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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를 위한 시민권 미국역사 상세페이지

이민자를 위한 시민권 미국역사

  • 관심 1
포북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5,000원
판매가
15,000원
출간 정보
  • 2023.07.04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319 쪽
  • 8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9001321
ECN
-
이민자를 위한 시민권 미국역사

작품 정보

한인 이민자들이 최소한 알아야 할 미국 생활 역사 상식

한인 이민자는 두 개의 조국을 가진 사람이다. 마음속엔 태어나고 자란 나라 대한민국을 늘 품고 있지만, 현실에선 나를 받아주고 또 나의 아들 딸 손주들이 살아가야 할 새 나라 미국도 보듬어야 한다.
하지만 이민자로서 미국에서 사는 일이 녹록치는 않다. 언어와 외모의 차이에서 오는 편견도 이겨내야 하지만, 무엇보다 관습과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는 것은 더 큰 어려움이다. 그럼에도 한인들 대부분은 온갖 난관을 뚫고 저마다 성공 스토리를 써 왔다. 한인 커뮤니티 전체로도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소수계로 뿌리를 내렸다.
이민 역사가 깊어지면서 미국 내 한인 수는 오래 전에 200만 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지금도 또 다른 한인들이 미국 영주권을 받기 위해, 시민권을 받기 위해 준비를 한다. 시민권을 받기 위해서는 마지막으로 인터뷰 시험까지 거쳐야 한다.
시험은 누구나 조금만 준비하면 대답할 수 있는 간단한 문제들로 출제된다.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민국에선 예상 문제집까지 만들어 배포한다. 그럼에도 미국 역사와 상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여전히 어려운 관문일 수 있다.
이민국 발간 ‘시민권 시험 예상 문제집’에 수록된 100개 문항 중 29개가 역사 문제다. 미국 정부조직, 정치 제도, 일반 상식 등 역사적 배경을 알아야 하는 문항까지 더하면 거의 3분의 2가 역사 관련 문제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이민자들을 위해 쓰여 졌다. 시민권 시험 준비가 아니어도 미국에 살거나 관심 있는 사람에게도 유익하고 유용한 미국 역사와 상식을 서술했다. 우선 1장은 역사 관련 시민권 시혐 예상 문제 풀이를 겸한, 이민자라면 최소한 알아야 할 미국 역사를 요약 정리한 것이다. 2장은 시민권 인터뷰 때 자주 등장하는 미국의 여러 시스템과 제도, 미국 관련 기본 상식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했다. 1, 2장 모두 공부가 낯선 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표와 그림을 많이 수록한 것도 특징이다.
3장은 미국 생활 용어 미니 사전이다. 이는 필자가 20여 년간의 미국 생활을 통해 접해 온, 한국과는 다른 생활 용어들을 모아 풀이한 것이다. 끝으로 4장은 애틀랜타 비영리단체 좋은 이웃되기 운동(Good Neighboring Campaign)에 대한 활동 소개다. 좋은 이웃되기 운동은 한인 이민자들이 한인으로서의 자존심과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훌륭한 미국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생활 캠페인이다.
세계 최강의 나라, 자유와 인권의 보루라는 오늘의 미국이 거저 있게 된 것은 아니다. 당연히 수많은 이들의 피와 땀, 눈물과 희생이 있었다. 주류 미국 미국인들이 드러내고 싶지 않아 하는 껄끄러운 흑역사도 적지 않다. 이에 대해 저자는 “시민권 시험을 위한 역사라지만 가능한 한 그런 부분도 놓치지 않으려 애를 썼다”고 말한다. “자랑 일변도의 ‘국뽕 역사’보다 부끄러운 과거사에서 오히려 교훈 삼을 것이 더 많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또 “책을 쓰면서 이왕 미국에 살기로 한 이상, 한인 이민자들이 어떻게 미국을 이해하며 사는 것이 더 나은 이민자가 되는 길일까라는 개인적 고민과 답도 녹여보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작가 소개

서울대 동양사학과,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한국 중앙일보에서 근무하다 2001년 미국에 왔다. 뉴욕 중앙일보 편집부장, LA 중앙일보 논설실장, 편집국장으로 일하면서 ‘풍향계’라는 이름으로 한인 이민자의 미국 정착과 권익 향상을 주제로 한 칼럼을 20여 년간 썼다. 2021년부터 애틀랜타 중앙일보 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 논설 에세이집『그래도 한국이 좋아』(2012), 명언 에세이집 『나를 일으켜 세운 한마디』(2013), 역사 교양서 『세계인이 놀라는 한국사 7장면』(2016), 애틀랜타 하이킹 가이드 『조지아, 그곳이 걷고 싶다』(2023) 등이 있다. 그밖에 미주중앙일보가 발행한 『미국 여행가이드』(2011),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가이드 『OC 라이프』(2017), 애틀랜타 부동산 가이드 『그곳에 살고 싶다』(2021) 등을 기획, 편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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