는 지 나타나서 영서를 꼬옥 안아주며 달래주던 신유. 영서가 힘들까봐 군대 훈련소 배웅도, 군대 면회도 오지 못하게 했던 신유, 말 없이 전역하고 나타난 신유를 보며, 왜 나는 너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게 하냐고, 혼자 가서 둘이오면 되지 않았느냐며, 전역 마중까지 오지 못하게 하냐며 엉엉 울던 영서… 하지만 그건 영서의 생일에 깜짝 놀라게해주려던 것이었죠..생일이라 어덯게든 실제로 축하해주고싶었다는 자신의 말에 놀라는 영서를 보며, 조금 더..가족과의 관계를 확신하게 되는 장면들.. 신유의 모든 것은 영서에게 집중되어있고, 영서를 위했었어요. 영서 역시, ,물질적으로 가진은 많지 않았어도 온 마음을 다했구요..그리고 이 모든 시간이 후에 찾아오는 아픔을 더 깊게 만들었지요. ㅠㅠ 신유가 유학가서 영서가 혼자일 때.. 혼자 울면서도 애써 괜찮은 척, 덤덤한 척하던 영서의 모습이 얼마나 아팠던지요. 그런 순간마다 신유가 영서 곁에 있어주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괜히 마음이 더 먹먹해졌어요. ㅠ 그러면서 신유의 성실함?에 오히려 더 감동했달까요..? 보통의 재벌남이라면 영서가 말 없이 이별을 고한 순간부터 뒷조사 들어가고 난리일텐데요…ㅎㅎ; 2권은 확실히 분위기가 차분해져요. 시간이 지나고, 서로 다른 아픔을 품게 된 두 사람이 다시 만나는 거니까요. 다시 만나면서도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조심조심 거리를 좁혀가는 그 흐름이 너무 현실적이라 더 애틋했어요. 신유는 여전히 영서만을 바라보지만, 영서는 스스로를 용서하고, 신유의 사랑을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이 필요했어요. 세월이 흐른 만큼 서로가 다르게 성장했고, 그래서 더 조심스러워요. 신유는 여전히 한결같지만, 영서는 그 모든 사랑을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이 필요해요. 이 과정이 느려서 답답할 수도 있는데, 저는 오히려 현실적이라 좋았어요. 사실 1권의 어린 영서의 마음을 녹이는데도 꽤나 긴 시간이 들었는데,, 어른이 되고 아픔도 슬픔도 많아진 데다 더욱 성숙해진 영서를 녹이는 데는 더욱 시간이 들 수 밖에 없지요. 둘의 감정선이 너무 급하게 이어지지 않고 천천히 녹아드는 과정을 보는 게 정말 좋았어요. 설렘과 먹먹함이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그런 이야기였어요. 다만, 2권 후반부 전개가 조금 급하게 정리된 느낌은 있었어요. 오랫동안 쌓인 감정선이 터지는 과정이 조금만 더 길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었지만, ..물론 물론 여운을 남기려는 의도는 알겠지만, ㅠㅠ 외전이 필요하네요..무조건 필요해요.. ㅠㅠㅠ 임신하고 출산하고 육아하는 임출육외전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너무 현실적인 게 많이 보여서..신유가 아빠가 되고 영서가 엄마가 되고…하는 모습은 좀 궁금합니다. .^^ 주변 인물들도 이야기에 잘 어우러졌어요. 특히 영서 친구 주연이요! 무심한 듯 툭툭 던지는 말들 안에 따뜻한 애정이 느껴져서, 읽는 내내 든든했어요. 주연 같은 친구가 현실에 있다면 인생이 훨씬 버티기 쉬울 것 같더라고요. 사실 영서가 신유에게 마음을 열게 된 계기는 주연이 준 거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ㅎ 신유 회사 동료들도 과하게 개입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녹아들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해치지 않았던 점도 좋았어요. 이 소설은 크게 자극적이지도 않고, 극적인 사건이 계속 터지지도 않아요. 그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서로에게 전부였던 시절을 지나 다시 만나는 이야기예요. 그런데 그 서정적인 감정선을 이렇게 몰입감 있게 끌어가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알기에, 작가님의 힘을 다시 한 번 느꼈어요.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는 과정만으로도 얼마나 가슴 벅찬 감정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준 작품이에요. 크고 작은 오해와 상처에도 불구하고, 결국 서로를 택하는 그 사랑이 너무 따뜻하고, 또 애틋했어요. 결국 "나는 너랑 끝까지 갈 거야"라는 신유의 다짐은 현실이 되고, 두 사람은 아주 긴 겨울 끝에 마침내 함께할 수 있게 됩니다. 그 과정을 지켜보는 내내 애틋하고, 울컥하고, 행복했어요. 잔잔한 연애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추천하고 싶어요. 마음 한 켠이 포근하게 채워지는, 그런 사랑 이야기였어 사랑도, 용서도, 성장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결국 다시 사랑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늘 마음을 울리죠. 잔잔한 감성 로맨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그리고 한결같은 사랑이 주는 힘을 믿고 싶은 분이라면, 이 작품 정말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어요. 읽고 나면 가슴 한 켠이 포근하면서도 뭉클한 여운으로 꽉 채워질 거예요.
신유의 다정함 순정이 넘 좋네요.
미리보기후 다시 리뷰남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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