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무영탑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무영탑작품 소개

<무영탑> 현진건의 『무영탑』은 1938. 07. 20일 부터 1939년 2월 7일까지 『동아일보』 에 연재되었던 장편소설이다. 이 소설의 배경은 신라 경덕왕 시절이지만 작가 스스로 밝히고 있듯이 역사적 사건을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니다. 신라귀족의 딸과 석수장이 아사달, 또 부여에 두고 온 아사달의 아내 아사녀의 사랑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 작품은 『동아일보』에 연재 후 1939년 9월 『박문서관』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된 작품을 원본으로 하여 대조작업을 하였음을 밝힌다. 대조과정 중 일부 맞춤법 및 띄어씌기는 현대 문법에 맞게 수정하였으나 원문의 내용은 그대로 살리고자 하였다. 작품의 특성상 한자어와 현대에 쓰이지 않는 고어 및, 예전 표현들이 많았으나 원문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하여 그대로 표기하였으며 각주처리로 그 의미를 보충하였다. 그러한 이유로 부득이하게 각주가 많아진 점에 대해서는 독자들의 양해를 구한다. 작품에 표기된 숫자는 연재횟수를 나타내고 편의상 내용에 따라 7단락으로 구분을 하였다.


출판사 서평

작자의 말
이 소설은 시대를 신라에 잡았으니 소위 역사소설이라 하겠으나 만일 독자 여러분이 이 소설에서 역사적 사실을 찾으신다면 실망하시리라. 이 소설의 골자는 몇 줄의 전설에서 출발하였을 뿐이요, 역사적 사실이란 도무지 없다하여도 과언이 아닌 까닭이다. 기록적 실화적 역사상 사실의 나열만이 역사소설이라 할진댄 이 소설은 물론 그 부류에 속하지 않을 줄 안다.
어떤 한 시대, 그 시대의 색채와 정조를 작자로써 어떻게 재현시키느냐, 작자의 의도하는 주제를 그 시대를 통하여 어떻게 살리느냐 하는 것이 작자는 역사적 사실보담도 더욱 중요한 줄 믿는다.
이 작자의 힘에 부치는 염원이 이 소설에 어느 정도로 이루어질는지는 아직 미지수라 하겠으나 집필을 지음하여 소회의 일단을 밝혀둔다.
『동아일보』 1938. 07. 19


저자 소개

현진건(1900. 8. 9~1943. 4. 25). 호는 빙허. 대구출생.
현진건은 1920년『개벽』에「희생화」를 발표하면서 문필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21년 자전적 소설인「빈처」를 발표하며 명성을 얻게 된다.
1921년 조선일보에 입사하여 이후『동명』,『시대일보』,『동아일보』 기자로 1936년까지 활동하였다.
대표작으로는「빈처」(1921),「술 권하는 사회」(1921),「타락자」(1922),「할머니의 죽음」(1923),「운수 좋은 날」(1924),「불」(1925),「B사감과 러브레터」(1925),「고향」(1926) 등의 단편이 있고 장편으로는『적도』(1933~1934),『무영탑』(1938~1939) 등이 있다.

목차

무영탑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다른 출판사의 같은 작품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