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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순정 상세페이지

마침내, 순정

  • 관심 15
로제토 출판
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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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기간 : 7.24(금) 00:00 ~ 8.3(월)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6.07.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6.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019-20260625068.M001
  • 0 0원

  • 마침내, 순정 3권 (완결)
    마침내, 순정 3권 (완결)
    • 등록일 2026.07.24
    • 글자수 약 9.4만 자
    • 1,890(30%)2,700

  • 마침내, 순정 2권
    마침내, 순정 2권
    • 등록일 2026.07.24
    • 글자수 약 10만 자
    • 1,890(30%)2,700

  • 마침내, 순정 1권
    마침내, 순정 1권
    • 등록일 2026.07.24
    • 글자수 약 10.1만 자
    • 1,890(3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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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재벌남, 베이비메신저, 첫사랑, 신파, 재회물, 까칠남, 상처남, 순정남, 절륜남, 상처녀, 애증,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계약연애/결혼, 능력남, 집착남, 운명적사랑, 이야기중심, 갑을관계, 신분차이, 능력녀, 능력남, 순정녀, 오해

* 남자주인공 / 태희건
[31세. 청명 그룹 계열사 호텔 청유재 대표]
청명가의 막내아들 희건. 첫사랑 선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재벌이라는 정체까지 숨겼지만, 누군가의 거짓과 계략으로 그녀를 잃었다. 5개월의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을 때 선우는 이미 사라진 뒤였다. 그리고 9년 후, 모든 진실이 거짓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희건은 다시 그녀를 찾아 나선다. 어렵게 찾은 첫사랑 앞에서 그가 가장 먼저 마주한 것은 그녀가 숨겨 온 아이의 존재였다.

* 여자주인공 / 정선우
[31세, 웹에이전시/기획자]
첫사랑의 아이를 홀로 키우며 대한민국 최고 웹에이전시 최연소 PM 자리까지 오른 선우. 가족만 바라보며 살아온 그녀 앞에 9년 전 아무 말 없이 떠났던 첫사랑 희건이 다시 나타난다. 뒤늦게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남자. 그리고 그는 이제 선우와 아이를 자신의 삶에서 놓아줄 생각이 없다.

* 이럴 때 보세요: 첫사랑이 끝 사랑으로 치닫는 질척한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 옆에 있어. 그게 말없이 날 떠난 벌이고 조건이야.”
마침내, 순정

작품 정보

잠시 머뭇거리는 선우의 얼굴로 느닷없이 희건의 뜨거운 손이 올라왔다. 뺨을 감싼 그의 따뜻한 온기에 천천히 눈을 감았다 뜬 선우가 가늘게 숨을 내쉬었다. 이때 남자의 다른 한 손이 그녀의 허리를 감쌌다.

왜 가만히 있어? 왜 안 밀어내? 남자가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맞붙은 가슴에서 둥둥둥 심장 소리가 울린다. 손끝으로 느껴지는 여자의 부드러운 피부가 벨벳 같다고 생각했다. 콧잔등으로 주름을 잡고 느리게 숨을 내쉬었다.

누군가가 짓누른 듯한 먹먹해진 가슴을 안고 선우를 바라보았다. 남자가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 주며 말했다.

“이제 대답해.”

남자의 숨이 머리 위로 떨어진다. 자신의 허리로 닿은 남자의 손이 간지러웠다. 전신이 녹아 없어질 것 같은 감각을 가까스로 누른 선우가 침을 꼴깍 삼키며 몸을 떼어 냈다.

“네 옆에 있으라는 뜻은 설마 네 정부로 있으라는 거야?”

선우는 빙빙 돌리지 않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

남자는 말 없이 선우를 보며 픽 웃었다.

“그 웃음은 뭐야?”
“왜, 싫어?”

선우는 아슬아슬하게 붙들고 있던 눈길을 아래로 떨어트렸다. 동시에 애써 누르고 있던 숨이 터졌다.

“싫어…….”
“그럼, 온유 데려가도 되겠어?”

***

9년의 오해 끝에, 가장 뜨겁고 질긴 재회가 시작된다.

작가 프로필

룸703
carara_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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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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