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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석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나혜석

(여성이 아닌 인간이길 원했던)나혜석
소장전자책 정가15,000
판매가15,000

나혜석작품 소개

<나혜석> 본 도서는 일제 강점기 여성 작가이자 서양화가인 나혜석의 소설, 희곡, 시, 에세이, 여행기를 발표 연대순으로 엮은 책이다. 나혜석의 작품이 많이 나와 있지만 일반 독자들이 읽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또한 에세이나 구미여행기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좋은 글들이 많이 있기에 함께 수록했다. 그 과정에서 일반 독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문과 언문, 일본식 표기나 발음은 현대어로 바꾸고 수정하였으며 필요에 따라 각주로 설명을 덧붙였다. 본 도서로 인하여 일제 강점기 여권 신장과 해방을 위해 노력한 나혜석의 사상과 삶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본다.


출판사 서평

나혜석의 작품을 일반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었던 것이 이 책을 내게 된 제일의 목적이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나혜석의 글을 읽고 100여 년 전 여성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현대 여성의 모습을 반추해보길 원했다.
과연 100여년이 지난 지금의 여성들은 어떠할까. 현재 여성들이 가정에서 또는 사회에서 처해있는 환경은 어떠한가. 많은 진보가 있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래도 100년의 시간에 비한다면 과연 이것도 진보라고 할 수 있을까. 나혜석이 현대 여성들의 위치를 본다면 흡족해하며 미소를 지을 수 있을까.
여전히 가부장제의 억압을 받고 사회의 불이익을 참아야하며 때로는 성적 노리갯감으로 여겨지기도 하는 모습을 본다면 아마도 통탄을 금치 못할 것이다. 시대를 잘못 타고 태어난 선각자 나혜석이 만족할 수 있을 만큼의 여성의 진보는 언제쯤 이루어질까하는 생각을 해보며, 그 어려운 시절 나혜석이 여성운동을 위해 노력했던 것의 단 얼마만이라도 행하지 못하고 있는 내 자신이 부끄러워질 뿐이다.
나 자신 나혜석과 같이 그렇게 분투적인 저항과 항변을 하기에는 용기가 부족하고 지식이 부족하여 이렇게 그의 글을 대중에게 알리는 소극적 방법으로 그가 이루지 못한 여성의 해방과 여권신장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편집자 머리말 중-


저자 프로필

나혜석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896년 4월 28일 - 1948년 12월 10일
  • 학력 1918년 도쿄여자미술전문학교 유화과
  • 경력 1923년 고려미술회 설립
    1918년 정신여자중고등학교 미술교사
    1918년 영생중학교 교사
  • 수상 1931년 제10회 조선미술전람회 특선
    1926년 제5회 조선미술전람회 특선
    1925년 제4회 조선미술전람회 3등

2015.02.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나혜석(羅蕙錫, 1896~1948, 호는 정월(晶月))은 일제 강점기 수원 개명관료의 딸로 태어나 일본유학까지 다녀온 신여성이다.
작가이자 서양화가인 나혜석은 여권신장을 위해 노력하였고 최초의 페미니스트라고 불릴 만큼 그 삶 역시 분투적이었으나 안타깝게도 시대와 역사적 상황에 그 뜻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식민지하 남성중심사회에 희생당한 여성.

목차

-소설
경희
회생한 손녀에게
규원(閨怨)
원한(怨恨)
현숙
어머니와 딸

-희곡
파리의 그 여자

-시
광(光)
냇물
사(砂)
인형의 집
아껴 무엇 하리 청춘을
노라

-에세이
이상적 부인
잡감(雜感)
잡감 —K 언니에게 고함
4년 전의 일기 중에서
회화와 조선여자 —신진여류의 기염
양화 전람에 대하여
부인 의복 개량 문제
모(母)된 감상기
백결생(白結生)에게 답함
강명화의 자살에 대하여
부처(夫妻)간의 문답
1년만에 본 경성의 잡감(雜感)
만주의 여름
나를 잊지 않는 행복
내가 어린애 기른 경험
생활개량에 대한 여자의 부르짖음
미전 출품 제작 중에
내 남편은 이러하외다 -김우영씨 부인
경성 온 감상 일편
애아 병간호
구미 시찰기 —프랑스 가정은 얼마나 다를까
구미 시찰기
끽연실
파리에서 본 것 느낀 것 — 사람이냐? 학문이냐?
젊은 부부
나를 잊지 않는 행복(제전입선 후 감상)
아아 자유의 파리가 그리워
파리의 모델과 화가생활
파리화가생활 ―파리의 모델과 화가생활
조선미술전람회 ─ 서양화총평
화가로 어머니로 —나의 10년 간 생활
베를린의 그 새벽
모델 ― 여인일기
원망스런 봄밤
파리의 어머니날
미전(美展)의 인상
연필로 쓴 편지
떡 먹은 이야기
밤거리의 축하식(유럽)
다정하고 실질적인 프랑스 부인 -구미 부인의 가정생활
날아간 청조(靑鳥) ―연애와 결혼문제
여인 독거기
애화(哀話) 총석정해변
이혼 고백장-청구(靑邱) 씨에게
이혼 고백서-청구(靑邱) 씨에게(속)
신생활에 들면서
나여사의 서한 —학계문단
구미 여성을 보고 반도 여성에게 —조선여성에게
이성간의 우정론 ― 아름다운 남매의 기(記)
나의 여교원 시대
독신여성의 정조론
영국 부인 참정권 운동자 회견기
프랑스 가정은 얼마나 다를까
런던 구세군 탁아소를 심방하고
나의 동경 여자 미술학교 시대
영(靈)이냐 육(肉)이냐 영육이냐
해인사의 풍광

-여행기
소비에트 러시아행 ―구미유기 1
C.C.C.P ―구미유기 2
베를린과 파리
꽃의 파리행
베를린에서 런던까지
서양예술과 나체미 ─ 구미일주기 속
정열의 스페인행
파리에서 뉴욕으로
태평양 건너서(고국으로)
이탈리아 미술관
이탈리아 미술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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