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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19세기 비망록 상세페이지

개정판 | 19세기 비망록

  • 관심 6
소장
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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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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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7.11.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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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3714738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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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개정판 | 19세기 비망록: 하 (완결)
    개정판 | 19세기 비망록: 하 (완결)
    • 등록일 2017.11.09.
    • 글자수 약 9.3만 자
    • 3,000

  • 개정판 | 19세기 비망록: 상
    개정판 | 19세기 비망록: 상
    • 등록일 2017.11.10.
    • 글자수 약 19.9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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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19세기 비망록

작품 정보

“제1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장려상 수상!
<19세기 비망록> 드디어 공개!


“우리 함께 지옥불에 떨어지게 된 김에 후회 없이 죄악을 탐해보지 않겠습니까?”

19세기 말 영국.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양부모에게 입양된 릴리안. 그녀의 양아버지는 임종을 앞두고 처음으로 그녀의 친모에 대해 알려 준다.
어머니는 매우 아름다운 여자였으며 릴리안은 그녀를 많이 닮았다고.

얼마 후 릴리안을 찾아온 낯선 남자. 그는 자신이 어린 시절 헤어진 릴리안의 친 오라버니이며 이제 그가 릴리안을 책임지겠다고 한다.
레온딘 후작 가문에 입양되어 부유하고 넉넉하게 살아왔다는 오라버니 윌은 그동안 릴리안이 누리지 못했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남자와 함께 도착한 곳은 브루크사이드의 대저택. 그곳의 모든 것은 신비롭고 아름답다. 마치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기 위해 꾸며진 곳이라는 느낌을 줄 만큼.

오라버니인 윌과 함께할 때마다 심장이 찌릿 거릴 정도의 설렘을 느끼는 릴리안. 그녀는 이 세상에 믿고 기댈 수 있는 유일한 혈육이기에 윌을 사랑하는 것인지 그의 매혹적인 모습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건지 혼란스러워진다.

그리고 깊은 밤, 릴리안은 날카로운 비명소리를 듣는다. 알 수 없는 여자의 비명에 대해 파헤치려 할수록 저택의 사람들은 무언가를 숨기려고만 하고 릴리안은 남자와 저택에 비밀이 있음을 느끼는데…….


주요 등장인물

릴리안
그녀의 아름다움은 기억나지 않는 어머니를 닮았다.
클리어워터가에 입양되었으나 양아버지가 죽자 오갈 데 없는 처지에 놓인다.
그때 유일하게 남은 혈육인 친오빠가 나타난다.

윌리엄
릴리안의 친오빠. 레온딘 후작 가문에 입양되어 엘리트로 성장한다.
릴리안을 되찾는 것만이 인생의 목표였다.
하지만 금지된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이 어그러지기 시작한다.

엘리엇
레온딘 가문의 후계자. 처음엔 입양된 윌리엄을 못마땅히 여겼으나 곧 둘도 없는 형제가 된다. 윌리엄으로부터 늘 들어온 릴리안 이야기에 저도 모르게 풋풋한 연정을 키운다.

작가

조부경(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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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3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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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어요! 짜임새 좋고 깔끔한 소설 오랜만에 읽어요~

    fkf***
    2022.07.19
  • 제가 읽은 소설들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어요. 웹툰을 읽고, 계속 생각나서 이 책을 찾았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해외에서도 읽을수록 있어서 다행이예요.

    dri***
    2021.12.29
  • 웹툰보다 궁금해서 원작을 봤는데 밤새 달렸네요 독자를 쥐었다 놨다 숨도 못쉬게 하심!!!

    sec***
    2019.05.17
  • 웹툰을 보다 소설을 읽기 시작했는데 좀더 자세하게 내용을 알수있어서 좋았어요

    ros***
    2019.04.28
  • 상당히 공을 들여 조사한, 작가님의 애착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독특한 소재를 어울리는 문장으로 그려내는데 전환점들이 좀 급작스럽게 느껴지기는 합니다만, 분위기만으로도 많은 것을 감수할만한 괜찮은 작품이에요.

    ana***
    2018.03.06
  • 동화 '푸른 수염'의 각색작이며, 소설을 원작으로 웹툰(19세기말 비망록)도 연재중입니다. 영국 중세 여주 시점의 미스테리를 시작으로, 정신적 질환에 의한 과거 의학과 여성의 심리상태를 잘 묘사했으며, 남주 시점의 불안정한 성 정체성을 겪는 감정과 밝혀지는 비밀들, 주변인물들의 3인칭으로 끝나는 앤딩도 좋습니다... 스릴러인듯하나 몽환적 느낌의 힐링물입니다. '잘 짜여진 소설'입니다.

    zhf***
    2018.02.20
  • 분명 예전에 종이책으로 읽었을 때는 빅토리아 시대 분위기를 잘 살린, 그 시대의 정서를 소재로도 잘 활용한 작품이라고 여겨 인상에 남았었죠. 그런데 개정판이라 그런 건지, 아니면 당시 제가 놓쳤던 건지는 몰라도 19세기 영국 분위기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몰입도를 순식간에 깨뜨리는 용어, 단어들이 나오네요. 대박, 효도관광...이런 단어들은 지극히 한국적인 현대 용어죠. 또한 마지노선에 비유한 걸 보고도 기겁했습니다. 1930년대 이후에야 사용하게 될 마지노선이란 용어가 빅토리아 시대를 살아가는 소년의 입에서 나오다니... 이상하게도 종이책으로 읽었을 땐 인물들 간의 대사에 등장하는 단어나 표현이 현대적이라 느끼지 않았었는데, 이북 개정판에서 손을 본 건가요? 물론 요즘 나오는 로판들 대다수가 이렇다는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최소한 파란미디어에서 출간하는 로설은 이렇진 않았던 것 같은데... 일부 내용 가운데도 아주 살짝 수정을 한 듯한 부분들이 보이는데 수정 전이 훨씬 나은 듯합니다. 좋은 기억을 간직하고 있던 이 책을 개정판 이북으로 다시 읽다 보니 실망만 하게 되네요. ㅠㅠ

    psu***
    2018.02.02
  • 몽환적인 분위기를 좋아해서 참 마음에들었어요 글 읽는 내내 장면이 그려지는데 필력이 참 좋으신듯. 다만 클리어워터란 이름이 좀ㅜㅜ

    iku***
    2017.11.18
  • 일반적인 로맨스소설이라고 말하기엔 주제가 좀 무거웠습니다. 쉽게 다뤄질 수 없는 여러 소재가 얽혀있어서 흐름을 따라가는데 몇번 망설였구요. 그럼에도 잘 읽히고, 스토리도 탄탄합니다. 초반엔 공포 스릴러 물인가 하고 섣불리 단정했지만, 후반부로 넘어갈 수록 상처와 치유에 대한 이야기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어떻게해서든 제 날개를 펴보려 애쓰는 릴리안이 안쓰럽고, 그 곁을 묵묵히 지키는 엘리엇이 애처롭고. 아픈 이야기지만, 결국은 극복해내기에 가볍게 책장을 덮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pem***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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