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0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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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나이차커플 #철벽다정남 #물빨핥다정남 #짝사랑아내
*남자주인공 : 이희성 - 다정하지만 속을 알 수 없는 남편
*여자주인공 : 백별 - 백 번 버려지면 백한 번 찾아가는 외로운 사람
*이럴 때 보세요 : 철벽다정남이 아내를 물고, 빨고, 핥아 먹는 게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울어도 대답은 해야 되는데? 나랑 결혼해.”
「사랑하는 희성 씨에게.
저는 잘 떠났어요. 첫 번째로 이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이희성 씨 곁에서 완전히 떠났다는 걸 약속드려요.」
반드시 아내를 되찾아서 그녀 손으로 편지를 갈가리 찢게 하고,
다시는 이따위 짓을 벌이지 않겠다는 참회를 들은 뒤 못내 안아 줄 생각이었다.
작품 소개
날 향한 정중한 인사가,
팍 숙인 그녀가 안쓰러워 보인 건 왜였는지.
“재미도 없는 인사를 뭘 두 번씩이나?”
갑과 을이 명확했던 계약 결혼.
나쁘게 대할 이유가 없어 조금 잘해 주었더니,
가진 게 없던 아내가 유일한 마음을 바쳐 온다.
“이혼하면 끝이라고 했는데, 별아. 끝에 뭐가 남아.”
“희성 씨가 버리고 간 모든 게 남아요.”
서류를 정리해도 남겠다고 하던
아내가 거짓말처럼 떠났다.
백 번을 버리면 백한 번을 매달리던 전 아내가.
***
연인에게 신발을 선물하면,
도망간다고 재잘대는 너에게
새 신을 신겨 주며 나는,
“안 쫓아가니까 쉬면서 가.”
가지 말라고,
네가 내 코트 자락을
부여잡던 밤이면 나는,
“갈게. 잘 자.”
그때의 널 생각해,
오늘의 널 상상하고.
작가 프로필
- 깝 (임단젤)
- 다정 중독 (임단젤)
- 아내가 지나간 자리 (임단젤)
- 부부의 색 (임단젤)
- 심술 (임단젤)
- 뒤바뀐 계절 (임단젤)
- 아내가 지나간 자리 (임단젤)
- 색채 (임단젤)
- 천박 중독 (임단젤)
- 아내가 지나간 자리 (15세 이용가) (임단젤)
- 나의 지도 (임단젤)
- 팀장의 시선 (임단젤)
- 뱉어내지 못할걸 (임단젤)
- 구 (임단젤)
- 남김없이 (임단젤)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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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연하인거지 유딩인건 아니잖아요
ruz***2025.07.27여주 정말 직진녀 순정녀네요 1~2권 보면서 왜저렇게 매달리지? 했는데 3권보고 여주 땜시 맘아파 울었네요 남주는 저렇게 다정한데 왜 이혼하려하지? 했는데 어린시절 과거사 생각하면 이해됨 정말 이둘은 떨어짐 하나는 골로갈듯ㅋㅋ 애잔하면서 따뜻했어요~^^
rhd***2025.07.16스토리 자체는 괜찮은것 같은데 남주 여주 대화체가 오글 오글 견디기 힘들었어요. 구겨진 손가락을 피는게 참으로 어려웠지만 그래도 둘의 사랑이 절절해 좋았어요
572***2025.06.19흡입력이 장난 아니에요, 읽다가 넘 맘 아파서 눈물도 주륵주륵.. 외전 진짜 꼭 주세요!! 희성이랑 별이 낳는 아가이야기도 보고싶어요!!
ddo***2025.06.09ㅈㄴ내취향...다정남주인데 집착함.... 별없으면 못사는 사람임... 사랑모르는데 본인도 사랑아니라는데 걍 구구절절 사랑임.... 다정이 다이긴다 나한테도 내려줘 다정남주
jim***2025.04.06재밌게 읽었어요! 1권 무료로 읽고 완전 몰입해서 결국 전권 소장했어요. 후회남 키워드 좋아하기도 하지만, 남주 여주 모두 싫지가 않아서 더 좋았구요. 물론 이건 개취에 따라 다르죠. 남주 너무 다정하고, 여주도 너무 햇살이구요. 그치만 둘 모두에게 깔려있는 마음의 병이 있어서 해피엔딩으로 다다르는 길이 쉽지는 않지만, 두통유발하는 큰 고구마도 없고해서 재밌게 봤어요. 둘이 재결합한 후 행복하게사는 외전 보고싶어요!!
aer***2025.04.05답답한 마음으로 읽음.. 사선읽기 안하고 한자한자 다 읽었으면 이 글 재밌는거 아님?
hye***2025.04.04외전 주세요~~~ 더 보고싶어요~~
vix***2025.04.04필력이 어디? 감동은 어디??? 와..이런 정신없고 난해하고 유치한 글 이라니..;;;
sea***2025.02.17다 좋은데... 언니 말투 뭐죠? 뭔가요?
can***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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