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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각시 상세페이지

교각시

  • 관심 6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24.06.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4만 자
  • 7.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74164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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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각시

작품 정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용신에게 바친답시고 공주를 바다에 처넣을 생각만 하지 말고 영리하게 쓰시란 말입니다!”

“닥쳐라! 저걸 쓰긴 어떻게 써! 이리 묻는 게 최선인 것을.”

용신의 신부로 길러져 그의 신부가 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기 직전 이서는 추악한 진실을 마주하고 만다.

자신은 청의 공주라 용신의 신부가 되는게 아니라 부정한 쌍둥이라 수장당하는 것이라는 걸.

사실을 알게 된 이상 순순히 죽어주지 않겠다 다짐했지만 부왕은 이서를 짐승처럼 끌어다 바다에 집어처넣었다.

그렇게 숨이 끊어졌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눈을 뜬 이서는 전설속에서만 존재하던 용신과 마주하게 된다.

"이건 뭐지?"

자신을 가리키는 젊고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용신에게 그를 모시는 이가 '청에서 바친 신부'라 속삭였다.

그 말을 들은 남자가 빙긋 미소 지으며 손을 내밀었다.

“공주, 붙어먹는 법은 알고 있어요?”

상냥한 질문이 답지 않게 몹시 천박했다.

작가 프로필

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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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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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람님 동로 꼭 챙겨보는데 역대급뽕빨을 쓰셨군요 아주 좋았습니다 용인데 왜 두 개를 안썼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아주 질척하고 질펀합니다 백치요부로 키워졌으나 그렇게만 자라지는 않은 눈치빠르고 멘탈 강한 여주에게 첫눈에 반했으면서 쓸모네 필요네 구원이네 입덕부정하는 오만고고한 용신 남주의 감정변화를 보는게 재밌었어요. 외전 주십쇼 여주가 각인하고 용신의 반려로 영생을 살면서 개같은 본국 멸망하는것도 봤으면 싶네요

    rid***
    2024.10.03
  • 인소같음. 스토리가.. 가벼움. 챕터1에서 용신의 신부가 된 연유에 여주가 가족의 비정함에 실망하는 서술 부분 등이 상당히 억지로 느껴짐. 쌍생아가 싫었으면 바로 죽이든가, 아기채로 바치던가 하면 되는데 지금껏 키운점, 얼굴 처음 본 남자형제가 결혼장사 시킬려는 속내 비친점 등. 신탁이 있었다고 구라라도 치던가 온갖 혐오는 다 드러내면서 제를 올리는게 이상하잖음. 남주도 용 천년이 사람 14년인건지 허세미 뿜뿜임

    gum***
    2024.06.1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ye***
    2024.06.15
  • 용신님 부정이 기셨어요 ㅎㅎ

    bmb***
    2024.06.13
  • 좋아하는 키워드인지라. .좀더 뭔가 스펙타클한 사건이 있었으면싶지만 그래도 재밌는 한편의 옛날이야기를 본 느낌이에요.

    daf***
    2024.06.12
  • 👍 👍 👍 👍

    jdh***
    2024.06.12
  • 재밌어요~무겁지않은 가볍게 보기좋은 내용이에요

    hye***
    2024.06.12
  • 재미있게 봤어요 큰 사건사고 없이 흘러가서 가볍게 보기 좋았습니다

    fha***
    2024.06.11
  • 재미도 몰입감도 괜챦습니다. 남주가 상당히 독선적인데, 캐릭이 워낙 능력자라 이해가 가고도 남네요. 매력이 있습니다. 여주는 워낙 삶이 힘들었던 터라 오히려 처지가 개선된 듯한 느낌이고요, 뭐 여기저기서 여주를 원하는 터라.. 글은 평이하고 소재도 흔히 볼 수 있는 것인데, 깔끔하게 쓰여져 재밌게 읽었습니다. 근데, 둘의 섹텐은 잘 안 느껴져요ㅠ 저만 그런지..ㅠ 어쨌든 잘 봤습니다

    mon***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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