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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따는 콩밭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금 따는 콩밭

명사들이 뽑은 한국의 명 단편소설
소장전자책 정가4,000
판매가4,000

금 따는 콩밭작품 소개

<금 따는 콩밭> 『금 따는 콩팥』은 1935년 개벽지에 발표했던 단편소설로 일제강점기 민족말살 통치 시대로 이어지는 대공황 이후 암울하고 혼란했었던 비참한 농촌의 현실을 통해서, 몽매한 농사꾼 사람들에게 단번에 부자(금)를 찾아가려는 공허한 인간심리를 교묘히 파헤치고 있습니다. 또한, 기대와 좌절감의 양면적인 자신 주변의 인물을 통해서 사실적인 문제와 결부되어 실제 경험에서 묻어나온 사회현실을 모순된 허황함의 절규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1930년대 우리나라에까지도 그러한 노다지를 찾아 헤매는 상황이 붐이었습니다. 물론 거기에 편승한 많은 지식인에서부터 일반인들에게까지 불어 닥친 금광에 대한 몰입은 그때 상황을 잘 말해주고 있으며 당시 여러 작자의 소설 작품에서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시대착오적인 의식구조에서 꿈을 되살리려는 병리 현상의 황금만능 풍조는 ‘흉내에 지나지 않는다.’ 라는 꿈의 한 토막 이야기가 아니라, 지난 시대 허황하게 했었던 모순된 허세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시대의 변화를 요구하려는 몸부림에서 그들이 원했던 것이 단지 ‘환상적인 공상과 꿈일지 모른다.’ 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허황한 것에 경종을 울렸다는 점에서 짚어볼 수 있는 큰 충격적 교훈을 주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체는 당시 그대로 따랐으며 많은 문장에서 문법적 맞춤법이 상이한 면이 많습니다.


저자 프로필

김유정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8년 1월 11일 - 1937년 3월 29일
  • 학력 보성전문학교
  • 데뷔 1933년 제일선 소설 `산골 나그네`
  • 수상 1965년 서울시 문화상

2017.01.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김유정
(金裕貞)(1908~1937)
강원도 춘성 출생
1935년 조선일보 ‘소낙비’로 신춘문예 등단, ‘노다지’ 조선중앙일보에 당선
구인회 회원 활동
<대표작품>
단편: 동백꽃, 산골, 홍길동전, 봄봄, 심청. 수필: 전차가 희극을 낳아, 오월의 산골짜기, 행복을 등진 정열.
산골 나그네, 정분, 따라지의 목숨, 흙에 등지고, 조선의 집시 등 다수

목차

책머리에
저자소개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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