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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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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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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
판매가
10,000원
출간 정보
  • 2018.03.15 전자책 출간
  • 2012.09.0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367 쪽
  • 4.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6204146
ECN
-
잃어버린 퍼즐

작품 정보

젊은 나이에 공직사회에 발을 디딘 후 비교적 순조로운 삶을 살아온 저자에게 MB정부의 지난 4년은 청천벽력이었다. 영문도 모르고 정쟁(政爭)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려 들어가 ‘살아있는 권력’의 거대한 힘으로부터 그 동안 믿고 살았던 삶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온몸으로 저항하고 싸워야만 했다.
수많은 젊은이의 꿈과 희망을 딛고 어렵게 성취한 이 땅의 민주주의가, 역사의식 및 정치철학 부재의 대통령으로 인해 탄압받고 퇴보하는 불행한 역사로 점철되는 오욕의 역사의 현장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되어 지금은 저자의 운명이 되어버린 사건들의 명암을 있는 그대로 증언하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장 시절 포스코건설 세무조사 하다 우연히 보게 된 ‘도곡동 땅 문서’, 노무현대통령의 죽음으로까지 이어진 태광실업 세무조사, 그리고 한때는 자신의 상관이었던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전 방위 의혹사건 ‘한상률 게이트’ 등… 본의 아니게 휘말려 ‘그림강매’라는 픽션의 주인공이 되어야 했던 사건의 전말을 사실에만 입각해 기록하고 있다.
저자가 기록한 많은 메모와 청와대 근무 경험에서 비롯된 탁월한 정보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저술한 이 책 속에는, 단순한 호소 차원이 아닌, 진실을 밝혀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대한민국이 정의로운 사회가 되는데 조그마한 역할이라도 하고자 하는 의욕이 담겨 있다.
30년 가까이 공직생활에서 얻은 전문 지식과 2년간의 감옥생활에서 넓힌 시야(視野)로 우리나라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만연돼 있는 반목과 질시, 갈등에 대한 나름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국세청 후배들이 법과 상식이 통하는 환경에서 국세청 본연의 업무를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국세청의 제자리 찾기에 대한 해결책도 제안하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안원구는
1960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났다.
대구 영신고와 경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하였다.
대학 재학 중인 1982년 제26회 행시에 합격하여 국세청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였다. 서대구세무서 총무과장을 시작으로 북대구세무서 부가세과장, 남대구세무서 소득세과장, 동대구세무서 법인세과장, 대구지방국세청 부가세과장과 법인세과장, 총무과장을 거쳤다.
이 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과 정책수석실에서 파견근무를 하였고 국세청으로 복귀하여 총무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대구지방국세청장을 거친 후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을 마지막으로 청와대 6년 근무를 제외하곤 줄곧 국세청에서만 근무하였다.
국세청의 유∙무형의 사퇴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자 “국세청 국장 직위를 이용해 아내 화랑을 통해 그림 강매”라는 혐의로2009년 11월 검찰을 통해 전격 압수 수색 후 2주일 만에 한밤중에 긴급 체포 당한다. 그림 강매를 비롯한 검찰의 12건의 공소 내용 중 10건이 무죄로 판결 났고 나머지 2건도 검찰의 수사과정에서 만들어진 혐의였으나 재판부는 검찰의 손을 들어주었다. 저자는 자신의 죄 없음을 2년 만기 수감으로 입증할 수밖에 없었다. 2011년 11월 만기 출소 후 이 책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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