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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는 도망치고 싶다 상세페이지

성녀는 도망치고 싶다

  • 관심 21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0.06.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4만 자
  • 4.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46091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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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초월적존재 #몸정>맘정 #순정남 #운명적사랑 #성녀 여주 #마왕 남주
* 남자주인공 : 히스 ― 마왕. 강력한 마법을 쓰는 잔혹한 마계의 지배자. 그러나 세간의 이미지와는 달리 율리아의 앞에서는 순정적이고 다정하기만 하다.
* 여자주인공 : 율리아 ― 그레미아 여신교의 성녀. 신전의 가혹한 노동 환경에 도망을 결심하고, 히스에게 일부러 납치당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성녀와 마왕이 벌이는 발랄한 납치극이 보고 싶을 때
* 한 줄 공감 글귀 : 그와 잠깐 즐긴다고 해서 여신이 화를 내진 않겠지. 아마도.
성녀는 도망치고 싶다

작품 정보

칭송받는 성녀 율리아.
하지만 성녀가 되어서 좋은 일이라곤 하나도 없었다.
가혹한 노동 환경에 박봉, 그리고 취향의 젊은 남자조차도 볼 수 없다니!
차라리 마족이라도 나타나서 나를 납치해 줬으면 좋겠다.
이왕이면 잘생긴 마족으로.

그러던 어느 날, 백 년 전에 봉인된 마왕 히스가 신전을 습격한다.
기회는 지금뿐이다. 율리아는 마왕에게 납치당한 척을 해 신전에서 도망치기로 결심한다.
그러면서 잘생긴 마왕과 섹스를 하는 건 덤이고!

“책임질게.”
“응?”

그런데 만족스러운 잠자리 뒤, 히스는 뜻밖의 말을 꺼낸다.


“결혼하자, 율리아.”
“……응?”

율리아는 과연 원하는 대로 유유자적한 도망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까?

* * *

“윽, 그만.”
히스가 갑자기 허리를 뒤로 빼며 나를 살짝 밀어냈다. 왜 그러지. 좋아하는 것 같았는데…… 싫었던 걸까. 사정하지 않은 페니스는 아직 단단하게 선 채였다.
“히스, 이건 별로야?”
“그게 아니라……. 아니, 율리아의 입 안이 너무 기분 좋아.”
“그러면…….”
나는 히스의 페니스를 빨기 위해 몸을 숙였다. 그러나 히스는 다시 가로막으며, 흐트러진 내 머리카락을 손으로 살살 쓸었다. 그리고 귓가에 대고 나직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율리아, 네 안에 들어가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아.”

작가

이우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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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1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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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2r***
    2024.01.17
  • 가볍게 읽기 좋아요 ㅎㅎ 성녀와 마왕의 납치극 이야기는 신선했어요 ~

    juw***
    2023.01.05
  • 작가님... 차기작 언제 나오나요 저 기다리고 있어요... 너무 재밌어서 재탕만 여러번 중입니다...

    sww***
    2022.07.24
  • 굿굿 가볍게 읽기 딱

    lms***
    2022.05.18
  • 스토리... 빈약 개연성... 없음 정사씬... 밋밋 감정선... 이상 내통장... 아깝

    san***
    2022.04.14
  • 씬만 9할임... ㄹㅇ 당황스러울 정도 남주와 여주 사이에 섹스말고 그 어떤 감정교류나 스킨쉽도 존재하지 않음...딱히 서로에 대해서 궁금해하지도 않음 보지랑 자지만 궁금해함 ㅋㅋㅋㅋㅋ ㄹㅇ 쉬지도 않고 내내 섹스만하는데...진짜 정신이 혼미해짐 씬도 다 거기서 거기라 다 중반부 넘어가면 쭉 내리게되고 결말도 진짜 싱겁고 별거없음 그냥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st 얘네는 사랑을 한게 아니라 그냥....좋은 섹파를 만난게 아닐까? 하는생각이 자꾸만 드는 야설임 뭐...속궁합은...참 좋아보였음

    fly***
    2021.10.11
  • 그럭저럭. 딱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아요. 대여로는.

    nam***
    2021.01.20
  • 가볍게 보기 좋아요ㅎㅎ 대여로 봤는데 만족스럽습니다

    waq***
    2021.01.12
  • 걍 그래요.....

    jim***
    2020.12.11
  • 잘 봐써요.....

    juy***
    20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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