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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니, 도구니 상세페이지

왕자니, 도구니

  • 관심 15
소장
전자책 정가
3,600원
판매가
3,600원
출간 정보
  • 2022.05.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6만 자
  • 4.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468088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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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안내]
본 도서 「왕자니, 도구니」 는 2022년 5월 23일 본문 내 일부 내용을 수정한 파일로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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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 판타지
*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동거 #기억상실 #신분차이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능글남 #유혹남 #절륜남 #후회남 #상처남 #짝사랑남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로맨틱코미디 #힐링물
* 남자주인공: 디엘도 에덤 케이트 오트라니에 - 저주에 걸려 딜도가 된 망나니 왕자. 크고 흉측하다는 이유로 잘 팔리지 않던 차, 그의 크기를 보고 데려가 주겠다는 여자가 나타났다.
* 여자주인공: 앰버 세렌타노 - 약혼자가 퍼뜨린 소문에 치여, 요양 겸 나폴리아로 내려왔다가 딜도를 산다. 소심한 성격이지만 뚝심은 있는 편. 약초학에 일가견이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딜도와 인간의) 통통 튀는 사랑이 보고 싶을 때. 서로가 안식처가 되고, 구원이 되는 사랑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 딜도 맞나 봐. 존나 좋아.”
왕자니, 도구니

작품 정보

바람둥이 약혼자와 파혼하고 시골로 내려온 앰버.
어느 날, 흉측하고 크고 아름다운 딜도를 발견하고 충동적으로 구매하고 만다.

“넌 오늘부터 조지야.”

그런데 이게 웬걸. 내 딜도가 사람이 됐다고……?

“누, 누구세요?”
“설마 진짜 몰라?”
“…….”
“나, 네 조지잖아.”

사람으로 변신한 딜도와, 평범한 구매자 앰버의 유쾌발기 로맨스!

“원래 주인님이 생기면 가만 안 두려고 했는데…… 생각이 바뀌었어. 키스 좋아해?”

* * *

이 상황에서 레널드를 떠올린 건 그녀가 아는 남자의 성기가 단둘뿐이었기 때문이었다. 레널드와 어제 산 딜도.
굳이 따지자면 남자는 그 딜도와 비슷했다. 아마 레널드가 평균이고 후자가 흉기에 가까운, 비현실적인 쪽이겠지.

‘그럼 진짜 딜도란 말이야?’

크기에서 신빙성을 느끼다니…… 어디 가서 말 못 할 추리 방식이었다. 어쩌면 이상하리만치 저릿한 다리 사이가 판단을 흐린 것인지도 몰랐다.

“그러니까 날 이용해.”
“…….”
“혼자선 못 했잖아. 안 그래?”

채근하듯 남자가 그녀의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앰버의 몸이 움찔했지만 반항은 전보다 약해져 있었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입술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만약, 정말 만약 이 남자가 진짜 딜도라면…….

작가 프로필

준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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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자니, 도구니 (준필)
  • 어느 날 악녀가 말했다 (준필)

리뷰

4.3

구매자 별점
14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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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길 줄 알았는데 극초반 남주 상태 묘사할 때 빼고는 웃긴 부분이 없었어요. 여주가 엉뚱녀 키워드 달고 있어도 딜도 살 때 빼고는 엉뚱한 행동 전혀 안 하고 애초에 전혀 웃긴 성격이 아님. 그냥 파혼 상처 있는 여자가 남주 만나서 힐링받는 내용...너무 지루

    rid***
    2025.02.27
  • 제목이 특히 훌륭하고 잘 짜였고 완성도는 높은데 너무 노골적이라서 텐션은 좀 떨어지네요.

    ana***
    2024.12.18
  • 중반부부터 지루해서 후딱읽었어요.

    ami***
    2024.09.30
  • 그저... goat... 웃기지만 이와중에 감동을 놓치지 않음... 남주 본명이 진짜 웃기니까 꼭 보세요

    dor***
    2024.09.24
  • 이거야 내가 원하던 후회남. 디엘도는 어쩜 이름도 디엘도? 뭐야? 단편인게 이렇게 아쉽다고? 싶을 정도로 촘촘한 글이고 캐릭터들이에요. 여타 꾸금책들이 그렇듯 기승전 씬!!! 이 아니라 감정선과 플롯에 중점이 맞춰져 있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작가님이 논문과 친하신 건지 챕터들 정리되어 있는 방식이나 실제 논문같이 쓰인 부분 보고 놀랐어요. 이게 정녕 단편의 퀄리티가 맞는 것인가…!

    han***
    2024.08.02
  • 기대 이상으로 탄탄한 소품. 이름이 왜 디엘도여?! 왜 마법에? 초반에는 수많은 야한 이야기 중 하나겠거니 했으나 그 안에 채워진 주인공들의 서사가 무척 탄탄합니다. 단권으로 끝나지만 딱 이만큼이라서 '그들은 꽤 잘 살았을 겁니다' 라는 엔딩에 안심하게 되는.

    hae***
    2024.07.29
  • 진짜딱 재밌게 볼수있는 로설! ㅠㅠ 진짜재밌게봤고 디엘도랑 엠버의 서로밖에 모르는 달달코미디 사랑 이야기 잘봤습니다ㅠ둘이 꽁냥거리는거 너무좋아여ㅎ

    kks***
    2024.07.01
  • 아름다운 이야기였어......

    wlr***
    2024.06.21
  • 진짜 제목이 에러ㅋㅋ 둘이 알콩달콩 귀여웠어요. 씬위주는 아님.

    che***
    2024.06.16
  • 이름이 제일 재미 있었어요. 재미 없는건 아닌데 푹 빠져드는 매력은 없어요.

    419***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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