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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와 시루, 떡 상세페이지

호랑이와 시루, 떡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1,200원
판매가
1,200원
출간 정보
  • 2025.10.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4만 자
  •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122827
UCI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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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동양풍

* 키워드: 동양풍, 금단의관계, 인외존재, 절륜남, 능력남, 순진녀, 고수위, 더티토크, 씬중심

* 여자주인공 : 시루
돌림병으로 부모를 잃은 뒤 홀로 어리고 병약한 남동생 시우를 돌본다. 친척 집을 전전하다가 방앗간 옆 창고에 겨우 세 들어 살고 있다.

* 남자주인공 1 : 산군
금수들의 왕, 산의 주인. 연회 중 갑작스럽게 찾아온 인간 떡 시루를 게걸스레 맛본다. 금수들의 왕답게 성정이 몹시 포악하다.

* 남자주인공 2 : 금수 선비들
산군의 다스림 아래 평화롭게 산에서 살아가는 금수들. 여우, 토끼, 말, 자라, 양 등 온갖 동물들이 섞여 있다. 산군의 생일을 맞아 연회를 즐기던 중, 길을 잘못 들어 연회장에 온 인간 시루를 마음껏 탐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짧지만 굵은 동양풍 고수위 로맨스를 찾고 있다면

* 공감 글귀 : “다들 이리 와서, 이년을 함께 맛보자꾸나.”
호랑이와 시루, 떡

작품 소개

방앗간 옆 작은 창고, 그곳엔 성숙한 처녀 시루와 그녀의 어리고 병약한 남동생 시우가 살고 다.
어느 날 시우의 병세가 악화되고, 시루는 동생을 살리기 위해 죽은 호랑이도 벌떡 세운다는 호기초를 구하러 험한 산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인간의 탈을 쓴 금수들의 기이한 생일잔치를 보게 되는데…….

***

“네가, 나의 배를 채워 다오.”
배를 채워 달라니. 그럼 먹이가 되라는 뜻이 아니던가. 희게 질린 시루가 울먹이며 물었다.
“산군 나리께서 제 육신을 드시고 나면 저는 혼만 남을 터인데, 약초가 있는 곳을 알려 주신들 어찌 들고 동생에게 가 먹이옵니까?”
그에 산군이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벌어진 입술 사이로 다른 선비들보다 더 크고 날카로운 송곳니가 보였다.
“글쎄.”
샛노란 눈동자가 보얀 술떡 같은 시루의 몸으로 향했다.
“내가 먹는 육신은, 입으로 먹는 게 아니라서.”
“흐!”
시루를 의자에 엎드려 서게 한 산군이 그녀의 엉덩이를 쥐고 벌렸다. 그러자 쩍, 소리를 내며 보짓물로 끈적해진 구멍이 양옆으로 벌어졌다. 아까 금수 선비들이 어찌나 이것을 물고 빨았는지, 살구처럼 은은한 선홍빛을 띠던 보지가 어느새 잘 익은 복숭아처럼 붉게 부어올라 있었다.
싱싱한 조개처럼 벌름거리는 구멍을 흡족히 바라본 산군이 시루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좆을 쥐고 그 가는 틈에 맞추었다.
“어디, 네년 속살이 얼마나 맛있을지 몹시 기대되는구나.”
이윽고 산군이 시루의 질구 속으로 좆을 쑤셔 넣기 시작했다.

작가 프로필

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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