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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온 갈림길 상세페이지

되돌아온 갈림길

  • 관심 106
로즈힙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500 ~ 3,300원
전권
정가
11,100원
판매가
11,1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8.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30093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되돌아온 갈림길 (외전)
    되돌아온 갈림길 (외전)
    • 등록일 2021.08.14.
    • 글자수 약 6.6만 자
    • 1,500

  • 되돌아온 갈림길 3권 (완결)
    되돌아온 갈림길 3권 (완결)
    • 등록일 2021.08.14.
    • 글자수 약 12.1만 자
    • 3,300

  • 되돌아온 갈림길 2권
    되돌아온 갈림길 2권
    • 등록일 2021.08.14.
    • 글자수 약 12.2만 자
    • 3,300

  • 되돌아온 갈림길 1권
    되돌아온 갈림길 1권
    • 등록일 2021.08.17.
    • 글자수 약 10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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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피폐물, 회귀물

* 작품 키워드 : 고수위, 금단의 관계, 유사근친, 다공일수->일공일수, 서브공있음,
개아가공, 집착공, 후회공, 절륜공,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능글공, 순정공, 사랑꾼공, 헌신공, 미인수, 유혹수, 계락수, 연기수, 복수, 감금, 애증

* 수 : 강이수. 24세-> 20세. 어린 시절부터 제 형, 강이준이 세상의 전부였다.
졸업식 날 마음을 고백했으나 돌아온 것은 형의 경멸이었고,
항상 다정했던 형을 떠올리며 버티고 버티다 결국 버려진다.
회귀 후 형에 대한 마음이 사라졌으나 기억만은 생생하기에
형에게 자신이 겪었던 감정을 느끼게 하고 싶어 복수를 결심한다.

* 공1: 강이준. 28세-> 24세. 이수가 고백하기 전에는 세상 둘도 없는 동생 바보였으나
순수하던 동생이 자신을 성적으로 보는 것에 혐오감을 느끼고 차갑게 돌아선다.
이수의 회귀 후, 귀엽기만 했던 동생의 행동들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고
점차 다른 감정이 생겨나 혼란스럽다.

* 공2: 서관우. 20세.
회귀 전에는 스쳐 가는 반 친구였을 뿐이나, 회귀 후 이수와 가까워지고 연인이 된다.
이수가 곤란한 순간이면 매번 나타나 도움을 주며 한결같은 사랑으로 이수의 곁을 지킨다.

* 이럴 때 보세요: 복수와 자신의 쾌락을 위해 머리 굴려 계략 짜는 수와 야한 유혹에 속절없이 감겨드는 공들이 보고 싶을때

* 공감글귀 : “너무 빨개져서 잘 안 보이는데 옷만 스쳐도 아파. 관우야, 어때? 상처가 심해?”
되돌아온 갈림길

작품 정보

※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감금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누구보다 사랑하는 형.

이수는 제 형, 이준에게 사랑을 고백했고 처참하게 버려졌다.
그토록 다정했던 형은 순식간에 돌변해 폭력과 폭언을 쏟아부었다.

형의 사랑을 갈구하던 이수는 몸도 마음도 갈가리 찢겼고,
이준의 격렬한 거부에 빗속을 헤매다 돌무더기와 함께 쓰러져 의식을 잃는다.

다시 눈을 떴을 때, 이수는 자신이 형에게 고백했던 그날로 돌아왔음을 깨달았다.

고백했던 날로 돌아와 다시 얻게 된 과거의 삶.

이수는 자신의 사랑을 혐오했던 강이준에게 자신과 같은 괴로움을 겪게 하고자 복수를 계획한다.


“이번에는 고백하지 않아. 형이 날 사랑하게 만들 거야. 그리고 버려줄게.”


* * *


“이수야, 형이 해 줄 수 있다고 했잖아. 너도 좋다고 했으면서 왜 갑자기 이러는 건데?”

“이건 아닌 거 같아서. 형제끼리 키스하는 거.
형이 내 몸을 만지거나 빠…는 거. 하면 안 되는 거잖아.”

이수의 팔을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갔다.
강이수의 팔을 붙든 강이준의 절실하던 얼굴에 비틀린 웃음이 피어났다.

“이제 와서?”

잡힌 손목은 점점 더 아파졌지만,
내가 원했던 형의 모습이 조금씩 비치는 것에 희열이 느껴져 아픔 따윈 아무것도 아니었다.

“키스 같은 건 이미 몇 번이고 했잖아, 이수야.”

입술을 스치는 손끝이 다소 거칠게 입안으로 들어왔다.
놀란 것처럼 고개를 흔들자 이번엔 목과 가슴 위로 진득하니 손가락을 문지르며 내려왔다.

“여기. 여기. 죄다 물리고 빨리면서 좋다고. 더해 달라고 한 건 너였어, 이수야.”

너무 웃겨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작가 프로필

은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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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34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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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귀전 형 구름 외전이 더 필요합니다!!! 아아 더주세요

    tut***
    2025.03.22
  • 않이.. 씬이 막 야하고 그런건 아니거든요? 역시 여자든 부녀자든 애무가 가장 큰 관건인가바... (더러운 이야기 죄송하지만) 제가 물이 잘 없고 야설봐도 그냥 저냥 했는데 이 소설 읽고 잠깐 일어났다가 깜짝 놀랐어요.. 야설읽고 흥건한거 처음인데 진심 놀랐음. 젤 필수인 사람이 읽다가 놀랐는데 막상 씬은 그렇게 야하진 않라요 그런 텐션 이나 분위기가 야한 것 같아요. 암튼 ‘스토리나 키워드’ 호불호 진짜 많을텐데 제 영업리뷰.. 한번 믿어보시죠. 연기수 키워드 생소해서 봤는데 아주 좋네요. 등장인물 전부 다 호감형은 아니고 현생에서 만났으면 다 상종 안할 인간들인데 소설이라 그런지 좋네요. ----- 3권 읽고 별점 수정 이수 진짜 개씹비호감이에요. 읽다가 수에게 화나서 끈거 벨소 인생중에 두번째임. 진짜 정조 지조 지능 다 없고 ... ㅈ같음. 2권 까지가 좋있음

    sea***
    2024.12.27
  • 외전 더 주세요...아직 못들은 얘기가 많은거같은데요ㅠㅜ

    ns8***
    2024.11.23
  • 1. 원래 세계에서 이수가 떠나 홀로 남겨진 이준의 일상 (얼마나 어떻게 더 후회하는지) 2. 원래 세계에서 진실을 알게된 이준이 이소유를 어떻게 ㅈ되게 하는지 3. 원래 세계에서 이소유가 없었다면 이준이수 AU 아직까지 더 많은 외전을 기다리는 독자 여기 잇슴미다… 10.28 오늘 다른 플랫폼에 작가님 단행 내신거 보고 아직도 기다리는 독자가 잇다구 알려드리고 시펏슴미다 ㅠㅠㅠㅠㅠ

    lpy***
    2024.10.28
  • 원래세계 복수편 기다리는 사람 아직 있어요 바로 저 혹시 시간되시면 외전좀....

    sbi***
    2024.09.16
  • 작가님 제발 형제덮밥으로 작품 더 써주시면 안될까요 제형덮밥 못먹는 저는 이 가게의 김치찌개 맛을 잊을수가 없어요...

    isa***
    2024.08.29
  • 결말에 대한 호불호는 있겠지만 몰입감을 끝까지 잘 이끌어준 소설이네요 소재나 키워드가 지뢰일 수는 있겠지만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tns***
    2024.07.21
  • 중반 형제의 미친텐션과 불러주기만 하면 다 괜찮다는 순애의 친구공 좋았는데 후반에는 수가 너무 복수에 매몰된 서술이라 좀 아쉬웠음 ㅠ 그냥 둘 다 가져버리면 안되는 거였니.. 꼭 복수해야만 했던거니.. ㅋㅋㅋㅋㅋ

    nis***
    2024.06.20
  • 내용이 없어요…..

    spi***
    2024.06.15
  • 1권 읽으면서 아 절대 ㅈㅇ 픽인데, 이번 생에서는 안될안으로 보여 마음을 내려놓고 읽었습니다. 하 아까운 나의 맛도리.. 글이 좀 더 다듬어지고, 사건이나 캐릭터의 행동에 대한 세밀한 설득력이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캐릭터가 매력있고 끝까지 읽는데 지루하지 않고 이야기가 재밌었습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기대되고 제 맛도리 취향 캐릭터를 잘 살려주셨으면 하는 마음ㅠ

    yeu***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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