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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이 되기 전에 꼭 가져야 할 것들 상세페이지

스무 살이 되기 전에 꼭 가져야 할 것들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61%↓
5,000원
판매가
5,000원
출간 정보
  • 2012.05.3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2만 자
  • 7.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스무 살이 되기 전에 꼭 가져야 할 것들

작품 정보

“나는 스무 살이 되기 전,
비로소 가슴이 시키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 선생님이 10대들에게 전하는 가슴 벅찬 멘토링!!

스무 살이 되기 전에 한 번쯤 고민해야 할 것들


- 목표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삶의 방향이 바로 ‘꿈’이다.
-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르지만, 재미있는 일이 바로 재능(끼)이 된다.
- 공부는 지식만으로 가능하지만, 경험과 지식이 만나야 지혜(꾀)가 된다.
- 생각만으로 성공할 수 없지만, 생각에 실천을 더하면 뭐든지(깡) 할 수 있다.
- 솜씨는 선천적으로 타고나기도 하지만, 정성과 끈기가 정말 멋진 솜씨(깔)를 만든다.
- 재주와 재능을 가진 친구보다, 태도(꼴)가 올바른 친구가 오래간다.
- 세상에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보다, 함께해야(끈) 할 일들이 더 많다.
- 진정한 전문가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고자 하는 일을 즐기며 할 때
비로소 전문가(꾼)가 된다.
- 시작과‘끝’의 경계점은 없다. 시작이 곧 끝이고, 끝이 곧 시작일 뿐이다.

대한민국 청소년은 위험하다

대한민국 청소년이 위험하다. 학교 내 일진과 왕따 문제로 청소년이 가해자이면서 피해자가 돼 버렸다. 사회와 언론은 피상적인 왕따 및 폭력 현상만을 선정적으로 보도하고 이슈화 하고 있다. 정작 그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있다. 학교도, 부모도, 선생님도, 국가도, 사회도 문제의 해결점에 대한 실마리보다 쉬쉬 하기에 바쁘다. 그러다 보니,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서로서로를 불신하고 적으로 만들고 있는 위험한 현실에 살고 있다.
성적 지상주의로 인한 과도한 입시 경쟁은 청소년들을 몰개성, 몰인격으로 내몬다. 학교나 사회, 심지어 가정에서도 제대로 된 인성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지금의 청소년들은 오로지 성적을 위한 개인으로만 존재한다. 올바른 사회화가 되지 못한 청소년들은 바로 옆의 친구들도 나를 방해하는 경쟁자이거나, 나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대상으로 여길 뿐이다. 출구가 없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은 폭력, 자살, 가출 같은 이탈로 내몰린다. 지금 청소년들은 어른들에게 절규를 내지르고 있다. 과연 누가 그 절규를 듣고 있는가?
청소년을 아는 어른이 없다. 청소년을 위로하고 바른 길로 이끄는 사람이 없다. 청소년들이 힘들다고, 아프다고, 우리 목소리를 들어 달라고 해도 들어 주는 사람이 없다. 여전히 사회는, 가정은 ‘이게 모두 너희가 잘되는 길이다’며 경쟁을 부추긴다. 무엇이 청소년을 위하는 것인지, 무엇이 청소년이 잘되는 방향인지 함께 고민하지 않는다.

청소년의 진정한 멘토는 선생님이다

이 책은 현직 교사가 들려주는 청소년 이야기다. 부모를 제외하면 누구보다 청소년 혹은 학생들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학교 선생님이다. 저자는 학교 현장에서 보고 들은 경험을 토대로 ‘꿈, 끼, 꾀, 깡, 깔, 꼴, 끈, 꾼, 끝’이라는 9가지 키워드를 사용하여 청소년들에게 말을 건다.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목소리를 들어 주며 제대로 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청소년들이 어른이 되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어른의 입장을 이해할 수 없다고 본다. 당연히 ‘어른들이 보듬어 안아야 하고, 청소년들을 이해하려고 애쓰는 것이 맞다’고 말한다. ‘우리 마음을 아이들이 알아주기를 바라지 말자. 불가능한 일이다. 다만 우리가 할 만큼은 하자. 나머지는 애들에게 맡겨 두’기로 다짐한다. 그러면서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어른들이 할 만큼은 해야 하는’, 또한 ‘청소년들이 들어야 할 만큼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무엇보다 저자는 힘들어하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들으며 위로하고, 그들이 올바른 청소년 시기를 보낼 수 있게 돕고자 한다. 다소 진부해 보일 수 있는 이야기들도 현직 교사로서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사례가 접목되면서 효과적인 설득력을 발휘한다. 청소년들이 힘든 시기를 무사히 넘기는 데 충분히 도움이 될 만하다.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보듬고자 하는 어른들에게도 이 책을 권한다.
청소년도 하나의 인격체다.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거나 애써 잊으려 하는 말이다. 완전한 청소년도 없고, 완벽한 어른도 있지 않다. 청소년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는 가정, 학교, 사회가 될 때 청소년들이 행복해질 것이다.

작가

전영철
국적
대한민국
학력
한양대학교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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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무 살이 되기 전에 꼭 가져야 할 것들 (전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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