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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달그믐의 밤손님 상세페이지

섣달그믐의 밤손님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3,400원
판매가
3,400원
출간 정보
  • 2021.10.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6만 자
  •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30127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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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가상 시대 동양/로맨스

*작품 키워드 :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동양풍 #초월적존재 #동거 #권선징악 #첫사랑 #나이차커플 #삼각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절륜남 #사이다남 #직진남 #다정남 #집착남 #후회남 #순정남 #동정남 #오만남 #평범녀 #다정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외유내강 #신분차이 #츤데레남 #까칠남 #신화물 #속도위반 #단행본 #고수위 #더티토크 #인외남 #계약 #강압적 관계 있음 #애증 #쌍방삽질

*남자주인공 : 영노 – 승천을 백 일 앞둔 천년 먹은 이무기. 승천을 준비하고 있던 중 백 일을 남겨두고 사냥꾼의 공격을 받아서 도망치다가 용신을 모시는 사당에 몸을 의탁한다. 고귀한 출신으로 다소 오만한 구석이 있으나 약속을 지키고 은혜를 갚을 줄 안다. 감정을 모르다가 유화를 만나고 낯선 감정에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하는데….

*여자주인공 : 설유화 - 용신 사당을 지키는 무녀. 사당을 지키는 노승이 세상을 떠난 후 그의 뜻에 따라 사당을 홀로 지키며 영노를 발견해서 다친 데를 치료하고 도와준다. 조용히 자신이 맡은 바를 누구보다 열심히 성실히 행한다. 사랑 이야기가 나오는 연애 소설 읽는 것을 좋아하고 운명적인 사랑을 꿈꾼다. 겉으로는 작고 연약해 보이지만, 제가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위험을 무릅쓸 줄 안다.

*이럴 때 보세요 : 사랑을 모르는 초월적 존재가 순수한 사람을 만나 사랑을 배우고 애절하게 질투, 집착하는 것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네 평생 다른 사내는 생각나지 않도록 내 원 없이 많이 먹여주마.”
섣달그믐의 밤손님

작품 정보

“지금 하신 말씀은 영노 님께서 제 안으로 들어오신다는 말씀이십니까?”
“그렇다. 내가 네 속으로 들어가면 네가 동굴처럼 나를 품어야 한다.”
“하, 하오나 영노 님은 저보다 한참은 크신데 어떻게 제 안으로 들어오신단 말씀이십니까? 기운만으로 그게 가능합니까?”
“기운으로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네 몸 안으로 내가 직접 들어가야 한다.”
“네에? 그걸 어떻게?”

유화의 얼굴이 지금까지 가까스로 유지하던 평정심을 잃고 경악으로 물들었다.

“내 몸 전체가 네 안으로 들어간다는 뜻이 아니다. 내 몸의 일부만이라도 들어가서 품고 있으면 된다.”
“영노 님의 몸 일부를 제 안에 넣는다는 말씀은….”
“네가 내 중심을 품으면 된다는 말이다.”

* * *

그때, 그의 좆이 힘을 받아 단단해져 그녀의 아래에 닿도록 다시 힘차게 일어섰다. 그의 물건이 저를 안에 넣고 품어달라는 듯 계속 쿡쿡 찔러대는 통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었다.

“아, 영노 님….”
“내 좆이 네 안으로 들어가고 싶다고 성화구나.”

피처럼 붉어진 귀두 위로 미끈한 액이 흘렀다. 그의 성기는 흡사 커다란 뱀 같아 보였다.

‘아까보다 더 커진 것 같아! 저건 못 넣을 것 같은데?’

그는 그 크기에 질려 버린 유화의 불안을 읽어낸 듯, 그녀의 귓바퀴를 핥으며 사특하게 꼬여냈다.

“겁내지 마라. 최대한 네가 아프지 않게 하겠다… 네게 약조할 터이니 너는 걱정할 필요 없다. 그러니 긴장 풀어라.”

유화는 영노의 보이지 않는 꼬리에 몸이 묶인 듯 사로잡혀 있었다.

작가 프로필

서지유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여행과 동화같은 사랑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dreamer.acrossing.the.univers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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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구매자 별점
5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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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링타임용으로 괜춘!!

    ppu***
    2024.05.02
  • 별로에요.. 여주도 남주도 딱히 별 매력이 없네요.

    lov***
    2022.04.26
  • 선녀이야기가 재밌어 전작들도 구매했는데 요건 몸정인거 알고봤지만 관계성과 상황 설정이 별로네요. 보통은 사랑은 없어도 욕정이라도 있는법인데 어떤 여자라도 상관없고 만약 여주가 거절했으면 바로 딴여자 찾아가 백일동안 몸 섞어야하는 상황이라니..관계의 시작부터가 별로라 그런지 설렁설렁 보게되고 와 닿지가 않네요

    yoo***
    2022.03.0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ye***
    2022.02.04
  • 여지껏 본 중의 최악. 쓸데없는 서사가 너무나 많고 대화도 너무나 많고. 100일을 같이 지낸다면서 처음 열흘에 싸우고 집 나가고 화해하고 질투하고. 얼마 안 가 또 싸우고 화해하고. 여주님하. 100일동안 잘 지내겠다면서요. 뭘 그렇게 갑자기 사람이 그립고 궁금해서 무호를 싸고 돕니까. 아닌 척 가증스레 어장관리하는 여주같단 말임다. 게다가 지나가던 조연의 서사가 그렇게 길게도 늘어지는 건 뭐게요?? 그 조연이라는 무호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도 어찌나 얼토당토 않은지. 하도 쓰레기같은 인식의 흐름과 발전을 보여주는지라 뇌가 썩는 줄 알았음. 고전물이라고는 하나 고증은 1도 필요없는 치정극만 써놓고 감정의 깊이라고는 1도 없는 서 푼 짜리 삼류드라마같은 가벼움이라니. 길기도 하다. 별 시시껍적한 섹스씬이라고 줄창 써놓고. 무슨 갈등이라고 집어넣을 것이면 제대로 집어넣어야지. 이무기 잡으러 간다는 친구를 안 말려서 자책한다는 심성을 지닌 조연은 나중에 여주에게는 쓰레기같은 마인드를 보여주는데 이 놈의 조연의 서사가 도대체 뭐라고 갈등의 큰 요소로 등장하는 건지. 글이 짧기라도 하든가. 참 욕이 나오고 어이가 없네

    pur***
    2022.01.13
  • 소재도 괜찮았고 고전 동화를 보는 느낌이라 제 개인 취향에는 딱이었어요!!!

    tnw***
    2021.12.08
  • 어른동화를 읽은 거 같아요.

    coo***
    2021.10.18
  • 돈 아까운 책입니다.. 고전 야설 보는기분? 유치하고 찌질하고 씬만 많고 읽기가 싫어지는.. 남주 천년되는 이무기라더니 역대급 찌질남

    gus***
    2021.10.17
  • ....그냥 노잼..씬도 안야함..ㅠㅠ 유치하면 유치한 맛으로보는데 유치한 것도 아니고..야하기만 하면 야하기만 한 맛으로만 보는데..그것도아니구 ㅜㅜ 그냥 노잼 어중간 함...

    kai***
    2021.10.16
  • 인외물은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cha***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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