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탄실이와 주영이 상세페이지

탄실이와 주영이

  • 관심 0
대여
권당 5일
1,000원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1.10.24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6만 자
  •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821116
ECN
-
탄실이와 주영이

작품 소개

「탄실이와 주영이」는 1924년 6월 14일 부터 7월 15일까지 『조선일보』에 28회 분이 연재되었으며 미완의 작품이다.
김명순의 자전적 소설로 탄실과 주영 두 이름이 나오지만 실제 작품 내에서 주영의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첩의 소실이었던 탄실은 부유한 어린 시절을 보내지만 아버지의 죽음 이후 어머니의 손에 자라난다. 영특했던 탄실은 일본 유학을 가게 되지만 학비가 조달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게 되고 그 와중에 태영세라는 군인에게 마음을 두게 된다......

본 작품은『조선일보』에 연재되었던 작품을 토대로 제작되었으며 일부 맞춤법 및 띄어쓰기는 현대문법에 맞게 수정되었으며 그 외에는 원문의 내용을 그대로 싣고자 하였다.

작가 소개

한국 최초의 근대 여성작가인 김명순은 1896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갑부였던 김희경의 소실인 김인숙의 딸로 태어난다. 1909년 진명여학교에 입학한지 얼마 안 되어 부모님은 세상을 떠나시고 가세가 기울게 된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김명순은 진명여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중도에 퇴학하고 1913년 일본 유학을 떠난다. 그러나 김명순은 유학시절 스캔들 기사로 인하여 졸업을 하지 못하고 귀국하고 1916년에 숙명여자 고등보통학교에 편입하여 이듬해인 1917년 졸업을 한다.
그리고 바로 그해 11월에 김명순은 문예잡지인 『청춘』에 단편 소설 「의심의 소녀」를 응모하여 3등으로 당선이 되면서 문단에 데뷔하게 된다. 춘원 이광수가 극찬한 이 작품은 뛰어난 플롯으로 당시의 소설들에 비해 문체도 세련되었지만 이후에 표절 논란에 휩싸이게 된다.
그러나 「의심의 소녀」는 여성이 쓴 최초의 근대소설이라는 점과 페미니즘 문학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주목할 만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1918년 경 김명순은 두 번째 일본 유학을 떠나면서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한다. 1920년대 김명순은 『창조』, 『개벽』, 『폐허』 등 문예잡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지만 또 다시 일어난 스캔들은 김명순의 삶을 고통과 외로움 속으로 밀어 넣는다. 여러 번의 스캔들로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게 된 김명순의 외롭고 고통스러운 삶은 고스란히 그녀의 작품에 드러난다.
김명순은 첩의 딸이라는 핸디캡과 스캔들 기사로 세상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여전히 글을 쓰면서 글로써 세상에 대항해 보려 하였지만 결국 일본으로 망명하여 돌아오지 않았다. 일본망명이후의 김명순의 행적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한국소설 베스트더보기

  • 파과 (구병모)
  • 홍학의 자리 (정해연)
  • 혼모노 (성해나)
  • 탄금 - 금을 삼키다 (장다혜)
  • 소년이 온다 (한강)
  • 메스를 든 사냥꾼 (최이도)
  • 개정판 | 채식주의자 (한강)
  • 파쇄 (구병모)
  • 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백온유, 강보라)
  • 퇴마록 : 국내편 세트 (전2권) (이우혁)
  • 급류 (정대건)
  • 천 개의 파랑 (천선란)
  • 개정판 | 위저드 베이커리 (구병모)
  •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김기태)
  • 청춘극한기 (이지민)
  •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 (정세랑)
  • 구의 증명 (최진영)
  • 살인 택배 (정해연)
  • 개정판 | 흰 (한강)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