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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와 그런 사이 상세페이지

상사와 그런 사이

  • 관심 6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11.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723179
ECN
-
소장하기
  • 0 0원

  • 상사와 그런 사이 2권 (완결)
    상사와 그런 사이 2권 (완결)
    • 등록일 2023.11.03.
    • 글자수 약 12.6만 자
    • 3,500

  • 상사와 그런 사이 1권
    상사와 그런 사이 1권
    • 등록일 2023.11.03.
    • 글자수 약 12.6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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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와 그런 사이

작품 소개

“너한테는 내가, 그저 일 시키는 상사일 뿐이야?”

아니라는 말을 할 수 없었다.

“키스도 그것도 너한테는 그런 거냐고.”

그럴 리가 없지 않냐고. 어떻게 그런 마음으로 그걸 할 수 있냐고.

10년 전부터 홀로 품어온 마음. 어머니가 그의 집에 들어가서 일을 할 때부터 지켰던 마음은.

그의 한 마디 한 마디에 바스라졌다.

그가 지나가기만 해도 숨이 막혔다. 상사로 다시 만났을 때도, 처음 키스를 했을 때도.

그리고 처음으로 몸을 섞었을 때도.

그가 소중하지 않은 순간은 단 한 순간도 없었다.

하지만 그러기에 나는 당신을 붙잡을 수 없다. 결국 당신은 내 마음을 찢을 테니까. 나는 짓밟혀서 숨도 못 쉴 때 당신은 나 따위는 돌아보지도 않고 가 버릴 테니까.

“네, 그래요.”

나는 돌아섰다. 더는 그를 보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 관계로라도 곁에 남는 것은 비참했다. 하지만 그를 계속 보고 있다가는 나는 비참한 것을 선택할 것이다.

그가 내 왼쪽 어깨를 잡는 것이 느껴졌다.

그의 숨소리가 바로 귀 옆에서 들렸다. 나도 모르게 숨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찰나.

“그럼, 오늘 야근 좀 하지.”

그의 눅눅한 음성이 내 귓전을 때렸다.

작가 프로필

레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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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0

구매자 별점
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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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짜증... 고구마 엄청 맥이네. 1권에선 아무사이도 아니고 서로 삽질만하고 있구만 발암유발 인간들만 드글드글... 2권에선 상황을 꼰답시고 계모와 작당했던 여자와 무슨일있는지 왜 호텔방에 그여자를 불러서 별거 없는보고를 받고 여주한테 오해받을 상황을 만드는건지 이해도 안가고... 남주는 그룹에 관심도 없다면서 왜 들러붙어 그런취급 받는지도 이해 안가고, 그와중에 여주를 섹파취급해놓고 무슨 애정을 바라는건지. 하여간 여주나 남주나 삽질 엄청나게함. 아씨 돈아까워 디지겠네

    ato***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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