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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a the hermit nation (영문판) 상세페이지

Corea the hermit nation (영문판)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5,000원
판매가
15,000원
출간 정보
  • 2013.12.03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45.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9102249
ECN
-
* 본 도서는 본문이 모두 외국어(영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Corea the hermit nation (영문판)

작품 정보

『Corea the hermit nation』은 1882년에 발간되어 한국문화 전반에 관해 역사를 기술한 책으로 모두 세 분야(고대와 중세의 역사, 한국의 정치와 사회, 근·현대 역사)로 세분화하여 다양하게 언급하고 있다. 기원에서부터 지형, 정치, 사회, 종교, 언어, 조직체제, 민속, 교육 등 다양한 외국인이 관찰한 ‘은둔의 나라 코리아’의 흥미로운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19세기 중반까지 한국은 여전히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은둔의 왕국’으로 세계에 남아있었다. 서구에서는 아시아 국가들이 이시기에 비로소 문호를 개항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으며 아편전쟁 이후 서구열강의 강압에도 우리나라는 외국과의 무역에 비우호적이며 그리 반가워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서양인들에게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한 ‘코리아’의 모습, 이 책과 거의 같은 시기에 발간되었던 ‘Chosön, the Land of the Morning Calm; a Sketch of Korea(1883)이나 Corea or Cho-sen, the land of the morning calm(1895)’ 모두 우리나라의 풍속 및 역사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외국인들에 비추어진 우리나라는 한마디로 볼품없는 하나의 나라로 생각되었을 뿐이었으며 예전부터 외국인들이 부를 때 ‘Hermit Realm’이라고 지적했듯이 외세의 어떠한 것에도 폐쇄적이었던 사례로 보면 이러한 표현이 당연한지도 모르겠다.
작가는 박식한 일본의 사학자로 초기 한국의 지배적인 역사를 영어로 집필하였으며 특별히 이전 일본의 역사에 주안점을 가지고 있었을 뿐 아니라 문헌에서 몇 가지 중국의 색채를 포함하며 선교임무 중에 작성한 글에서 현존하는 영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의 작품들이 남아있다.
현대역사에서 일본정치는 우리 역사를 이해하고 궁극적 접근과 시도를 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에서 그는 전문에 바치는 글에 ‘우리나라의 모든 애국지사들에게’라고 명시하고 있다. 미신, 편견, 폭정 등을 집어우치고 깨우치도록 하며 진실함과 순수한 종교, 과학의 도움을 간청하는 이들에게 라고 취지를 적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나라 과거의 생생한 역사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우리나라에 먼저 소개된 적은 있지만 이번에 원문 영문판을 영인하여 출간하게 되었다.

작가

William Elliot Griffis
국적
미국
출생
1843년 9월 17일
사망
1928년 2월 5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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