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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키워드, 줄거리 하나도 안 보고 읽었을 때 도파민 하나는 최대치로 보장해 주는 시리즈
구작이라고해도 이북 낼 때 공이 여자 약물강간함 이건 수정할수도있지않나? 내기준 그냥 하남자공임 4권부터 재밌어진다 그래서 참고 읽었는데 재미없어서 그만 봄
읽고 또 읽고 또 읽어요
제 아무리 명작이어도 볼 수 있는 때가 있는 듯 합니다
평소 유우지 작가님 작품 좋아하는데 역시 패션도 좋네요.
저한테 패션은 별점이 의미없습니다. 제 인생 유일무이 원탑 벨소입니다. 아무리 뒷이야기가 더 나와도 질리지 않을것 같아요. 유우지 작가님 한권이라도 더 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사랑해 패션
초반 흡입력이 엄청 높음 뒤는 좀 호불호 있을듯 공수가 취향은 아니라 오래잡긴 힘들긴했음
만악의근원 정창인. 패션 시리즈 최대의 빌런
이 글을 다 읽은 직후, 독자는 일레이와 똑같은 심정을 느끼게 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렇게 끝낸다고? 유우지 작가? 너 잡히면 죽는다!" 독자는 유우지의 다음 행선지를 찾아 눈을 희번덕거린다. 그의 다음번 행선지가 남아있다는 passion 시리즈 중 어느 것인지. 독자는 손가락을 하나씩 감아쥐며 싸늘하게 내려다본다. 독자는 미친듯 웃으며 다음 passion 시리즈의 결제버튼을 누른다. "두 번은 안된다. 유우지. 또 도망가면,(일레이와 태의의 행복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그때는.....그때는 내가 널 죽여버리는걸(평점을 깎는 걸) 막지못할거야. 부탁한다. 유우지"
키워드에 안 적혀있으며 역시나 #강수 아니고요, 호구수를 넘어서 아방수끼가 있어요. 정태의 수난사라고 하셨는데 아니요, 정태의 스불재예요. 사건 전개를 보면 수가 무슨 일을 당했고 뭘 당하든 다 오케이 외치는 예스맨이에요. 2006년 출간한 구작이니 지금 감성이랑 다른 건 참고하고 봤어요. 근데 구작이라는 것과는 상관없이 개연성 핍진성 정말 엉망이라고 느껴집니다. 효자짓 하라는 말에 이유도 모른채 오케이 외치고 갑니다. 사이도 안 좋은, 타 지부에 있는 악명 높은 공에게 갑자기 교관 시키고 들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낙하산을 교위로 넣어요. 현실성이 없으니 전문직물이 아닌 것 같어요. 수가 툭하면 다 들리게 중얼거리고 혼잣말한다는 내용이 나와요. 구작 특인 건 알지만 미남무심수로 설정 해놨는데 설정오류 아닌다 싶을 정도로 아방하게 굴어요. 강ㄱ을 당해도 다음날 한번 버럭 화내고 끝. 공은 오리인가요? 잠을 자도 의식이 있다고 합니다. 혼수상태에 빠져 거진 반 죽어있을 때도 기억이 있답니다. 판타지물인거죠? 3권까지 읽고 하차합니다. 스토리 사건 전개를 떠나서 개연성에서 너무 신경쓰여요. 그리고 4권부터 재밌어진다, 5-6권이 하이라이트다 하시는데 어떤 작품이든 기승전결에서 결이 제일 임팩트 있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ㅠ 독자를 결까지 끌어오기 위해 기승전도 탄탄하게 그려내는 것이 작가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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