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1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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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신화물 #인외존재 #오래된연인 #운명적사랑 #로맨틱코미디 #능력남 #츤데레남 #능글남 #다정녀 #직진녀 #달달물
*남자주인공: 사해 (나이를 알 수 없음)
죽지 않는 요괴 불가살, 쇠를 먹지 못하면 겉모습이 점점 아이처럼 변하는 요괴. 21세기인 지금은 자아실현을 위해 철강회사 대표를 하고 있다. 생명의 은인인 순영의 손녀인 천이영과 엉망으로 얽히며, 몇 백 년을 살아도 몰랐던 새로운 감정들에 눈을 뜨고 있다.
*여자주인공: 천이영 (28세)
재수 옴 붙은 서점 주인. 아주 어려서 고아가 되고, 할머니 손에서 10살까지 컸다. 스물여덟, 제 팔자가 특별하다는 걸 처음 알게 된다. 말버릇이 고약한 요괴에게 자꾸만 남다른 감정이 생겨 곤란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종을 초월한 요괴와 인간의 로맨틱 코미디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네가 필요로 하는 모든 순간, 나는 네 곁에 있을 거야.”
작품 소개
늘 조금씩 엇나가던 인생이었다.
“너, 사씨 집안 23대손.”
그런 이영에게 어떤 남자가 찾아왔다.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어떤 요괴가 찾아왔다.
불가살(不可殺)
스스로를 요괴라고 소개한 남자는 자신을 할머니 친구라고 소개했다.
우리 할머니한테 이렇게 잘생기고, 부자인 친구가 있었구나.
“너 그거 해야 해. 소원을 말해 봐.”
“소원, 그게 뭔데요?”
“네 꼬인 팔자 펴는 방법.”
이영도 모르게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오래된 전설과 같은 도깨비의 저주.
이영은 그 저주에서 벗어나야 했고, 사해가 그 방법을 곁에서 알려 줬다.
일명, 소원을 말해 봐.
집안의 저주를 알게 된 그 날부터 온갖 요괴들이 이영을 찾기 시작했다.
구렁덩덩 신선비는 유명 인플루언서고, 옥토끼는 사실 달이 아니라 치악산에 살았다.
옆동네 유명한 꼬마 박수무당은 사실 우투리고, 망태기 할아범은 요즘 전당포를 한다.
“이거 진짜 내 팔자 펴지는 거 맞아요?”
“맞아.”
요괴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지내다 보니 어느새 행운은 바로 곁에 와 있었다.
“왜, 행운이 찾아왔어?”
그 행운이, 불가살이라는 쇠를 먹는 요괴라는 게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작가 프로필
- 레디 슛, 포 러브(Ready Shoot, For love) [완전판] (영조, 미지)
- 할머니, 뭘 주고 가신 거예요 (강하)
- Ready Shoot, For love(레디 슛, 포 러브) (강하)
- 할머니, 뭘 주고 가신 거예요 (강하)
- 레디 슛, 포 러브(Ready Shoot, For love) [개정판] (영조, 미지)
- Ready Shoot, For love(레디 슛, 포 러브) (강하)
- 와일드 와일드 웬즈데이 (WWW: Wild Wild Wednesday) (강하)
- 썸띵 포(Something for) (강하)
- 긱 인 더 핑크 (강하)
- 긱 인 더 핑크 (강하)
- 귀소 본능 (강하)
- 두 번째 달 (강하)
- 긱 인 더 핑크 (15세 개정판) (강하)
- 긱 인 더 핑크 (15세 개정판) (강하)
- 새벽 복숭아는 눈을 감고 먹어야 한다 (강하)
- Ready Shoot, For love(레디 슛, 포 러브) (15세 개정판) (강하)
- 도의적으로 (강하)
- 그랑 파 드 되 (강하)
- 그대 눈을, 멀게 해 (강하)
- 더티 나잇 (강하)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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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말 안하겠습니다 진짜 *** 명작. 동양설화 특히 우리나라 구전설화와 요괴들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아묻따 추천합니다 이거보고난 뒤로 내가 봐온 모든 사랑은 다 개구라라고 느껴졋습니다. 진짜 읽다가 가슴이 찌르르해서 부여잡고봤어요 작가님 조속히 외전부탁드립니다 진짜 급해요
kbg***2025.12.13또 읽어도 또 재밌어요. 정말 잘 쓰여진 이야기입니다.
nge***2025.12.02조심스럽게 외전....바래봅니다
aki***2025.11.27토속 요괴들을 이렇게 적제적소에 쓰는 이야기는 첨이에요 글쓰시려고 많이 공부하신걸 느껴요 정말 재밌었어요!!
11b***2025.11.24초중반 흥미진진 그 뒤로 늘어짐
gog***2025.11.14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도 될것갘은 스토리가 짱짱하고 좋아요 꼭 다 읽어보시길 권해요
pit***2025.10.29요괴들이 여럿 나와서 그들의 이야기,존재들이 흥미로웠고 고구마 없이 전개되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사해와 이영이 성격도 맘에들고 가볍게 보기 너무 좋은 글이었어요❤️
cut***2025.10.23재밌게 읽었어요 ~~ 외전이 있으면 좋겠어 ~용~^^
aud***2025.10.16외전주세요.급합니다.
ser***2025.10.07너무 재밌어요!! 작가님 뭘 쓰신거예요. 하 내 취향을 때려박음
min***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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