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2.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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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시월드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조신남 #재벌남 #절륜남 #직진녀 #짝사랑녀 #애교녀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남자주인공: 정태건 - 제일물산 전무. 옳고 그름이 확실한 그의 인생에 유일한 물음표가 생겼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은우와의 결혼으로 그의 일상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여자주인공: 이은우 – 웨딩 IN 실장. 적당한 일상을 살아오던 은우에게 넘치도록 완벽한 남편이 생겼다. 늘 다정했지만, 어딘지 모르게 서늘하던 정태건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이럴 때 보세요: 서로에게 조금씩 스며들어 가는 부부의 현실부정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너는 지금 사랑하는 남편에게 실망하고 싶지 않아서 망설이고 있는 거라고.”
“내가 내 남편을 너무 사랑하나 봐요.”
작품 소개
“…….”
“남편으로서 최선을 다할 테지만, 이은우 씨와 내 사이에 아이는 없어야 한단 뜻입니다.”
정태건은 돈 많고, 외형도 훌륭하고, 머리숱도 많은 훌륭한 남편감이었다.
“아이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제가 낳은 아이는 예쁠지도 모르죠. 내 아이 예뻐하고 싶다고 아이 낳을 생각은 없지만요.”
이 남자의 바짓가랑이를 붙잡으면서까지 늘어지고 싶진 않았지만,
아이 정도야 충분히 타협할 수 있는 조건이었다.
“그 마음 변치 않아야 할 겁니다.”
“변하면요?”
애초에 완벽한 결혼 생활을 바라지 않았다. 적당히.
뭐든 적당한 게 가장 좋은 거니까.
“여자 마음은 갈대라잖아요. 정태건 씨가 너무 좋아져서 우리 둘 닮은 아이라도 낳고 싶어지면 어떡하실 거냐고요.”
하지만 답을 듣지 못하고 끝맺어야 했던 질문이 저에게 돌아온 건,
첫 번째 결혼기념일을 보낸 후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다.
“왜 두 줄이야……?”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를 들어 눈앞으로 가까이 가져왔다.
그럼에도 두 줄이다. 흐릿하긴 하지만 분명 두 줄이 나타나 있었다.
어떡해. 나 어떡해야 해……?
작가 프로필
- 품격 없는 연애 (차오름(죠니))
- 결혼하러 가는 길 (차오름(죠니))
- 요란한 순정 (차오름(죠니))
- 우선 순위 (차오름(죠니))
- 무한 애정 (외전증보판) (차오름(죠니))
- 연애의 완성 (차오름(죠니))
- 너를 탐할 시간 (차오름(죠니))
- 탐할 수 없던 너를 (차오름(죠니))
- 결혼의 취향 (차오름(죠니))
- 너에게 취한 밤 (차오름(죠니))
- 그래도 되는 사이 (차오름(죠니))
- 당하는 남자, 당기는 여자 (차오름(죠니))
- 불친절한 연애 (차오름(죠니))
- 탐할 수 없던 너를 (차오름(죠니))
- 탐할 수 없던 너를 (15세 개정판) (차오름(죠니))
- 닿지 못한 사이 (차오름(죠니))
- 우리의 결혼은 완벽했다 (차오름(죠니))
- 너 아니면 안되는 나는 (차오름(죠니))
- 이혼 서사 (차오름(죠니))
- 다섯 가지 고백 (서우진, 신노윤)
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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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특이한 스토리네요. 남주 여주 둘다 별 기대없이 적당히 조건 맞춰 결혼하고 그 이후의 일들에 관한 이야기...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건 주인공들이 아닌 남주 부모님 같아요. ㅎ ㅎ 건조하고 무심한것 같으면서도 일상적인 이야기들이라 독특하게 기억될거 같아요.
flo***2025.03.01술술 읽히네요.여주 성격 마음에 드네요
sto***2024.10.24뭐.... 그냥저냥 읽을만했어요!
ygt***2024.05.31잔잔하게 볼만해요. 전체적으로 나쁘지않고 킬타용으로 좋아요~
you***2024.05.30소개글이 잼나보여 구매합니다
jin***2024.05.25본권은 잉 스러운 결말이었구요 외전이 바로 있어서 괜찮았지만 없었다면 황망스러웠을거 같네요 내용은 선결혼 후 연애 딱히 고구마도 없고 시어머니도 처음엔 빌런인가 했는데 전혀 아니고 약간 슴슴한 평양냉면 같은글이었음
eyg***2024.05.25작가님의 책은 그냥 줍줍하여 바로 읽는 편인데 이 책은 시간이 좀 지나 읽었네요 좀 심심한거 같기도 하고 끝이 엥????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외전으로 잘 마무리가 된거 같아요
mis***2024.05.24재밌는데 별점이 안좋은건 역시 마지막이 문제였을까.. 생각보다 고구마 없었고 꽤 괜찮은 내용임 다른 리뷰에서도 그랬듯이 이렇게 끝난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음 외전이 안 나왔을 때 읽은 사람들이 준 별점이라고 하면 납득 가능한 별점인듯ㅋㅋ 나라도 그렇게 줬을꺼야..
hye***2024.05.22꽉 찬 로맨스 소설 읽는 느낌이에요! 아쉬운게 있다면 짧다는 거..? 외전이 본편안에 들어가도 됐을 것 같아요..ㅠㅠㅠㅠ 외전 더 보고싶다는 소리 맞습니다. 엄청 큰 갈등구간은 없어서 심심하게 느끼는 분도 있을거같긴한데 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몽글몽글해요ദ്ദി* ॑˘ ॑* ）
jj9***2024.05.22막힘없이 쭉인데 재밌게 보긴했는데, 너무 짧아요 2권이 179페이지였나??
cut***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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