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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참나리와 금목서 상세페이지

[GL] 참나리와 금목서

  • 관심 3
엔블록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2,700원
전권
정가
10,800원
판매가
10,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03.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6323525
ECN
-
소장하기
  • 0 0원

  • [GL] 참나리와 금목서 4권 (완결)
    [GL] 참나리와 금목서 4권 (완결)
    • 등록일 2018.03.09.
    • 글자수 약 11만 자
    • 2,700

  • [GL] 참나리와 금목서 3권
    [GL] 참나리와 금목서 3권
    • 등록일 2018.03.09.
    • 글자수 약 10.1만 자
    • 2,700

  • [GL] 참나리와 금목서 2권
    [GL] 참나리와 금목서 2권
    • 등록일 2018.03.09.
    • 글자수 약 12.2만 자
    • 2,700

  • [GL] 참나리와 금목서 1권
    [GL] 참나리와 금목서 1권
    • 등록일 2018.03.09.
    • 글자수 약 10.8만 자
    • 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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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참나리와 금목서

작품 정보

겉과 속이 전혀 다른 두 여자의 이야기!! 과연 이 둘의 운명은 어떻게??

작은 시골 마을 선생님인 이선생은 청초하고 여성스러운 외모로 눈여겨보는 총각들이 많다. 가장 싫어하는 것은 양아치. 그러던 어느 날 매번 퇴근할 때 앉는 슈퍼 앞 자신의 자리를 떡하니 차지한 현란한 꽃남방과 황금색 머리칼을 한 양아치하나를 발견.
이 작은 시골 마을에서 감히 자기 자리를 차지한 저 양아치놈은 대체 누굴까? 쏘아보는 이선생의 시선을 아는지 모르는지 먼 곳을 바라보다 슬쩍 자리를 뜨는 양아치. 살짝 마주친 시선에 이선생은 깜짝 놀라고 만다! 어디서 지가 테리우스라고 생각하는 정신 나간 남학생일 거라는 생각과 다르게 그 인간은 여자였던 것이다.
그것도 이 작은 동네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이선생은 자기도 모르게 그 노란 머리 인간을 쫓게 되고 노란 머리 인간은 자기도 모르게 이선생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

두 번 절정에 이른 후 약간 눈물이 맺힌 채 늘어진 양 선생이 날 올려다보면서 말할 때야 내가 화가 났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도 아주 많이 말이다. 그리고는 그대로 다시 시작된 움직임에 놀란 양 선생이 다시금 일정한 움직임으로 거친 숨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양 선생은 몇 번 절정에 다다른 후의 버릇 아니 특징이 있다면 아주 몸이 예민하게 되어 그런지 자극이 심해서 그런지 최대한 참으려고 노력하는 게 있는데, 그게 그렇게 날 흥분시킬 수 없는 거였다.
(중략)
내가 양 선생의 머리카락을 움켜잡고 귓가에 위협적으로 말했다.
“변호사 좋아요?”
“억… 헉…. 헉… 윽…… 예?”
“변호사 좋냐구….”
“……으… 음…… 무슨 말인지….”
끙끙대면서도 나를 바라보는 제법 풀어진 눈동자에 들어간 진지함에 왠지 또다시 울컥해진 내가 양 선생 몸속에 들어간 손에 힘을 잔뜩 실었던 거지.
“윽… 억… 이 선생.… 남주 씨… 남주 씨… 이젠… 제발….”
또 다시 밀려오는 격한 감각에 내 팔에 매달리는 양 선생이 애달프게 말했다. 양 선생은 몇 번의 절정에 이르러 거의 탈진할 때가 되면 늘 내 이름을 불렀는데 그게 묘한 기분을 들게 했다. 그리고 이 행위의 끝이 다다랐음을 알리기도 하는 그런 기분...

작가

미백복숭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GL 소설엔 왜 이렇게 야한 게 없지! 라는 생각을 하며 글을 쓰기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몇 년이 흘렀네요. 글과 연이 없는 인생일 줄 알았는데 어느샌가 여러 작을 쓰고 있는 제 자신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제 글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은 저에게 있어서 현실의 도피처이자 낙원이기도 합니다. 제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그저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에서 잠시 그 모든 것을 내려두고 피식 웃을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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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1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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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권에서 하차합니다 남주가 뭔가 지애를 막대하는 것 같아서...ㅠㅠ 남주 성격이 별로예요...1권에서는 괜찮았는데 2권에서 그남들의 포스가 느껴진달까 후반부에는 괜찮을지 몰라도 2권에서 너무 이상하게 나왔어요ㅠㅠ

    pin***
    2020.03.26
  •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말은 이 책에 해당하지 않는 것 같네요. 일방통행 직진녀는 오히려 거부감이 들어요...

    bri***
    2019.06.30
  • 참신하네요. 뭐 이래. 싶다가도 얘네 결말이 어쩌려고 이러나 싶어서 다 읽었네요.

    sna***
    2018.12.05
  • 최근 읽은 소설 중 가장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취향에 맞아서인지!. 초반은 유쾌하고 가볍게 진행되면서 중반을 지나 각 캐릭터의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이야기가 풍부하고 다채롭게 진행됩니다. 캐릭터의 개성도 아주 한몫합니다. ! 마음 아프면서도 즐겁게 두 사람 사랑이야기 좋았습니다. 선배의 사랑도 좋았어요. 전.

    sin***
    2018.08.31
  • 중후반 들어가서 글이 정돈이 안된 느낌이 좀 들지만 그것을 감수하고 볼 만큼 재미있네요

    eri***
    201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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