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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상세페이지

파라다이스

  • 관심 18
나인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800원
판매가
3,800원
출간 정보
  • 2019.01.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1만 자
  •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83435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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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라이벌/앙숙, 절륜남, 직진남, 순정남, 동정남, 동정녀, 상처녀, 이야기중심
*남자주인공: 체이스 워렐 - 원래의 꿈은 하키선수였으나 부상으로 배우의 길로 들어섬. 블루홀의 눈동자와 차가운 인상을 가진 핫한 영화배우. 제이에게 호감을 느끼나 오해를 하던 중 무인도에 단둘이 갇히게 된다.
*여자주인공: 한제이 - 한국에서 잘나가던 아역배우였으나 모든 걸 내버리고 미국으로 와 단역배우부터 시작함. 영화 촬영 중 폭풍을 만났는데 하필이면 무례하고 불쾌한 인종차별주의자와 단둘이 무인도에 갇히게 될 줄이야.
*이럴 때 보세요:
진지함과 유쾌함이 적절히 버무려진 소설을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당신을 사랑하는 게 두려워요.”
“……!”
“난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자꾸만 당신을 안고 싶고, 당신에게 의지하고, 당신의 사랑을 갈구하는 내가 무섭다고요.”
목덜미에 닿은 그의 입술에서 탄식과 같은 숨이 터져 나왔다.
파라다이스

작품 정보

“우리가 그리 좋은 사이는 아니었죠.”

그의 완곡한 표현에 입술이 실룩댔다. 그들이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누었을 때, 제이는 ‘내가 싫어하든 말든 신경 끄라.’고 했고, 그는 ‘성공과 야망을 위해 무슨 짓이든 할 여자’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우린 무인도에 표류됐고, 이 섬을 빠져나가야 하는 공동의 목표가 생겼어요. 그러니 구조되기 전까지 당분간은 사사로운 감정은 접어 두고 서로 도웁시다.”

체이스가 손을 내밀자 제이는 그 손을 내려 보았다. 배에 단둘이 고립되기 전까지 촬영 내내 둘은 서로를 소 닭 보듯 외면했었다. 하지만 더 이상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란 걸 그녀도 잘 알았다.

“좋아요.”

그의 손을 맞잡는 순간 둘은 원수에서 동지가 되었다.

작가

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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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텔 (디프)

리뷰

4.1

구매자 별점
1,67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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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난무난해서... 살짝 지루한 감도 있고..

    blu***
    2025.03.21
  • 후루룩 읽기 좋았어요

    yyh***
    2025.01.13
  • 가볍게 읽기 좋음.잼있음

    mar***
    2024.10.06
  • 무난하게 읽었어요 쏘쏘

    hy6***
    2024.09.11
  • 옛날감성 할리퀸같은 너낌의 책입니다. 자존감 높고 독립적이며 진취적인 아역배우 출신 한국 여자와 파란눈의 하키선수 출신 탑배우 남자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예전 책빌려보던 추억도 돋고 재밌게 봤습니다.

    thf***
    2024.08.30
  • 잔잔한 소재네요. 전 중반부터 재밌었어요.

    yjy***
    2024.08.21
  • 와~기대없이 봤다가 깜놀~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두주인공도 너무 매력있고 줄거리도 탄탄하고~ 작가님 다른작품도 읽어봐야겠어요~

    mar***
    2024.08.17
  • 요즘에는 보기 드문 꽉찬 단편이었어요. 주인공 둘다 너무 매력적이고 멋져요. 섬에서의 일상도 너무 흥미진진하고 남주가 여주의 견고한 상처를 뚫고 마음에 닿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둘이 공개 연애 후의 외전도 너무 보고싶네요…

    nic***
    2024.07.12
  • 남주가 멋있네요~~

    mhj***
    2024.07.05
  • 처녀지, 처녀막 드립에서 도저히 읽을 수가 없네..

    kyp***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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