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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영의 나비

  • 관심 5
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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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4.09.1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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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71014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일영의 나비 3권 (완결)
    일영의 나비 3권 (완결)
    • 등록일 2024.09.10.
    • 글자수 약 10.3만 자
    • 3,300

  • 일영의 나비 2권
    일영의 나비 2권
    • 등록일 2024.09.10.
    • 글자수 약 11.8만 자
    • 3,300

  • 일영의 나비 1권
    일영의 나비 1권
    • 등록일 2024.09.10.
    • 글자수 약 10.8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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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동양 / 로맨스

* 작품 키워드: #동양로맨스, #궁정로맨스, #신분차이, #순정남, #직진남, #상처녀, #능력녀, #애잔물

* 남자주인공: 홍이 - 21세, 남성. 고운 외모와 춤선을 가진 붉은 눈의 광대. 눈 색깔 때문에 세상에 나자마자 부모에게 버림을 받았고, 사당패의 꼭두쇠 만석을 만나 광대가 되었다. 검은 노방 천으로 눈을 가리고 선녀보다 아름다운 춤을 추고, 춤을 짓는 재능이 있다. 제 눈을 혐오한다. 제게 처음으로 제게 손을 내밀어준 효경을, 여왕을 감히 마음에 품는다.

* 여자주인공: 효경 - 22세, 여성. 19세에 즉위한 조선의 젊은 여왕. 140년 만에 등장한 여인 군주이다. 죽은 어미 현소왕후의 비밀을 지키고자, 선왕 대부터 추락해온 왕권을 강화하고자 궁중 연회를 통한 예악 정치를 펼친다. 새로운 춤을 만들어내는 붉은 눈의 광대, 홍이의 재능에서 왕권 강화의 실마리를 얻는다. 달빛 어린 후원에서 홍이와 함께 가사를 짓고 정재무를 만들며, 누구보다 많은 상처를 가진 이 아름다운 사내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낀다.

* 이럴 때 보세요: 결코 슬프지만은 않은 애잔물이 보고 싶다면!

* 공감 글귀:
“그래서, 지금 날 용상에서 끌어내리겠다는 것이냐?”
“네. 그리하여 마마의 숨이 편해지신다면….”
“…….”
“천 번이고 만 번이고 끌어내려 드릴 것입니다.”
“그래, 그렇게 해줘.”
“…….”
“네 손으로 날 무너뜨려 줘.”
일영의 나비

작품 정보

“여인 왕을 위한 단 하나의 사내 무희가 되어라.”

세도정치로 무너진 조선 왕실. 그 가운데 피어난 왕실의 유일한 희망, 여왕 효경. 제 숨을 깎아가며 왕실을 지키는 그녀의 앞에 어느 날, 붉은 눈의 운명 홍이가 나타난다.
그는 그녀의 머리를, 아니 숨을 짓누르는 금관을 부드럽게 벗겼다.

“버거워 보이셔서요.”

이는 단순히 금관을 가리켜 한 말이 아닌, 그녀가 가까스로 지켜내고 있는 이 왕실을, 그 삶을 겨냥한 말이었다.
효경이 그의 손에 들린 금관을 짐짓 새침하게 빼앗으며 물었다.

“그래서, 지금 날 용상에서 끌어내리겠다는 것이냐?”

태양을 올려다보는 자는 필히 그 눈을 먼다 하였나. 그러나 그녀를 담기 위해 진즉 붉어진 그의 두 눈이었다.

“네. 그리하여 마마의 숨이 편해지신다면, 천 번이고 만 번이고 끌어내려 드릴 겁니다.”

날 무너뜨리겠다는 말이 이토록 갸륵할 수가 있을까.

“그래, 그렇게 해줘. 네 손으로 날 무너뜨려 줘.”

상처투성이 조선의 태양, 효경. 그런 태양의 그림자를 어루만질 수 있는 유일한 나비, 홍이.
은밀하고도 애틋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

작가

이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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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영의 나비 (이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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