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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애 상식의 힘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정치/사회

김진애 상식의 힘

긍정의 기운으로 세상을 바꾼다
소장종이책 정가16,000
전자책 정가30%11,200
판매가11,200

김진애 상식의 힘작품 소개

<김진애 상식의 힘> *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2년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지원’ 선정작입니다.

도시전문가로서 변화에 대한 희망을 품고 열정적인 정치 행보를 이어온 저자 김진애. 그는 늘 새로운 미션을 찾아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왔다. 그런 자신을 스스로 ‘훈련된 실사구시자’로 부른다. 이 책은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정신을 이 시대의 ‘상식’으로 새롭게 환기하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현실 문제, 나아갈 목표, 지향해야 할 가치에 대해 희망을 담아 긍정적으로 고민하고 성찰한다.

김진애 특유의 직설 화법으로 풀어낸,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명쾌한 제언서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실사구시를 ‘현실 속에서 바로잡음을 추구한다’는 의미로 재해석한다. 현실의 문제와 현장의 문제에 방점을 둠으로써 정책적이고 정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포용은 나의 태도이고, 균형은 나의 지향이며, 실천 가능한 방식을 모색하는 것은 나의 성향이다.” 저자는 현실에 두 발을 딛고 시대 문제와 씨름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출판사 서평


한 발 더 내딛고 싶다.
작은 돌 하나라도 더 얹어 튼튼한 탑을 쌓고 싶다.
상식의 힘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긍정의 기운으로 세상을 바꿔보자.
힘찬 응원을 보낸다.


여의도 정치문법에 물들지 않는 정치인 김진애,
과감하게 국회의원직을 내려놓는 용기에 감탄했다. 도시면 도시, 건축이면 건축,
정치면 정치, 정책이면 정책, 어떤 분야에서도 뿜어내는 긍정 에너지가
이 책에 가득하다. 양극화 해소, 카르텔 타파, 부동산 생태계 복원,
갈등과 혐오 극복 등 이 시대가 풀어야 할 이슈들에 완벽히 공감하고,
새 시대 대한민국이 새로운 리더십으로 추구해야 할
미래 가치들을 같이 실천해내고 싶다.
■ 이재명_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에너지가 넘친다. ‘김진애너지’ 별명 그대로다.
그 에너지가 실사구시하는 태도와 만나 새로운 경지를 이룬다.
“검찰청은 왜 국회 보고 안 합니까” “판사가 뭐기에
비위 판사도 10년 임기를 보장해줍니까” 법사위의 베테랑들이 눈 뜨고도
보지 못하던 사실을 명징하게 짚어내 환호를 끌어낸다. 단순해서 힘찬
상식의 힘이다. 그 상식의 힘으로 뉴테크 리더십, 시빅 리더십, 일과 삶의 균형,
인간답게 사는 사회, 놀이와 노동의 가치 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 박태웅_한빛미디어 의장, 『눈 떠보니 선진국』 저자

김진애, 세상을 기운 나게 하는 자유인이자 정치인
도시전문가로서 변화에 대한 희망을 품고 열정적 행보를 이어온 저자 김진애. ‘김진애너지’와 ‘김진애어컨’이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그는 특유의 긍정 마인드로 기운을 불어 넣는 자유인이자 정치인이다.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코너 끝에 그가 힘차게 외치던 “안녕~”은 기분 좋게 아침을 열어주었고, tvN 「알쓸신잡」에서의 씩씩한 잡학박사 모습은 사람들의 꿈을 자극했다. 제21대 국회 법사위에서 시민들의 언어로 그들의 눈높이에서 한 사이다 발언들은 유명하다. “검찰은 왜 국회 보고 안 합니까?” “판사가 뭐기에 비위 판사도 10년 임기를 보장해줍니까?” “국회가 흥신소, 지라시, 싼티 난다는 소리 듣고 싶지 않습니다.” 당당하고 솔직하고 유쾌하게 핵심을 콕 짚는 모습은 그의 캐릭터다. 도시, 주택, 건축이 전문 분야인 그가 ‘국토위’가 아니라 ‘법사위’로 간 것은 뜻밖이었지만 그가 걸어온 삶답다. 그는 언제나 새로운 미션을 찾아 공부하고, 현장의 경험을 중요시하고, 제약 속에서도 부단히 무엇을 해내려 애쓰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왔다. 그래서 스스로를 ‘훈련된 실사구시자’라고 말한다.

실사구시의 상식,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힘
『김진애 상식의 힘』은 저자가 삶에 체화시키고자 노력했던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이 시대의 ‘상식’으로 새롭게 환기하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현실 문제, 나아갈 목표, 지향해야 할 가치에 대해 긍정적 자세로 고민하고 성찰하며 대안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 특유의 직설 화법으로 명료하게 정리한, 이른바 더 좋은 사회를 위한 김진애식 제안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을 바탕으로 옳음을 추구한다’는 실사구시의 뜻을 저자는 구체적인 행위와 실천을 강조하여 ‘현실 속에서 바로잡음을 추구한다’는 의미로 재해석한다. 현실의 문제와 그 해결에 방점을 둠으로써 정책적이고 정치적인 의미를 내포한다. “포용은 나의 태도이고, 균형은 나의 지향이며, 실천 가능한 방식을 모색하는 것은 나의 성향이다.” 저자는 그동안 현실 정치에 두 발을 담그고 시대 문제와 씨름해왔다. 이 책은 그 과정에서 다진 생각을 세상과 공유하려는 노력이다.

현실의 문제를 직시하고, 끊임없이 바로잡음을 추구
이 책은 전체 3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는 저자가 제21대 국회에서 숨 가쁘게 일했던 지난 일 년과 현실 정치권과 일정하게 거리를 두어왔던 지난 십여 년 동안의 활동을 유쾌하게 스케치한다. 제2부는 이 시대의 과제로 정한 여섯 가지 주제, 즉 양극화, 공정, 신계급사회, 부동산 생태계, ㅂ자 돌림병, 갈등과 혐오에 대해 진단한다. 제3부는 실사구시 리더십의 근본적 역할을 기대하며 일곱 가지 미래 가치를 제시한다. 즉 리더가 아닌 리더십의 가치, 노동의 가치를 더해주는 놀이의 가치, ‘늘공’(늘 공무원)과 ‘늘정’(늘 정치인)에서 벗어난 책임 있는 행정의 가치, 사회 돌봄의 가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시의 가치, 선진국 시민에게 걸맞은 시빅(civic) 리더십의 가치, 기술혁명이 사회변혁을 주도하는 시대에 요구되는 뉴테크 리더십의 가치다. 다시 말하면, 제2부는 ‘실사’(實事)의 시각에서 객관적이고 과학적이고 본질적으로 우리 ‘현실’을 직면하고자 했고, 제3부는 ‘구시’(求是)의 시각에서 ‘바로잡음’의 지향과 방향을 설정하고자 한 것이다. 그리고 양자는 언제나 쌍방향으로 영향을 주고받기에 실사를 통해 구시하고 구시하는 태도로 실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문제 복합체’ 사회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로
‘문제 복합체’라고 할 만큼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갈등과 숙제는 산재해 있다. 이른바 ‘실사’의 심층을 이루는 오늘날의 구조적인 문제들은 거대한 수레바퀴와 같아 쉽게 방향을 바꾸기도 어렵다. 수많은 인간의 욕망이 뒤엉키고, 각각의 사안들은 복잡하고 변화무쌍하여 해결이 녹록치 않다. 저자가 특히 몸서리난다고 말하는 ‘ㅂ자 돌림병’(부정, 부패, 부실, 비리, 비위, 불의, 부당이익)은 우리 사회를 얼마나 병들게 하며, 정치계·법조계·언론계·금융계 등 권력이 작용하는 카르텔은 얼마나 은밀하고 공고한가. 양극화와 불공정이 갈수록 악화하여 신분사회가 아닌 오늘날에도 신계급사회를 만들어내고 있지 않은가. 5천만 인구만큼이나 다양하다고 말하는 부동산에 얽힌 근심은 또 어떤가.
한편, 이 시대가 풀어내야 할 문제들이 뿌리 깊은 만큼, 우리가 지향할 가치와 이상도 높을 수밖에 없다. 그것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행복의 추구일 것이며, 결국 좋은 정치의 실현으로 귀결되는 구체적인 정책적 대안이다. 김진애는 2022년 3월 새로운 대통령을 뽑아야 하는 시점에서, 팀 리더십의 가치에 새삼 주목한다.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인사권은 대통령 리더십의 추동력을 만든다.” 그는 ‘탕평, 협치, 중립’ 타령으로 대통령제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것을 우려하고, 노회하고 노쇠한 정치권이 들고 나오는 내각책임제를 경계한다. 그것은 ‘늘정’과 ‘늘공’의 카르텔을 방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인구 90%가 도시화 지역에 사는 만큼 도시를 어떻게 긍정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느냐에 대한 비전은 도시전문가다운 혜안을 제시한다. 1, 2인 가구가 60%에 육박하는 우리 사회에 ‘사회적 가족, 사회적 이웃, 사회적 친구’ 개념의 새로운 ‘돌봄의 가치’도 중요한 이슈로 제시한다.

정치는 변화에 대한 희망
이 모든 문제들을 생각하노라면 앞이 캄캄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자는 기꺼이 ‘변화에 대한 희망’을 말한다. 그것이 정치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태도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고, 긍정의 기운이 없으면 나아갈 수 없다 말한다. 힘든 현실 가운데 조금이라도 나아가고자 하는 것이 실사구시의 태도임을 강조한다. 아울러 지금은 우리 삶의 이슈가 공적 이슈이고, 공적 이슈가 우리 삶의 이슈가 되는 시대다. 그런 까닭에 실사구시의 태도는 삶의 이치와 정치의 이치에 모두 통한다. 저자 김진애는 이 책에서 다루는 이슈들이 우리 삶에 얼마나 깊이 녹아 있는 문제인지 공감해주기를 바란다. 또 현실 정치에 대해 무슨 문제든 일거에 해결해달라는 지나치게 높은 기대나, 그게 아니면 신물이 난다고 혐오하고 외면하는 지나치게 낮은 기대 모두를 경계한다. “현실 정치란 돌탑을 쌓는 데 작은 돌 하나를 얹어 놓는 작업이다.” 이제 무거운 짐을 가볍게 지는 자세가 필요하다. 저자 김진애가 이 책을 각별히 ‘쾌’(快)하게 쓴 이유다.


저자 프로필

김진애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3년 2월 16일
  • 학력 매사추세츠공과대학 대학원 도시계획학 박사
    매사추세츠공과대학 대학원 석사
    서울대학교 건축학 학사
  • 경력 2012년 제18대 국회의원
    2011년 민주당 4대강사업국민심판특위 위원장
    2009년 카이스트 미래도시연구소 겸직교수
    2008년 대통령자문 건설기술 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 위원장
  • 수상 2010년 제8회 의정대상 국회의원부문
    1998년 국민훈장 동백장
    1994년 타임 차세대 세계리더 100인상
  • 링크 페이스북트위터

2014.11.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김진애너지’와 ‘김진애어컨’이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특유의 긍정 마인드로 세상을 기운 나게 하는 자유인이자 정치인이다. 도시전문가로서 변화에 대한 희망을 품고 열정적 정치 행보를 이어온 저자는 제약 속에서도 무엇인가 해내려 애쓰는 자신을 ‘훈련된 실사구시자’라고 말한다.
20대에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30대에 미국 MIT에서 도시계획 박사를 받고 ‘서울포럼’을 창업했으며, 40대에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차세대 리더 100인’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기대를 모았고, 50대에 제18대 국회의원으로 특히 이명박 정부의 토건 정책에 맞서면서 국토위원회의 ‘4대강 저격수’로 불렸다. 60대에 tvN 「알쓸신잡」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김진애의 도시 이야기’)에 출연하고 「KBS 열린토론」을 진행했다.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법사위원회에서 맹활약하며 대중의 지지를 받았고, 2021년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되었으나 단일화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지은 책으로는 『왜 공부하는가』 『한 번은 독해져라』 『여자의 독서』 『김진애의 도시 이야기』 『도시의 숲에서 인간을 발견하다』 『우리 도시 예찬』 『집 놀이』 『이 집은 누구인가』 『나의 테마는 사람 나의 프로젝트는 세계』 등 30여 권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 미션은 끝나지 않는다

1 실사구시자 김진애의 미션
그 시간 그 자리에서 어떤 역할을?
1 내 안의 칼 : ‘어쩌다 법사위 위원’으로서
2 상식의 힘 : 김진애어컨, 비상식을 비상식이라 말할 수 있는 상식
3 또 자라기 : 자라자, 배우자, 평생토록!
4 결단의 시간 :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5 내려놓음 : “씩씩하게 졌습니다”
6 내 마음속 리더들 : 정조·김구·노무현처럼

2 이 시대가 풀어내야 할 이슈들
실사를 제대로 해야 구시할 수 있다
1 양극화 : 암울한 SF 영화처럼 되지 말자
2 공정의 기준 : 노 세습, 노 마피아, 노 카르텔
3 ㅂ자 돌림병 : 부정·부패·부실·비리·비위·불의·부당이익과의 전쟁
4 신계급사회 : 섞여 살지 않으면 창조력도 상상력도 둔화된다
5 부동산 생태계 : ‘똘똘한 한 채’에 집착하지 않게 하자
6 갈등과 혐오 : 젠더·세대·다문화 갈등을 누가 부추기는가

3 우리가 추구해야 할 미래 가치들
변화에 대한 희망으로
1 팀 리더십의 가치 : 리더 이상으로 리더십이 중요하다
2 No 내각제 : ‘늘공’과 ‘늘정’에서 벗어나는 개혁
3 놀이의 가치 : 노동의 가치를 복원하기 위하여
4 돌봄의 가치 : 시민이 이루는 사회적 가족, 사회적 이웃, 사회적 친구
5 도시의 가치 : 포스트 코로나, 탄소 중립 시대의 도시적 삶
6 시빅 리더십 :‘이미 선진국’의 소프트 파워
7 뉴테크 리더십 : 경제+산업+디지털+기후변화+평화의 동력

에필로그 : 더 큰 우리를 위한 따뜻한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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