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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덕한 나의 위악자 상세페이지

배덕한 나의 위악자

  • 관심 699
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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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0.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726927
ECN
-
소장하기
  • 0 0원

  • 배덕한 나의 위악자 (외전)
    배덕한 나의 위악자 (외전)
    • 등록일 2025.07.21.
    • 글자수 약 5.6만 자
    • 1,980(10%)2,200

  • 배덕한 나의 위악자 2권 (완결)
    배덕한 나의 위악자 2권 (완결)
    • 등록일 2024.10.04.
    • 글자수 약 7.1만 자
    • 2,700(10%)3,000

  • 배덕한 나의 위악자 1권
    배덕한 나의 위악자 1권
    • 등록일 2024.10.04.
    • 글자수 약 7만 자
    • 2,700(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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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나이차커플, 능력남, 재벌남, 오만남, 절륜남, 능글남, 동정녀, 무심녀, 외유내강, 구원, 더티토크, 단행본, 고수위
*남자주인공: 서태신 – 서명그룹 회장의 첫 번째 손자. 태생적으로 타인의 감정 따위에 감흥을 느끼지 못한다. 그런데 어느 날 자신의 구역 사냥터에서 절박하게 쫓기던 여자를 발견하고 주워 온다. 살면서 이토록 꼴린 상대는… 그래. 아무래도 없는 것 같다.
*여자주인공: 윤설아 – 서명그룹 저택 고용인의 딸. 서씨 일가의 가족 수렵 행사에서 사냥감이 되어 쫓기게 된다. 그곳에서 우연히 서태신에게 도움을 받고 살아나지만, 그 의도를 알 수 없어 경계한다. 승냥이를 피하려다 늑대에게 붙잡힌 가련한 여자.
*이럴 때 보세요: 감정을 모르는 남자가 산속에서 주운 여자를 애지중지 물고 빠는 이야기가 궁금할 때.
*공감 글귀: “여기까지 예뻐서 우리 애기 앞으로 피곤하게 됐네.”
“뭐가요.”
“오빠 예쁜 거에 환장하거든.”
배덕한 나의 위악자

작품 소개

※본 도서에는 다소 강압적이고 비도덕적인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서명그룹 서 회장의 생일마다 돌아오는 가족 수렵 행사.
사냥감이 되어 깊은 산속을 헤매던 설아는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를 맞닥뜨린다.

“너 혼자야?”

남자는 사냥한 짐승 옆에 나태하게 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연민이나 동정심 따위가 결여된 눈동자.
검은색에 회색과 청색을 묘하게 섞어 놓은 듯한 동공이 설아를 천천히 훑어 내렸다.
그제야 설아는 자신의 바짓가랑이가 축축하게 젖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손이 많이 가는 애네.”

남자는 설아의 허리에 티셔츠를 묶어 준 뒤 겨드랑이 안으로 손을 넣어서 설아를 불쑥 일으켰다.
그러고는 담백하게 손을 거둬 갔다.

따뜻한 타인의 온기가 떨어져 나가는 감각에 온몸의 세포가 일제히 소리쳤다.
저 사람을 잡아.

“정신 차리고, 애기야.”

***

지독하게 깊고 묵직한, 어딘지 축축하면서도 묘하게 달콤하게 느껴지는 기이한 향.
그날, 산에서의 기억을 일깨우는 냄새.

서태신. 그게 남자의 이름이었다.

“줄까?”

싸구려 사탕을 손에 쥔 남자가 대단한 자비라도 베푸는 것처럼 거만하게 말했다.

“사탕 안 좋아해요.”
“왜?”
“어린애가 아니니까.”

설아의 대답에 서태신이 눈을 휘며 웃었다.
여차하면 강제로 벌릴 것처럼 남자의 엄지가 설아의 입술 한가운데를 지그시 문질렀다.

“좋게 얘기할 때 벌려. 애기야.”

입술 사이로 들어온 엄지 끝이 아슬아슬하게 혀에 닿았다.

“빨고 싶은 게 따로 있는 게 아니라면.”

작가 프로필

정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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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채에는 불이 꺼지지 않는다 (15세 개정판) (정은동)

리뷰

4.3

구매자 별점
1,04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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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소개에 남주는 <태생적으로 타인의 감정 따위에 감흥을 느끼지 못한다>로 되어 있는데 그 어떤 로설의 남주보다도 감정적인거 같은데요ㅋㅋㅋ첫 사냥터 설정은 좋았으나 거기까지였다…그 뒤로 캐릭터와 스토리 모두 애매하게 느껴짐ㅜ

    sji***
    2025.08.11
  • 개연성 크게 기대 안하고 읽었는데 술술 잘 읽혀서 괜찮았어요 남주가 미친 절륜남임

    siy***
    2025.08.05
  • 남주 매력적이고 텐션 좋아서 마음에 들어요 외전도 흥미진진하고 재밌었어요 ㅎㅎ

    sol***
    2025.08.04
  • 역시 믿고 보는 작가님 환장하게 좋다

    ace***
    2025.08.04
  • 재밌는데 뭔가아쉬워여ㅠㅠ짧아서 그런강 근데 외전꼭필요하네요!

    wyz***
    2025.08.04
  • 잠깐읽다 왔는데 재미있어요 즐겁게 읽고 오겠습니다 ^^

    mom***
    2025.08.03
  • 외전기다렸어요~~.

    pgs***
    2025.08.02
  • 표지보고 반해서구매했어요

    sim***
    2025.08.01
  • 저두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dld***
    2025.08.01
  • 궁금했던 작품이라 외전 나온 김에 구매해봤어요. 분위기가 엄청 가벼운 작품은 아닌데 그렇다고 각잡고 읽어야할 이야기는 아니에요. 미리보기 확인할 당시에 초반부터 여주가 누군가로부터 필사적으로 도망가는 장면이 나와서 꽤나 무겁고 쓰릴한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전혀 그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전개될수록 좀 가볍게 읽을 수 있게 이야기가 흘러가서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유치한 장면도 많았고, 적당히 분위기 풀어주면서 웃음을 노린 장면도 꽤 있었어요. 개연성이 아주 완벽한 소설이냐 하면 개인적으로 그건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감정의 변화와 그 계기가 잘 보이는 작품은 아니라서 그 부분은 아쉬웠어요. 그럼에도 필력이 좋으셔서 술술 잘 읽히더라고요. 개연성 부분에서 큰 거슬림 없이 적당히 넘어갈 수 있다면 쭉쭉 페이지가 잘 넘어가서 킬타용으로 적합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여주보다 남주 캐릭터가 더 도드라지는 작품이에요. 주로 남주 캐릭터성으로 작품을 끌고 간다는 느낌이었어요. 일단 남주 캐릭터가 행동이든 말이든 다 뭔가 쎄요...ㅋㅋㅋㅋ거기다가 감정적으로 결여된 캐릭터여서 더 행동도 말도 가감없이 하는 것 같더라구요. 여주가 위험한 놈으로부터 열심히 도망치다가 더 위험한 놈한테 걸려든 셈이에요ㅠㅠㅋㅋㅋ 근데 또 이 위험해보이는 남주가 여주를 도와주면서, 나중에는 본인 기준으로 아주 열심히 예뻐하고 물고 빨고 핥고 난리에요ㅋㅋㅋ 감정결여된 채 살아오던 남주가 여주를 만나고 사랑이 뭔지 깨닫는 클리셰의 작품입니다! 전반적으로 고수위에다가 씬의 빈도가 매우 높은 작품이에요!! 씬태기이신 분들은 절대 취향 아니실거고, 고수위 끌리는 시기에 읽으시면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kun***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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