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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운명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출간 정보
  • 2025.08.18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9만 자
  • 28.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373436
UCI
-
인간의 운명

작품 정보

『인간의 운명(진화가 밝히는 인류의 궁극적 목적)』(The Destiny of Man, Viewed in the Light of His Origin, 1884)
인간의 기원과 운명을 진화론적 관점에서 고찰한 사상서이다. 저자는 코페르니쿠스와 다윈의 과학적 혁명이 인간 중심주의 세계관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설명하며, 인간은 단순히 우주 중심에 존재하는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오랜 진화의 결과로 등장한 지적 존재임을 강조한다. 인간은 더 이상 신비로운 개체가 아닌, 동물계의 한 분류에 속한 종이지만, 동시에 심리적(정신적) 진화가 육체적 진화를 넘어섰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인간보다 더 높은 존재가 등장할 가능성은 작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인간의 진정한 진화는 두뇌의 발달과 영아기의 연장, 그리고 학습 가능성, 개별성, 도덕성의 출현에 있다고 보았다. 인간 사회의 발전은 점차 전쟁과 폭력의 감소, 이타성의 확장으로 이어지며, 궁극적으로 인간성의 완성과 윤리적·정신적 진보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측한다. 결론적으로 자연선택의 작용 중심이 점점 심리적 특성으로 이동하며, 인류의 운명은 끝없는 도덕적·정신적 발전에 있음을 강조한다.

작가 소개

*존 피스케(John Fiske)(1842~1901)
미국의 사상가, 역사학자, 철학자, 그리고 대중 강연자로,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진화론과 철학, 역사 서술을 대중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저술가로 진화론을 대중에게 알리고 미국 건국·초기 공화정 시기를 서사적으로 해석한 인물이다. 과학과 종교의 조화를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저자는 찰스 다윈과 허버트 스펜서의 진화론 사상을 미국에 소개하고 해설하는 데 탁월했으며, 특히 스펜서의 사회진화론과 철학 체계를 미국 대중에게 알리는 데 기여했다. 그는 진화론이 생물학뿐 아니라 인간의 역사, 사회, 윤리 발전에도 적용된다고 보았다.
역사학자로 저자는 『The American Revolution(1919)』, 『The Critical Period of American History(1888)』 등의 저서를 통해 미국 독립전쟁과 건국 초기의 역사를 상세하고도 흥미롭게 서술했다. 그의 역사 서술은 학문적 엄밀성과 대중 친화적 문체가 결합해 당대에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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