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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라스의 악마 상세페이지

라플라스의 악마

  • 관심 53
비올렛 출판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19,200원
판매가
19,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10.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5441774
ECN
-
소장하기
  • 0 0원

  • 라플라스의 악마 6권 (완결)
    라플라스의 악마 6권 (완결)
    • 등록일 2025.10.03
    • 글자수 약 9.3만 자
    • 3,200

  • 라플라스의 악마 5권
    라플라스의 악마 5권
    • 등록일 2025.10.03
    • 글자수 약 10.3만 자
    • 3,200

  • 라플라스의 악마 4권
    라플라스의 악마 4권
    • 등록일 2025.10.03
    • 글자수 약 8.9만 자
    • 3,200

  • 라플라스의 악마 3권
    라플라스의 악마 3권
    • 등록일 2025.10.03
    • 글자수 약 10.2만 자
    • 3,200

  • 라플라스의 악마 2권
    라플라스의 악마 2권
    • 등록일 2025.10.03
    • 글자수 약 10만 자
    • 3,200

  • 라플라스의 악마 1권
    라플라스의 악마 1권
    • 등록일 2025.10.03
    • 글자수 약 9.8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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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SF/미래물, 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사건물, 성장물, 3인칭 시점, 인외존재, 구원, 첫사랑, 나이차이, 다정공, 대형견공, 능글공, 연하공, 존댓말공, 미남공, 강수, 까칠수, 단정수, 연상수, 짝사랑수, 미인수

*공: 킬리언 헤이스팅스
집행관 팀 알파(ALPHA)의 팀장이자 막내. 속 없이 웃음과 말만 많은 바보지만,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뭐든 할 때는 확실하게 하는 남자라고.

*수: 애셔 폰 아이젠버그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마음을 가진 뱀파이어로, 인간의 피를 마시지 않는다. 이백 년 넘는 인생 동안 킬리언 같은 골 때리는 놈은 처음이다.

*이럴 때 보세요: 다양한 세계를 넘나들고 여러 사건을 해결하면서 점차 사랑이라는 감정을 깨달아 가는 두 사람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진짜인지 가짜인지, 그런 건 고민하지 마. 그냥 내게 줘. 그럼 내가 믿을게.”
라플라스의 악마

작품 정보

‘대격변’ 이후로 시공간이 엉망진창이 된 세계.
중앙의 AI ‘라플라스의 악마’는 크리쳐의 습격을 저지하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 각지에 집행관을 파견한다.
개중 가장 뛰어난 인재들이 모인 팀 알파(ALPHA)는 먹이 사냥을 나온 뱀파이어 가문인 아이젠버그가의 뱀파이어와 마주치고, 팀 알파의 리더인 킬리언은 아이젠버그가로 잠입해 한 뱀파이어를 만나게 되는데...

* * *

“이 애로 할게요.”

에델이 작은 손으로 있는 힘껏 킬리언의 손에 매달렸다.
애셔는 에델과 킬리언의 맞잡은 손을 힐끔 바라보더니, 킬리언을 향해 손가락질하며 무심하게 덧붙였다.

“저것도 같이요.”

보초는 금이 가 깨진 항아리가 덤으로 팔려 나가는 것을 보기라도 한 사람처럼 놀란 표정을 지었다.

“저, 저 백치는 어디에 쓰시려고요?”

“……뭐, 튼튼해 보이니 뭘 시키든 일찍 죽지는 않겠죠.”

* * *

“…추워…….”
“잠깐만 여기 계세요. 마른 옷을 새로 가져올게요.”

애셔의 손이 킬리언의 젖은 옷자락을 단단히 붙들었다.

“…도련님?”
“…가지 마.”

그의 목소리가 작은 흐느낌처럼 어둠 속으로 희미하게 새어 나왔다.

“도와줘…. 너무, 추워….”

순간, 아주 기본적인 응급처치 상식 하나를 떠올린 그는 한참을 머뭇거리다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그으, 사실 이럴 때는 원래 사람의 체온이 가장 도움이 되거든요?”

킬리언은 소심하게 푹 젖은 제 셔츠의 단추를 톡, 톡, 풀어헤치며 어영부영 첨언했다.

“제가 절대 다른 의도가 있는 게 아니라……. 정말 애셔를 도울 생각으로….”

킬리언은 젖은 옷을 벗어 던지고 그의 옆자리로 기어들어 갔다.

애셔는 기다렸다는 듯이 곧바로 그의 목을 끌어안고 품에 깊숙이 안겨 왔다.

시린 다리가 조금이라도 더 온기를 찾아보려는 듯 킬리언의 다리 사이로 엉켜 들었고, 맞닿은 가슴팍에서 어느새 심장이 자기 혼자서만 속도를 달리해 미친 듯이 뛰고 있었다.

“…애셔는, 왜 이렇게 절 곤란하게 만들어요?”

킬리언은 그의 턱을 부드럽게 쥐고 엄지손가락으로 입술을 가만히 어루만졌다.

“이것 봐. 입술도 이렇게나 차갑고…….”

결국 킬리언은 한참 동안 그의 입술을 바라만 보다 깊은 한숨을 내뱉었다.

“다…. 전부 다, 애셔 탓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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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플라스의 악마 (비체)

리뷰

4.9

구매자 별점
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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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이 뭔가 다 애매모호하게 끝나요 마무리를 안지어서 그런가? 전개방식은 흥미로웠고 외전이 필요한 것 같아요

    bbb***
    2025.10.11
  • 세계관도 탄탄하고 설정이 흥미로워요

    cie***
    2025.10.09
  • 흥미로워요!!!!!

    fic***
    2025.10.09
  • 설정이 흥미롭고 공수 매력적이라 재밌게 봤어요

    sol***
    2025.10.09
  • 세계관 설정이 좋아요~ 흥미진진하게 봤어요

    sty***
    2025.10.09
  • 1권무로 읽고 있는데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재밌습니다, 귀걸이 한 걸 보니 애셔가 왼쪽사람 같은데 미남수로 보입니다?

    hff***
    2025.10.09
  • 작가님 외전 주세요 ㅜㅜ

    shu***
    2025.10.08
  • 재미있어요. L은 많지는 않지만 적지도 않아요. 근데 끝이 너무 극허무.. 외전주세요.....

    tha***
    2025.10.07
  • 소재가 흥미로워서 구매했어요!

    shi***
    2025.10.06
  • 잠입 수사(보다는 역할극에 가까움 주의) ㅈㄴㄴㄴㄴㄴㄴㅏ맛도리 공시점으로 공이 수에게 빠지는 내용이었던 1권을 지나 SF의 농간으로 기억 삭제 후 짝사랑수 태그가 이름값하면서 수가 공에게 빠지는 이야기로 바뀌었지만 이미 1권을 목격했기에 이 대형견공이 까칠수에게 다시 빠질 것을 알고 있었고 끝까지 읽은 시점에서는 나인이 애셔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 권수가 워낙 많아 외전 빼고 출간한 건 알겠는데 외전 없는 건 말이 안 됨 후일담 꼭 주셔야 함 그리고 에피소드 형식이라 막상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도 않습니다ㅇㅇ

    idp***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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