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2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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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오만남, 까칠남, 동정남, 엉뚱녀, 능력녀, 동정녀, 서양풍, 사내연애,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초능력, 고수위
*남자주인공: 요헨 보르바체 - 악명 높은 A-1 팀의 오만한 관리자. 가장 혐오하는 것을 묻는다면, 지체 없이 발정기라 대답할 수 있다. 자신이 통제하지 못하는 모든 상황을 극도로 경계한다.
*여자주인공: 엘로디 프리첼 - A-1 팀의 괴물 신입. 우연히 능력을 각성한 뒤 모든 일이 술술 풀렸으나, 너무 잘 풀린 나머지 상사의 순결을 빼앗을 위기에 처한다.
*이럴 때 보세요: 젤리 발바닥처럼 말랑말랑하면서도, 통통 튀는 유쾌한 서사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러니까 지금, 발정난 건가? ……캣닢 때문에?’
작품 정보
“요헨 님의 머리에 고양이 귀, 엉덩이엔 꼬리가 보여요…….”
웬 이상한 여자와 꼬여 버렸다.
“내가 수인족이라는 건 어떻게 알았지?”
“그야…… 눈에 보이는걸요.”
“보인다고? 지금도 감추고 있는데.”
심지어는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대고 중얼거리기까지.
“만…져보고 싶다.”
“……허.”
수인족인 걸 숨겨야 하는 요헨과 그 앞에 똥통처럼 등장한 신입직원 엘로디 프리첼.
‘제 발로 기어서 나가게 해주지.’
과연 요헨은 어디로 튈지 모를 엘로디를 물리치고, 순결과 가주의 자리를 무사히 지킬 수 있을까.
***
“이제 와서 두려워?”
차마 대답하지 못한 엘로디가 침만 꼴딱꼴딱 삼키는데, 활짝 벌어진 다리가 딴딴한 팔뚝 위로 걸쳐졌다. 상당히 불건전한 자세에 엘로디의 얼굴이 하얗게 흐려진 순간.
“나한테 친절히 알려줬잖아.”
“자, 잠깐……!”
“내 좆은 엘로디의 보지에 박기 위해 달린 거라고.”
미끄러지듯 파고든 성기가 단번에 깊은 안쪽까지 쑤셔졌다.
작가 프로필
- 흑표범이 맛있게 삼킴! (반애)
- 오우거? 오우 커! (반애)
- 남주 수집이 취미입니다만 (반애)
- 역하렘 게임이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반애)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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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야한 소설 좋아요 ㅋ 외전까지 나오다니 감사합니다
sin***2025.08.08고구마없고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외전의 외전도 주세요ㅠㅠㅠㅠㅜㅜㅜㅜ
cyj***2025.08.07재밌어여ㅋㅋ 만족합니다
bon***2025.08.07가볍고 가볍고 가벼워요 아쉽
ohf***2025.08.06가볍게 후루룩 읽기좋아요
shi***2025.08.03재밌게 잘 봤네요~
jj0***2025.08.03외전 잘 볼께요~~
koh***2025.07.30넘 웃기고 재미나요
pse***2025.07.30외전 나와서 다시 읽었어요 시간 가는줄 몰랐네요 ㅎㅎ
hap***2025.07.30저 댓 진짜 안 다는데 이건 달아야겠어요.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 작품의 1부터 100까지 그냥 하나도 빠짐없이 재밌고 키워드들이 완전 제 취향에 맘에 쏙쏙 들어요. 좋은 작품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알람 설정 해둘테니 언제라두 외전 예정 있으시면 올려주세요 !! 우다다다다다다ㅏㄷ다ㅏ 달려갈게요 ><
ssy***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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