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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다! 개백작 상세페이지

잘한다! 개백작

  • 관심 12
로제토 출판
총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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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기간 : 8.14(목) 00:00 ~ 8.21(목)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8.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03560
ECN
-
소장하기
  • 0 0원

  • 잘한다! 개백작 2권 (완결)
    잘한다! 개백작 2권 (완결)
    • 등록일 2025.08.14.
    • 글자수 약 6.1만 자
    • 2,700(10%)3,000

  • 잘한다! 개백작 1권
    잘한다! 개백작 1권
    • 등록일 2025.08.18.
    • 글자수 약 10만 자
    • 2,700(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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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서양풍 #쌍방오해 #친구>연인 #신분차이 #능력남 #집착남 #순정남 #평범녀 #다정녀 #엉뚱녀 #로맨틱코미디

* 남자 주인공: 딘 애버렛, 유난히 뛰어난 외모 덕분에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에 시달리다 못해 남들의 호의를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까칠하게 군다. 얼굴 보고 다가온 사람들이 그의 성격에 데여 다들 혀를 내두르며 멀어질 적에도 이웃집 헤일리만큼은 언제나 한결같은 태도였기에 그녀야말로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 줄 사람이라 확신하게 된다. 그 확신이 저 혼자만의 착각이었는 줄도 모르고.
홀대받던 고향에 금의환향했으나, 아무도 몰라 줘도 돼. 헤일리 너만 날 알아보면 괜찮아. 그런데 네 표정 왜 그래?

* 여자 주인공: 헤일리 브라운, 성질은 더럽지만 이상하게 얼굴만 보면 화가 나질 않는 이웃집 딘 때문에 얼결에 절친 취급당하며 녀석이 친 사건 사고에 늘 휘말렸던 어린 시절.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추억에 잠기기도 잠시, 딘, 넌 언제 돌아온 거니? 느닷없는 청혼은 뭔데? 눈빛은 왜 돌았는데? 세상에. 네가 그렇게 될 때까지 아무도 신경 써 주지 않은 거였니? 이제부터 내가 널 신경 써 줄게. 그러니 그 촌스러운 반지는 좀 치워 줄래?

* 이럴 때 보세요: 자신만의 편견에 사로잡혀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사랑하는 줄 모르는 두 남녀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그리울 때

* 공감 글귀: “그때부터 날 이성으로 여겼다고?”
“그래. 넌 구원의 여신과도 같았지. 그날 이후 난 변했거든.”

헤일리는 미간을 좁히며 그날의 제 몰골을 떠올렸다. 그녀에게 있어 그날은 그저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흑역사였다.

그날이 널 포기한 날이었어. 쩝.

딘은 부드러운 미소를 가득 머금은 채 헤일리와 눈을 마주쳤다.
그날의 그 시리디시린 눈동자와 오버랩 되었다.

내 기억 속의 너와 그날의 네가 너무 다르다고!!
잘한다! 개백작

작품 정보

이웃집엔 성질 더럽고 얼굴은 더 더럽게 잘생긴 딘이 살았다.
얼굴 덕에 어딜 가든 주목받지만 겉만 보고 자신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을 지극히 혐오했던 딘.

그 이웃집에 산다는 죄로 매일 녀석의 뒤치다꺼리에 휘말렸던 헤일리.

딘의 성질머리가 싫기는 마찬가지였으나 이상하게도 그 녀석 얼굴만 보면 화가 다 풀려 버려서 화를 낼 수가 없다.

그런 헤일리야말로 외모가 아닌 순수한 자신을 사랑해 줬다고 믿었던 딘.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겠다고 호기롭게 장담했던 플로제스 빌에 돌아와 막무가내로 청혼부터 하는데.

딘은 헤일리의 손목을 잡았다. 이대로 반지를 끼울 기세였다.

“누가 결혼을 이런 식으로 해!”
“날 사랑하는 거 아니었어?”
“우리 거의 십 년 만에 만나는 거 아니야? 난 널 잘 몰라.”
“언제나 내 처음과 마지막은 너였어.”

서로 평행선을 달리듯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주고받았다

“그래. 네 사랑이 기대에 못 미쳐도 괜찮아. 내가 채우면 돼. 결혼하자. 날 사랑하게 만들어 줄게.”

세상에, 본가에서는 딘이 이 지경이 되도록 아무도 케어해 주질 않은 걸까?

널 어쩌면 좋니? 어떻게 해야 착각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 와중에 그의 눈이 번들거리는 게 무서우면서도 오싹하게 좋았다. 저 돌아 버린 눈동자가 갈망하듯이 자신을 쳐다보는데 이렇게 열렬한 눈빛은 지금껏 받아 본 적이 없었다.

정신 차려 보니 딘과 너무 가까이 있었다.

“우린 서로를 다시 알아 가야 할 시간이 필요해.”

태양은 하늘에 떠 있으니까 예쁜 거다.

어휴. 그게 내게 가까이 와서 날 지글지글 태워 버리는 꼴은 겪고 싶지 않다고.

헤일리는 딘을 무사히 안전하게 떨쳐 낼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수레국화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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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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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장인물이 너무많음+그 등장인물들이 전부 한마디 이상씩 함+근데 누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수가 없고 사건이 전개가 되는건지 아닌건지도 모르겠음...등장인물만 좀 줄여도 되지 않았을까 하네요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계속 정신사나웠음

    edo***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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