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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teen years among the top-knots 상세페이지

Fifteen years among the top-knots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15,000원
판매가
15,000원
출간 정보
  • 2013.12.09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3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9102317
ECN
-
* 본 도서는 본문이 모두 외국어(영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Fifteen years among the top-knots

작품 정보

『Fifteen years among the top-knots or Life in Korea』는 1884년 의료선교사인 언더우드 부인 릴리어스 호턴이 조선에 들어와 보고 체험한 한국체류 역사여행서이다. 격동의 구한말 고통과 희망의 혼재 속에 그가 본 우리나라의 첫인상부터 풍속과 당시 시대적 배경, 생활모습 등이 삽화와 함께 사실적으로 그려지고 있으며 과거의 우리나라 역사를 생생하게 종교적 시각과 함께 풀어쓴 책이다.

작가는 이 책의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우리의 전통의상과 모습을 한마디로 ‘상투(Top –knots)’로 대변하고 있다. 그녀는 ‘15년간의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내 남편 언더우드에게 기꺼이 바친다’라고 첫머리를 시작하고 있다. 그녀는 책에서 역사의 빼놓을 수 없는 한국을 찾은 보기 드문 서양인 여성으로 우리 역사를 현장에서 보고 들은 바를 현장감 있게 묘사했다는 것에 그 배경과 가치를 두고 있다. 그에 있어서 모든 일은 사절단 업무였지만, 즉 조선에 와서 복음을 전하는 것 외에 경험을 우선으로 하는 것에 큰 비중을 두었다.
그가 처음 인천 제물포로 들어와 느낀 우리의 첫인상은 한마디로 조선인은 ‘불결한 모습(squalid)이다’ 라고 적고 있다. 당시 인천은 처음으로 고종 20년(1883년)에 제물포가 개항장으로 지정되면서 대거 복음을 전하려는 외국인들이 대대적으로 각축장을 벌이며 유입되는 원인이 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조선인들에게 이들은 호기심의 대상이었다.
그때 당시 임오군란 이후 우리나라는 시대적으로 어려운 시기로 각종 질병이 난무하고 내란이 발생하는 등 정치적으로 불안한 역사적 사건들의 혼란한 상황(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등이었다. 이런 와중에서도 천주교도 이 시기에 포교를 허용하기도 하였다.
이 책은 초기 국내 기독교 발단의 형극, 조선 시대 궁정의 실정, 남편과 여행을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외국인이 본 민초들의 모습과 이와 반대로 궁궐 내부의 왕가의 처지를 그대로 반영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고 할 수 있다.
그녀는 여성으로서 의사, 선교사, 교육자로 한국역사의 지대한 공적을 남겼다고 볼 수 있다.

작가

릴리어스 호튼 언더우드
국적
미국
출생
1859년 7월 19일
사망
1916년 10월 12일
경력
미국 남장로회 조선 선교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호러스 언더우드와 함께한 조선 (릴리어스 호튼 언더우드, 정희원)
  • Fifteen years among the top-knots (릴리어스 호튼 언더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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