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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회의 탄생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역사 ,   인문/사회/역사 예술/문화

시회의 탄생

중국의 지식인 시의 나라를 열다
소장종이책 정가20,000
전자책 정가30%14,000
판매가14,000

시회의 탄생작품 소개

<시회의 탄생> 문화는 창조한 자가 아니라 향유하는 자의 것이다. 문화에서 중요한 것은 그것을 누가 왜 어떻게 향유하느냐, 즉 즐겼느냐다.
중국고전문학 박사 강필임 교수의 『시회의 탄생』은 중국 고전시를 문학이 아니라 문화의 관점에서 접근한다. 누가, 왜 시를 읊었는가. 그리고 ‘어떻게 즐겼는가’.
시진핑 주석은 작년 초, ‘2015 중국 방문의 해’ 개막식 축전에서 “동쪽 나라 화개동은, 호리병 속의 별천지”라는 신라 최치원의 시구를 인용했다. 공자가 “시를 배우지 않으면 대화를 할 수가 없다”고 했듯, 중국은 가히 ‘시의 나라’다. 어떻게 중국은 시의 나라가 되었을까?
이 책은 ‘시 짓기 모임’인 시회(詩會)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풀어낸다. 시 90편과 당대 지식인의 모습이 담긴 그림 34점은, 백거이와 원진이 우정을 나누며 지은 시, 이백과 두보가 시에 대해 주고받은 생각, 시회에서 도연명의 모습 등의 일화와 어우러지며, 시회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연한다. 총 3부 중 1부는 시회의 의의와 탄생 배경을, 2부는 사회적 기능과 발전 과정을, 3부는 시회에서 주고받은 시 작품을 다룬다.



저자 소개

강필임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 학사・석사, 베이징대학교 중국고전문학 박사, 현 세종대학교 중국통상학과 부교수.
대학 시절 중국 고전시에 매료되어 지금까지 중문학의 길을 걷고 있다. 위진남북조 시대와 당대의 시가, 악부시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 저・역서로 『위진남북조시사』(원제 『八代詩史』), 『백화문학사』 『악부시집』 『매여 있지 않은 배처럼』(백거이 한적시선1, 공역), 『나 이제 흰 구름과 더불어』(백거이 한적시선2, 공역), 『신공략중국어』(기초편・초급편・실력향상편, 공편) 등이 있다.

목차

시회는 문학공간이자 문화공간이었다・머리말

제1부 풍류, 시로 즐기다
1 동아시아 문화와 시회
2 시회의 개념
3 시회의 기원
4 시회의 탄생배경

제2부 시의 나라가 열리다
5 시회의 재구성
6 시회의 확장
7 시회의 문화

제3부 시의 맛, 시인의 멋
8 시회와 문학
9 시회의 작품

느림과 여유의 소통공간・맺는말

주註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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