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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났던 황제의 두 번째 청혼

  • 관심 1
로제토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전권 소장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6.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0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991943
ECN
-
소장하기

  • 총 0권 0원

  • 바람났던 황제의 두 번째 청혼 3권 (완결)
    바람났던 황제의 두 번째 청혼 3권 (완결)
    • 등록일 2021.06.01
    • 글자수 약 11.3만 자

      • 3,300원

  • 바람났던 황제의 두 번째 청혼 2권
    바람났던 황제의 두 번째 청혼 2권
    • 등록일 2021.06.01
    • 글자수 약 13.9만 자

      • 3,300원

  • 바람났던 황제의 두 번째 청혼 1권
    바람났던 황제의 두 번째 청혼 1권
    • 등록일 2021.06.01
    • 글자수 약 10.5만 자

      • 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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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중세/로판
* 작품 키워드:#중세물 #로판 #황제남 #황후녀 #오해 #후회첨가물
* 남자주인공:레오 – 벨튼 제국의 황제. 2년 전, 연인 사이였던 세일리아의 일방적인 이별 통보로 레오는 세일리아와 이별한다. 애달프던 뜨거운 사랑에서 서로를 향한 살벌한 증오로 변해 버린 지도 어언 1년째, 그런데 자신의 차기 황후 후보로 탐탁지 않은 존재인 블레어 왕녀가 지목되자, 레오는 달갑지 않은 선택을 하기로 한다. 하여, 또 다른 후보로 지목되었던 옛 연인 세일리아에게 청혼한다. 자신의 이름뿐인 황후가 되어 달라고.
* 여자주인공:세일리아 – 벨튼 제국의 황후. 1년을 사랑했던 제 연인, 레오가 블레어 왕녀와 바람을 피웠다고 여긴 세일리아는 매몰차게 레오를 인생에서 지워 내는 것을 택했다. 그로부터 1년 뒤, 갑작스레 자신을 찾아온 파렴치한 옛 연인의 입에서 나온 말은 느닷없는 청혼이었다.
* 이럴 때 보세요:누구 하나 밀리지 않는 팽팽한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남이라, 기분이 이상하게 묘했다.
바람났던 황제의 두 번째 청혼

작품 정보

“세일리아.”
“우리가 서로의 이름을 부를 사이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폐하.”

이게 우리의 첫 대화였다.
나를 배신하고 블레어 왕녀와 바람을 피웠던 레오와 헤어지고 난 후. 그 남자와의 1년 만의 대화.

내게 말을 건 이유 따위는 알고 싶지 않았다. 이유가 뭐가 되든지 상관은 없었다.
“나가 주세요.”

더는 같은 공간에 있는 것조차 치가 떨려 내뱉은 말에도, 저 남자는 도통 나갈 생각도 없이 그저 나를 빤히 노려보고 있을 뿐이었다.

“폐하가 나가시지 않으면 제가 직접 나가겠습니다.”

어쩌면, 아주 어쩌면 남아 있을지도 모르는 마지막 정을 감안해 가볍게 인사라도 하고 나가려던 나를 잡아 세운 그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내 얘긴 아직 안 끝났어.”
“너랑 할 이야기가 더 있긴 했었나?”
“그래 이런 식으로 길게 이야기 하고 있는 것도 서로에겐 불쾌할 뿐이야.”

말을 끝맺은 뒤, 세일리아를 무심한 눈길로 바라보던 레오가 입을 열었다.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지, 나와 결혼해 줘.”

나를 버리고 간 남자의 두 번째 청혼이었다.

작가 프로필

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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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났던 황제의 두 번째 청혼 (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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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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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장들이 산만하고 중구난방처럼 정신이 없다... 일러에 홀려서 샀는데 찍먹용으로 1권만 결제한게 다행이다 다행이야

    wis***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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