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대공. 드래곤이 세운 나라로 알려진 바르샤 제국 전 황후의 적통 황자. 최강의 마력을 발현했지만, 감정이 점점 메말라 간다. 자신은 절대 결혼할 수 없는 몸이라 생각하고 리아나를 피하지만, 그녀와 함께 있으면 없어진 감정이 조금씩 생기는 걸 느낀다.
*여자 주인공:리아나 플로렌
플로렌 공작가의 막내로, 어릴 때 엄마를 잃고 공작과 오빠의 보호 아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순진하게 자란 사랑스러운 영애. 리아나와 결혼하는 황족은 축복받을 거라는 신탁이 내려오고 황태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지만, 믿었던 이들에게 배신당하고 2년 전으로 회귀한다. 살기 위해 또 다른 황족 칼라일에게 청혼하고 거절당하기를 반복하면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지녔다.
*이럴 때 보세요:
배신에 대한 복수보다 행복을 좇는 집념의 여자 주인공과 감정을 조금씩 잃으며 외로워지는 남자 주인공의 로맨스 판타지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왠지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야.”
청혼을 거절당한 리아나의 눈빛에 오싹한 예감이 드는 칼라일. 하지만 점점 리아나의 매력에 빠져들고 결혼 대신 추억이라도 가지려 한다.
‘오늘 하루. 내가 평생 가져갈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허락해 줘.’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다.’
살기 위해 남편을 바꾸겠습니다 (19세 완전판)
작품 정보
황제가 된 남편의 정부에게 독살당했다!
대귀족 플로렌 공작가의 사랑받는 막내딸, 리아나 플로렌.
그녀와 결혼하는 황족은 여신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신탁이 내렸다.
하지만 리아나는 신탁과 별개로 자신을 사랑해 주는 황태자만을 바라보았다. 그녀와 달리 여신의 축복만을 노렸다는 것도 모른 채.
황태자가 황제에 즉위한 지 몇 개월 후, 리아나는 그의 숨겨진 정부에게 독살당해 죽었다.
그리고 2년 전으로 회귀했다.
이전 생을 모두 기억하는 리아나는 이번 생은 살기 위해 황태자를 제외한 유일한 황족에게 청혼하기로 결심한다.
조각 같은 미남이지만 함부로 다가가기 힘든 피의 철벽 대공, 칼라일 하르트에게.
“저와 결혼하시면 여신의 축복을 받으실 수 있어요, 전하. 저와 결혼해 주세요.”
“난 여신의 축복이 필요 없는데?”
대공임에도 황태자보다 더 잘난 남자. 항상 옷으로 온몸을 감싸고 다니는 남자.
보는 것만으로도 무서운 기운을 풍기던 칼라일은 리아나의 청혼을 너무도 쉽게 거절한다.
하지만 리아나 역시 황태자와 다시 결혼할 마음은 눈곱만큼도 없었다.
이번 생의 목표는 복수가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하게 사는 게 목표였으니까.
그러니 절대 물러설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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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끝날때쯤이나 여주 마음 받아줘요
그전까지는 들이대고 거절하고 3권으로 끝낼수 있는것을 6권으로 늘리다니 그것도 재주네요
kap***
2024.11.26
복수물이라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악역들이 너무 별볼일 없어서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서 또 잘 읽기도 했네요.
재밌게 잘 읽고갑니다~~^^
wns***
2024.09.25
황비/소피아/황태자한테 당해서 죽어서 회귀까지 해놓고 조심성 하나 없이 지내다가 계속 당하네요 ㅋㅋ
소설에서는 여주가 무슨 대비를 한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실천하는 행동은 없고 말로만 걱정하고 있어요.
읽는데 진짜 별 것도 아닌 빌런들의 계획에 계속 당하는게 답답해서 여주인공의 지능 이슈 때문에 하차합니다.
nya***
2024.08.30
남여주 케미가 좋습니다 추천해요
com***
2024.08.29
키워드와 스토리 설정이 제 관심을 끌었습니다.
읽기에 꽤 즐거웠고, 전반적으로 꽤 괜찮은 스토리였습니다.
yur***
2024.08.25
머리 아프고 피폐하지 않아서 좋네요 이런 책을 읽는 것도 필요합니다
ska***
2024.08.25
3.7점
초록집에서 읽었을때는 질질 끈다 생각했는데 단행본으로 쭉 보니까 조금 덜 하네요
wis***
2024.08.24
1권까지는 그러저럭~ 서술이 너무 길어요~ 3권까지 읽고 4권을 구매할지 망설여지네요~
a50***
2024.08.21
내가좋아하는내용이라서우선읽어봅니다.
재미있기를바라면서
dms***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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