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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엑스트라의 시간 상세페이지

시한부 엑스트라의 시간

  • 관심 61
연담 출판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3,700원
전권
정가
18,500원
판매가
18,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10.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09480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시한부 엑스트라의 시간 5권 (완결)
    시한부 엑스트라의 시간 5권 (완결)
    • 등록일 2020.10.26.
    • 글자수 약 12.7만 자
    • 3,700

  • 시한부 엑스트라의 시간 4권
    시한부 엑스트라의 시간 4권
    • 등록일 2020.10.26.
    • 글자수 약 11.9만 자
    • 3,700

  • 시한부 엑스트라의 시간 3권
    시한부 엑스트라의 시간 3권
    • 등록일 2020.10.26.
    • 글자수 약 11.2만 자
    • 3,700

  • 시한부 엑스트라의 시간 2권
    시한부 엑스트라의 시간 2권
    • 등록일 2020.10.26.
    • 글자수 약 11.3만 자
    • 3,700

  • 시한부 엑스트라의 시간 1권
    시한부 엑스트라의 시간 1권
    • 등록일 2020.10.27.
    • 글자수 약 11.4만 자
    • 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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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로맨스

* 작품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초능력 #왕족/귀족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사이다남 #다정남 #절륜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단행본 #잔잔물 #성장물 #힐링물

* 여자주인공 : 카리나 레오폴드
- 레오폴드 백작가의 둘째.
평생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려져 살아오던 어느 날, 자신에게 남겨진 시간이 1년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무작정 교류도 없던 약혼자를 찾아간다. 그가 그토록 원하던 파혼 서류를 들고.

* 남자주인공 : 밀라이언 페스텔리오
- 카리나의 약혼자이자 북부의 지배자.
아버지의 강행으로 한 약혼을 깨기 위해, 카리나의 조건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어쩐지 어딘가 처연해보이는 그녀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다.

* 이럴 때 보세요 : 울림을 주는 진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저를 귀찮고 조금 번거로운 태풍이라고 생각해주세요. 태풍은 언젠가 지나가죠. 전 당신께 그런 존재로 남고 싶어요."
밀라이언의 걸음이 느려졌다.
그는 떨리는 감정을 억누르며 눈꺼풀을 느리게 감았다 떴다.
"태풍은 가끔 많은 걸 떨어뜨리고 가."
그의 커다란 손바닥이 언제나처럼 카리나의 볼을 감싼다.
밀라이언의 눈이 코앞까지 다가오자 카리나는 숨을 들이켰다.
그의 붉은 눈동자에 사로잡혀 눈을 피할 수 없었다. 감는 것조차 용서받을 수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
"카리나. 그대가 날 어떤 눈으로 보고 있는지 알아?"
쿵, 쿵, 쿵, 쿵.
규칙적이던 심장 소리가 순식간에 빠른 박자로 바뀌었다.
카리나가 제 귀에 들리는 심장 소리에 저도 모르게 몸을 움찔 떨었다.
"날 당장이라도 잡아먹고 싶은 눈으로 보고 있어."
소유하고 싶어서 어쩔 줄 모르겠다는 그런 눈.
밀라이언이 붙잡은 손목에 힘을 줬다.
손가락 끝을 타고, 그녀의 심장 박동이 느껴졌다.
"내게 거짓말을 하려면 그것부터 숨겼어야지."
시한부 엑스트라의 시간

작품 소개

가문의 후계자도, 귀여움을 받는 쌍둥이 막냇동생도 되지 못한 어중간한 둘째로,
평생 다른 사람들에게 가려진 삶을 살아온 카리나.
어느 날 그녀는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고작 1년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교류도 없던 약혼자를 무작정 찾아갔다.
그가 그토록 원하던 파혼 서류를 들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여기서 1년간 지내고 싶어요."
"......미쳤나, 영애?"
"대신 파혼해 드릴게요."

하지만 그 때는 알지 못했다.

"그대가 자꾸 모르는 척 하려는 것 같아서 확실히 말하지."
"네?"
"난 그대가 좋아."

대가 없는 관심과 애정을 그에게 받아보게 될 줄은.
그래서 미련없던 삶에 이토록 욕심이 생기게 될 줄은.

작가

자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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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8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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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ru***
    2024.08.05
  • 3권 중반까지 봤는데 이거 왜이렇게 별점이 높아요? 여주가 불치병?에 걸리면서 합병증으로 중2병에 걸린건지... 죽을날 받아 놓고 2달에 걸쳐 남주한테 가면서 귀족아가씨가 중간중간 일해서 돈도 벌고 성격도 차분한것 같다가 엉뚱하기도 하고 소심한것 같은데 당찬면도 있는 점은 맘에드는데 부모님이 자신을 항상 뒷전으로 놔둔다고 1권 내내 징징거립니다...(제기준) 나도 둘째인데 저는 사춘기때도 관심받고 싶어하지 않았고 성인되기 전부터는 대부분을 혼자결정해서 그런지 오히려 관심을 주거나 간섭하려하면 그게 더 짜증났거든요 아~ 물론 부모님과 형제들에게 순종적이지 않았습니다 ㅋ 본능적으로 살아남으려고 순종적인 성격이 될수도 없어요~ 주변 둘째들도 대부분 자주독립적이고 간섭도 싫어하고 생활력강하고~절대 순종적이지 않은데~ 여주가 형제들 때문에? 항상 뒷전으로 밀리고 많은걸 포기하고 양보? 하고 살았던것 까진 아픈 동생도 ㅆ고 뭐 이해못하진 않은데요동생들 잘못까지 덮어쓰고 혼나는 일이 반복되면 13~ 14살 쯤 벌써 시시비비가렸고 관심받는거야 무의식 중에 벌써 포기했을텐데 성인인 여주가 이것 때문에 징징거리는게 참.. 뭐랄까 얘 성인 맞아? 정신연령이 14세인가? 이런생각만 들고 그놈에 ‘예술병’... 여주의 병명이 ‘예술병’... 이랍니다... 작가님 이름 짓기 싫었으면 차라리 흔하지 않은 증상이라 병명도 없고 사례도 거의 없다는 설정으로 가시지 참... 무거운 분위기에 예술병이란 병명의 의도가 뭔지... 뒤로 갈수록 ‘예술병’ 이란 단어 많이 나오는데 거슬리다 못해 전반적인 분위기랑 너무 동떨어 지고 내용도 처지고 늘어져서 집중도 안되고... 걍 덮었습니다.

    twi***
    2024.07.0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ol***
    2024.04.20
  • 야밤에 질질짜며 억장 무너진채로 봤읍니다.............. 응아니야 구라즐이라는 말만 오천번을 햇던것같습니다.... 물론 요약하고 다시 줄거리를 되짚어본다면 유치하고 그저그런 내용일수는 있겠지만 작가님의 글빨로 인해 어쨌든 저는 개처울엇다 이말입니다... 원래 자고로 예술이라는건 사람 마음에 와닿아야 진정한 예술 아니겟습니까? 이 작품은 예술입니다.........

    jdh***
    2024.04.02
  • 워 깜짝놀람요. 후기읽다보니 요즘같은 세상에도 생각보다 학대가 학대인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네요. 때리고 굶겨야만 학대는 아닌데요.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강제로 재단하고 강요하고 또 그리 하도록 가스라이팅 하는것들도 학대에요.(꼭 이 소설, 이후기뿐 아니라 학대 아니야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요즘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에는 발작하는 편이라 이러이러한 부분. 가스라이팅 이잖니. 라고 말하면 입 다무는 편이더라구요. 마치 서양에서 레이시스트 레이시즘이라는 단어를 대하는 반응과 비슷함을 개인적으로는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심지어 앞에 어릴때부터 자행된 이라는 말이 붙으면 더더욱이 물러설곳 없는 학대입니다. 여주가 가족들에게 가스라이팅을 엄청당하던데요.. 저는 일단 2권까진 그럭저럭 재밌게 읽고 있었어요. 다음권도 살 생각이었어요. 근데 그 사이 엔딩스포를 당해서 2권에서 하차합니다. 저는 엔딩을 가리지 않아 어느 방향이든 읽는데 상관은 없지만 엔딩이 어느 방향이다 하고 결말을 알고는 못읽어서요. 2권까지 제가 느낌 별점은 3.8정도였는데 어차피 못읽게 된거 다른 후기들 되는대로 슥슥 봤는데 5권 결말이 얼마나 임팩트가 있는지 모르겠어서 결말 전까지 읽었다면 별 3개쯤 줬을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별생각은 없었는데 후기 읽다보니 정말 예술병은 굳이 이름이 예술병이어야 했는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ㅋㅋㅋ 되게 생각없이 뇌를 거치지 않고 지은 것 같은 느낌ㅋㅋ

    hee***
    2023.11.0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yj***
    2023.06.12
  • 부모와 자식 사이의 이야기가 많이 와 닿았어요

    cha***
    2023.02.2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ber***
    2023.02.11
  • 전 유치해도 설정은 마음에 들었어요. 근데... 뭔가 밍숭맹숭... 그리고 남주도 별로 매력적이지 않고 이렇게 안 설레기도 힘들듯...

    kry***
    2023.02.07
  • 한줄평 -'K장녀가 중학교 시절 혼나고 서러운 마음에 상상했던 모든 것들을 로판으로 엮어 낸 책' 아래로 스포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전권병을... 못 고친 업보라 생각하며 끝까지 힘겹게 보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평이 좋아 기대하며 봤는데... 휴.. 유치하다를 넘어선 항마력이 딸린다는 표현이 맞을듯합니다. K장녀의 한을 로판에 적용해서 사이다감성으로 복수하는 느낌^^...그런데 너무나도 단순하고 별 고민없이 현대의 K장녀를 적용해서 위화감 드는건 물론이고, 완전무결하게 착해야만 한다는 가련여주법칙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 여주가 딱히 티내거나 하지 않아도 주변인들이 다 알아채고 대신 복수해주고 고통을 느껴주고, 주변인이 대신 고통을 호소해주고 그럽니다. 읽는 내내 중학교 시절의 제가 망상한 것들을 책으로 다시 보는 기분이라 얼굴의 홧홧함이 사라지질 않더군요.... 좀 더 가공해서 더 판타지스러웠다면 읽으면서 공감성 수치를 느낄 일이 없었을텐데... 너무나도 노골적으로 사랑받고 싶고 나를 아프게 한 것들은 남주(주변인)가 혼내줬으면 좋겠고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만 못된 딸이 되고 싶진 않고... 그런 마음이 가득 들어간 메리수 주인공입니다.. 이러한 점이 다 나쁘다기보다, ㅠㅠ 조금 덜 노골적이었으면... 싶은 생각이 들어요. 참고로 저는 장녀 역할 맡던 둘째입니다..ㅋㅋ 그래서 더 노골적으로 느꼈는지 모르겠네요. 읽는 내내 작가가 장녀인가.. 싶었어요. 너무... 부둥부둥을 받고싶은데 스스로 말하면 노골적이니 주변인이 먼저 알아서 부둥부둥하게 해줘야지, 하는 설계가 보여서.. 막판의 이교도는 갑자기 왜.. 나온 건지도 모르겠고요 여주를 위해 물불 안 가리는 남주 어필을 하려 한건지? 모르겠지만?...그냥 뭥미 싶었네요.. 남주가 후회하는 게 있다고 후회공 여주발닦개로 영업하던데.. 후회공이라기엔 어폐가 있지 않나 싶어요. 남주의 후회는... ㅠㅠ 초딩쯤의 제가 '내가 죽으면 가족들이 후회하겠지? 전에 더 잘해줄걸, 그런 말 하지 말걸, 그런 생각해주겠지?' 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남주에게 그대로 적용시킨 느낌입니다. 딱히 남주가 잘못한 것은 없지만 약혼식 때 내가 제대로 봤다면 네가 이렇게 고통받지 않았을텐데, 하는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후회인데 이게.... 참 노골적으로 K장녀의 한을 푸는 자기연민 소설이다보니... 그런 식으로 표출이 되네요..ㅜㅜ 읽는 내내 메타적으로 한국의 장녀 생각이 나서 몰입도 안되고 엔딩도 슬프게 못 느꼈어요.... 그래 가라..

    hye***
    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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