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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읽는 시 상세페이지

꽃으로 읽는 시작품 소개

<꽃으로 읽는 시> 이 책은 일제 암흑기 격동기에 근대문학 작가들의 글들을 모아서 엮은 꽃에 관한 시들로 원문을 그대로 수록한 시 모음집입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모든 시들은 익히 우리가 알고 있는 시부터 지금까지 알려져 있지 않은 여러 시들로, 작가들의 경험과 심상을 짧은 글귀 속에 풀어놓은 아름다운 꽃 이야기의 시집입니다. 암울한 과거 속에서 그 시대 작가들의 활동에서 진실한 사회의 반영과 마음의 위안을 함께 느끼게 해주는 시 속에서 색다른 묘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서평>

꽃은 우리의 자연 경관과 정원을 장식하는 데 사용되며 그들은 우리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늘 함께 하고 있습니다. 꽃은 종류만 해도 지구상에 4만 여종 이상이나 되며 거의 어디에서든지 분포되어 있습니다. 꽃의 역사는 3천5백 년 이상으로 거슬러서 이집트 파라오 군사들이 처음으로 식물로 수집한 데부터 시작되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 꽃은 인간들의 삶에 일부분으로써 주요한 일부분을 차지해 왔습니다. 꽃은 예술분야, 보석, 다양한 이야기 소재와 그림을 보면 초기시대부터 사람들의 생활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해왔다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수세기에 걸쳐 나타난 풍부한 상징들은 식물과 꽃 주위에서 서로 어우러져 그들의 삶과 같이 해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꽃은 재미있는 구조와 모양 그리고 매력, 풍기는 향기 때문에 어우러져 오래도록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은 그 많은 여러 종류의 꽃들에서 정말 일부 꽃만을 좋아하며 평생 즐기고 있습니다.

꽃은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자기 존재를 둘러싸고 흥미롭고 특이한 사실에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꽃 선물로 감사를 보내려 말할 때 어떤 꽃의 메시지로 전할 예정입니까? 꽃의 언어는 꼭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용도와 많은 흥미로운 이야기에서 사랑에 대한 영원함과 따뜻한 감정으로 아름다운 이야기를 언제나 전할 수 있습니다. 꽃은 우리의 모든 주위에 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풍경을 더욱더 고양시켜줍니다. 또한, 꽃은 전설과 신화에서 주요한 역할로 언제든지 등장하는 인류 역사의 일부입니다. 꽃을 통해 선언하는 모든 대화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어치 있는 언어적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절이 바뀌면 제일 먼저 가까이 다가와 아름다움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꽃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중요한 존재들임에 틀림없습니다.


저자 프로필


목차

책머리에
봄철에 가장 사랑하는 꽃/ 방정환

제1부 분꽃 이야기/ 고한승
제2부 두벌 꽃 | 불꽃/ 김명순
제3부 꽃과 같은...박크 | 벽 틈의 한 송이 꽃(테니슨)/ 김상용
제4부 외론 할미꽃 | 김윤식
제5부 꽃 촉(燭)불 켜는 밤 | 진달래꽃/ 김정식
제6부 살구꽃처럼/ 김종한
제7부 꽃나무/ 김해경
제8부 씨름꽃 | 할미꽃/ 김현구
제9부 藥山(약산)의 도라지꽃 | 여름밤에 피는 꽃/ 노자영
제10부 꽃 속의 작은이 | 벚꽃 이야기/ 방정환
제11부 민들레꽃/ 변영로
제12부 메밀 꽃 피는 내 고향/ 오장환
제13부 꽃에 물 주는 뜻은 | 코스모스 꽃/ 오희병
제14부 꽃나비 | 꽃피는 달밤에 | 성에의 꽃/ 윤곤강
제15부 화원(花園)에 꽃이 핀다/ 윤동주
제16부 갈꽃(盧花[노화])/ 이병각
제17부 마음의 꽃/ 이상화
제18부 꽃/ 이원록
제19부 빨간 꽃/ 이효석
제20부 꽃 앞에 | 마음 꽃 | 뫼 꽃 | 편지 속의 꽃/ 장정심
제21부 꽃과 벗 | 꽃분/ 정지용
제22부 꽃이 먼저 알아/ 한유천
제23부 꽃 | 꽃과 마음이 먼저 알아 | 달 따라 지는 꽃 |지는 꽃/ 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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