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시체맘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   자기계발 취업/창업

시체맘

시간도 없고 체력도 안 되는 맘시생의 생계형 공부
소장종이책 정가12,500
전자책 정가20%10,000
판매가10,000

시체맘작품 소개

<시체맘> 아이 셋 독박 육아맘의 좌충우돌 임용고시 도전기 <시체맘>

“아이들은 예쁘지만, 집에서 육아만 하다가는 반쯤은 미치겠다 싶었다.
가계부는 또 어쩜 그리 매달 딱 50만 원이 마이너스인지......”

독박육아 2년 만에 전업맘 포기선언을 하고 워킹맘의 길을 선택한 저자.
위킹맘이 되면 다 괜찮을 줄 알았지만, 연말이면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아이들 어린이집 가정조사서 부모직업란에 계약직임을 밝혀야 할지 말지 서러운 고민을 하던 그즈음 훅 들어온 인생 질문.

“엄마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

<시체맘: 시간도 없고 체력도 안 되는 맘시생의 생계형 공부>는 당황스러운 아이의 질문에서 시작된 엄마의 꿈 찾기 여정을 담은 책이다.

대부분의 엄마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다 보니 자연스레 꿈이라는 단어와 멀어져간다. 당장 눈 앞에 펼쳐진 일들을 해 나가는 것만으로 벅차다 보니 내가 어떤 것에 관심이 있었고, 무슨 일을 하고 싶었는지 잊고 산다. 꿈이 뭐냐는 아이의 질문에 저자가 당황했던 이유도 가족 말고 자신의 꿈을 잊고 충실하게 살아내고 있는 현실만 바라보고 있어서는 아니었을까? 그렇지 않다면 아마 ‘아이 다 키우면’이라는 전제에 발목 잡혀있을 것이다.

그런데 과연 육아에 끝이 있기는 한 걸까? 아이 다 키우면 내 시간을 가질 수 있을까? 엄마의 역할은 죽을 때까지 끝이 없다. 초등학교 졸업시키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고, 뭔가를 시작하기엔 시간이 너무 늦다. 지금 당장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엄마 말고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부터 곰곰이 생각해보면 어떨까? 실현할 방법은 그다음에 찾으면 된다. 방법은 늘 있기 마련이니.

저자는 공부를 통해 엄마가 아닌 나를 찾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어릴 적 꿈이었던 교사가 되기 위해 아이 셋 육아를 하며 정신없는 시간 속에서 임용고시에 도전하고 끝끝내 합격한 이야기를 통해 느리더라도 괜찮다, 묵묵히 조금씩 성취하면 된다고 말한다.

좀 이기적이면 어떤가. 나를 찾아가는 공부를 시작하자. 나를 찾아가는 행복한 여정을 시작해보자. 엄마에게는 당연히 그럴 권리가 있다. 아이들은 그런 꿈꾸는 엄마를 보며 건강하게 자라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아이 다 키우고 나면 다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을까?’
‘경단녀인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긴 한 걸까?’
‘지금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아이 때문에 배울 시간이 없다.’
‘아이가 어느 정도 크고 나면 평소 하고 싶은 걸 해봐야겠다.’

대부분의 엄마들이 하는 생각일 겁니다.
돈이라도 많으면 내 이쁜 새끼 뒷바라지만 하고 싶지만 그럴 수도 없고, 조금이나마 가계에 도움이 되고자 애들 맡겨 놓고 일하려 해도 받아 주는 데라고는 급여가 낮거나 단순 노동 일자리일 뿐. 못 배운 것도 아니고, 일도 잘하던 나인데 내 능력껏,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취업 관련 자격증이나 공무원, 국가 고시를 준비하는 엄마들이 늘고 있습니다. 살림에 육아에 24시간이 모자라지만 잠자는 시간 줄여가며, 자투리 시간을 긁어모아 공부하는 엄마들. <시체맘>의 저자도 아이 셋을 키우며 뒤늦게 임용고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임용고시에 도전했던 3년의 이야기를 통해 꿈을 잊은 채 엄마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용기를 주고, 맘시생들에게는 위로와 함께 현실적인 육아맘 공부법을 알려줍니다.

<시체맘>은 알고 보니 특별한 사람의 성공기가 아닙니다. 평범한 옆집 엄마, 아이 친구 엄마가 ‘엄마는 커서 뭐가 되고 싶냐’는 아이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고민하고, 실현하고자 고군분투하며 느리지만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여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애도 낳고 키우는데 뭔들 못할까요?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저자 소개

지은이 문난희

9세, 8세, 5세 세 아이의 엄마.
새벽 시간에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한다.
기간제 교사 생활과 출산․육아를 반복하다 경력단절이 무서워 공부를 시작했다.
2019 임용 시험에 합격하여 초등 특수교사로 일하고 있다.

“엄마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
이 단순한 아이의 질문이 잊고 있었던 나의 꿈을 끄집어내 주었고 공부하게 만들었다.
공부는 ‘엄마’로만 살지 말고 ‘나’로 살게 하는 출발점이었다.
육아와 임용시험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힘들고 고단했지만, 또 아이들이 있어 힘이 났다.
내 이야기가 나처럼 꿈을 잊은 채 엄마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bluenanhee

목차

<프롤로그> 엄마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

Part1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
서른이면 뭐라도 되어 있을 줄 알았지
희생만 하는 육아의 함정
독박육아에 지친 나를 살린 책
가끔은 이기적이어도 괜찮아
나도 워킹맘이고 싶다
세 아이를 키우며 꿈을 키우다
꿈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꿈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냐

Part2 엄마도 공부 좀 하겠습니다
연말이 무서운 계약직의 설움
온 우주가 주는 힌트
서른넷, 진짜 공부를 시작하다
엄마는 도서관으로 출근합니다
간절하거나 절박하거나
육아가 공부에 도움이 될 줄이야.
500권 서평을 하면서 깨달은 점
TV에게 아이들을 맡기는 엄마의 반성문
오롯이 공부하는 시간, 미라클 모닝
남편을 아군으로 만드는 법

Part3 시체맘의 합격공부법
명확한 목표로 공부 방향 설정하기
공부시간보다 분량이다. 책을 찢자
강의 150% 활용 팁
취미독서 말고 합격독서
암기보다 이해가 먼저다. 마인드맵 공부법
이해한 것은 말로 풀어라. 녹음기 활용법
최대 효율을 만드는 공부 루틴
색깔별 필기구 활용법
답안 작성은 요령이다. 유형별 답안 작성 방법
실전 모의고사 활용법

Part4 인생에 정답은 없어요
해야 할 것 VS 하고 싶은 것
세상에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
어쨌든 인생은 모험
엄마 말고 나로 살 권리
아이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며 커간다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바라는 것을 이루어주는 성공 습관

<에필로그> 엄마라는 이름 뒤에 숨어버린 당신에게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