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대전망, 비관의 늪에서 탈출하라!
침체기에 빠진 대한민국 경제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싶다면 이 책을 보라! 이 책에서는 10가지 근거를 들어 한국 경제에 희망이 있음을 피력한다. 요즘 흔히 ‘헬조선’이라는 말로 한국 사회를 표현하곤 한다. ‘헬(지옥)’이라고 부를 정도로 정말 한국 경제는 하락의 길을 걷고 있는가? 한국 경제가 저성장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은 사실이다. 최근 유가 하락과 미국의 금리 인상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하지만 이는 한국의 저력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투자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미국 금융전문지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애널리스트’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미국·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에서 활동해오며 쌓은 지식과 시각으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한국 경제가 앞으로 회복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예언한다. 다양한 경제지표를 근거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저자의 말에 귀 기울여보자.
한국의 신용등급은 현재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데다 앞으로도 더욱 상향될 수 있으며, 30달러 수준까지 떨어진 낮은 유가는 한국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가계부채는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 아니다. 또한 한국 기업들의 세계경쟁력은 여전히 높고, 신성장 동력산업의 미래도 밝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 변화와 신흥국가들의 경제 성장도 한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며, 한국 증시는 저평가 국면을 벗어나게 될 것이다. 이렇듯 한국 경제에 기대를 가질 만한 이유는 많다. 비관론은 오히려 소비자의 심리를 위축시켜 국가 경제를 더욱 침체시킬 뿐이다. 비관론이 팽배해 있는 지금 시기를 잘 이용하면 오히려 기회가 생길 수 있다. 지금은 몸을 사리며 투자를 피할 때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한국에 투자해야 할 시기라는 저자의 말을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 추천사
한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크다. 그러나 과도한 비관론의 범람은 경제주체의 희망을 소진시키고 심리적 위축을 초래하므로 해롭다. 저자는 미국·한국·중국 등 주요국 자본시장에서의 살아 있는 현장 경험과 오랜 애널리스트 경력으로 축적한 전문지식을 망라해 한국 경제의 희망찬 미래를 제시한다. 저자의 주장이 실현되고 활력 있는 미래가 펼쳐지기를 기대해본다.
권용원(키움증권 대표이사)
누구나 어두운 방에 들어가면 처음에는 앞이 잘 보이지 않아 겁이 난다. 하지만 눈을 크게 뜨고 차분히 방을 둘러보면 이내 작은 빛을 더 밝게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국민과 경제가 희망의 빛과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윤종규(KB금융그룹 회장)
밝은 세상에서 희망을 말하기는 쉽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낙관을 이야기할 때 숨겨져 있는 불안의 씨앗을 찾아내고 이를 외치는 것은 외로운 일이다. 저자는 콘트래리언이다. 또 그때마다 그의 예상은 적중해왔다. 2016년을 맞이하는 지금 모든 사람들이 한국 경제를 비관적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저자는 희망을 이야기한다. 그의 예리한 분석력과 그에 근거한 미래에 귀 기울여볼 필요가 있다.
홍석주(전 조흥은행 행장, KIC 사장)
저자는 자타공인 글로벌 경제 전문가로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부화뇌동하지 않는 투자의 혜안을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제시해왔다. 이제는 장기 저성장의 비관론이 짙게 드리워진 대한민국 경제에 희망을 갖자고 독려한다. ‘국가적 부의 증대’라는 저자의 소명을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이성으로 엮어낸 긍정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자.
박두나(한국경제TV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