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1.2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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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뇌섹녀 #능력녀 #직진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이야기중심 #3000~6000원
*남자주인공 : 루마레스 발하일 - 로이몬드 왕국의 총사령관. 갑자기 나타난 전령새의 정체가 수상하기만 하다.
*여자주인공 : 제르이네 - 로이몬드 왕국의 8왕녀. 피난 중이었는데, 어쩐지 새의 몸으로 눈을 떠버렸다!
*이럴 때 보세요 : 유쾌하면서도 서사가 튼튼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제르가 약하게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느껴지지가 않아요. 내가, 살아 있다는 게.”
“제가 증명해 드리겠습니다.”
발하일은 한 손으로 제르의 뺨을 감싸고 입술을 겹쳤다.
“다시는 사는 것을 확인받으시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의 눈에는 열망 같은 것이 깃들어 있었다.
“그 땐 제가 전하를 어디까지 확인하려 들지 모르니까요.”
그에게서, 멋대로 탁한 목소리가 나갔다.
“당신의 애정을 구합니다.”
작품 정보
혼란을 틈타 피난길에 오른 로이몬드의 여덟째 왕녀 제르이네는
어쩐 일인지 왕녀가 아닌, 새의 몸으로 눈을 떴다?
‘궤에에엑!’
이게 뭐야? 이 짐승 소리 뭐냐고!
게다가 하필이면 ‘빙의’하게 된 새가
피도 눈물도 없는 총사령관 ‘발하일’의 전령새임을 알게 된 제르.
나라를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몸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지만
피하고 싶은 총사령관과 자꾸만 엮이고
평화와 안정을 지향하던 그녀의 인생에도 적신호가 켜지는데?
인간이나 새나 살기가 너무 어렵다.
<전령새 왕녀님>
작가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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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조××에서 무료연재 부분 보고 성인되면 꼭 사야지 결심한채로 약10년 하... 드디어......
sae***2024.06.04새였을 때는 새에 대한 묘사가 한정될수밖에 없어서 잘할수 있는일에 한계가 있고 잘한다잘한다 해도 동물 칭찬이고 하니까 그게 잘어울렸는데 왕녀가 되서 하는 일들은 솔직히 통솔자 지도자라면 다들 할 법 한 생각이나 전략들을 하고서는 주변에서 잘한다 대단하다 나는 못했을텐데...하니까 쫌 실망.. 주인공이 멋져보이는 장면을 만드느라고 주변인이 모두 바보되는 장면 많이 나와요. 사람>제위때까지... 그리고 이건 그냥 자료 부족인가 싶은데 새 발에 눈에 잘띄는 긴 리본달면 못걸고 못날아요 균형도 안맞고 발톱과 발가락에 엉켜서!! 근데 실 달고 리본달고... 매듭이 있다면 백프로 걸기적거려서 ㅎㅎ 0.5 미리 쪼그만 리본을 묶은 다음 아주아주 짧게 잘라줬을까나요. 하지만 그랬다면 가문의 상징씩이나되서 누구를 두렵게 하기엔 역부족... 암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재가 재미있고 초반부 이야기 개성있고 새가 귀엽습니다
dal***2024.03.04이 소설 좋은 이유 1. 여주만/남주만 활약하는 소설이 아니라 같이 활약하는 소설 한쪽을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얼굴 마담 시키는 소설들 극혐 2. 억지 영웅 서사 없음 - 왕녀로서 할법한 판단/행동들이 나옴 - 근육 하나 없으면서 검술천재, 병법 마스터 이딴 요소 안나와서 좋음 3. 전쟁시 에피소드가 얼버무리지 않고 자세히 나옴 - 이 정도면 로판에서는 보기 드뭄 4. 양산형 빙의/회귀 아님 5. 별 같잖은 이유로 입꾹닫하고 그런 고구마 없음 -중요한거 좀 고민하다 빨리빨리 말함
min***2024.01.09노란집에서 보고 냉큼 소장합니다
ama***2023.11.28아무래도 주인공이 새로 변하게 되면서 약간의 코믹물이 섞이지만 살려는 의지가 굉장히 강한 주인공의 의지가 보여서 좋은 소설 전쟁이 소설중 90%를 차지하지만 그 모습과 과정이 잘 설명되어 있어서 그렇게 어렵지 않음 여주가 전령새였다가 사람으로 돌아왔을 때 살짝 지루했었는데 그래도 뒤에 이런저런 일이 많이 일어나서 순식간에 읽어버림
tie***2023.10.03재탕 삼탕 했지만 또 볼 거예요.. 인간이 새가 돼서 이렇게 늦게 돌아오는데 이렇게 재밌을 수가 있다고? 진짜? 캐릭터도 좋고 서서히 스며드는 것도 좋고 유머 완전취향저격이었어요.
dhs***2023.03.07너무 재밌습니다! 은근 스케일 크고 스토리 탄탄하고 캐릭터 매력적이고 비문 없습니다. 간질간질 달콤하고도 애닲은 마음의 묘사가 상세하고 긴것이 꾸금보다 더 짜릿하고요. 외전들도 다 꿀잼입니다. 곳곳에 숨겨진 패리디, 소나기, 난중일기, 운수좋은 날 등등에 깨알같이 터지구요, 전령새 시점의 외전 특히 넘 사랑스럽네요! 강추강추
srj***2022.10.27새일 때의 캐미가 신선하고 재밌었음. 2권에서도 나쁘진 않은데 흠. 의지와 상관없이 왔다갔다 했으면 좋았을텐데.. 3권을 사야하나말아야하나 산다 55 안산다 45 요정도?
tot***2022.10.10흔해빠진 회귀나 빙의물 비슷할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생각보다 진지하고 본격적인 판타지같은 느낌이었어요. 글이 딱딱한 것에 비해 담긴 내용은 보들보들하고 반짝거리네요. 잘 읽었습니다
fel***2022.09.2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okc***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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