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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좋은 마음만 담기로 해 상세페이지

여기, 좋은 마음만 담기로 해

그릇 위에 차려낸 가장 소중한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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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8,000원
전자책 정가
20%↓
14,400원
판매가
14,400원
출간 정보
  • 2025.06.15 전자책 출간
  • 2025.05.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9만 자
  • 56.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8146182
ECN
-
여기, 좋은 마음만 담기로 해

작품 정보

“그릇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최고의 방식이다”

맛있는 추억과 다정한 사람들, 지금 이 순간…
아끼는 것들을 가득 담아낼 나만의 작은 호사 ‘그릇’
★특별부록 ‘입문자용 그릇 리스트’★

“사람들마다 스스로의 존엄을 확인하는 나름의 방법을 갖고 있다.
나는 혼자 밥을 먹을 때도 제대로 된 그릇에 잘 담아 먹는 것으로 나 자신을 응원한다.”
_본문 중에서

오직 그릇만이 줄 수 있는 행복이 있으니까
접시, 밥공기, 머그컵, 술잔, 반찬통 등 매일 사용하는 그릇에는 일상을 바꾸는 힘이 있다. 그릇을 고르고 사용하고 씻는 모든 과정 안에 ‘스스로를 잘 챙기겠다’는 다짐이 담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하루하루를 소중히 대하는 사람은 ‘그릇’에서 일상을 지속할 힘과 담담한 품위를 발견한다.
어떤 그릇을 쓰는지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릇은 한 사람의 취향과 안목, 철학과 라이프스타일의 결정체다. 동시에 인류의 역사와 미감이 고스란히 담긴 유산이기도 하다. ‘로얄 코펜하겐’의 푸른 그릇을 좋아하는 사람은 제품마다 농담이 다른 장인의 손길에, ‘구스타브스베리’ 잔을 모으는 사람은 스웨덴 천재 디자이너의 스토리에 매혹됐을지 모른다. 또 튼튼하기로 유명한 ‘코렐’의 실용성에 반하거나 집안에서 영국 황실의 기품을 누리고 싶어 ‘로얄 알버트’를 사용하는 일도 가능하다. 이러한 도자기 브랜드의 정체성과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은 그릇을 즐기는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막상 그릇의 세계에 입문하면 무엇보다 큰 기쁨이 “그릇과 쌓는 추억”에서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식사와 따뜻한 대화는 그릇에 담을 수 있는 가장 맛있는 요리다. ≪여기, 좋은 마음만 담기로 해≫는 예술과 역사, 철학, 인문학을 넘나드는 그릇 안내서인 동시에, 누구나 그릇이란 인생의 반려를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초대장이다.

작가 소개

잡지 <행복이 가득한 집>의 신입 기자로 일을 시작해 <행복이 가득한 집>과 <럭셔리> 편집장, 매거진본부 본부장을 거쳐 ‘디자인하우스’ 부사장으로 일했다. 오랜 취재와 편집, 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HER Report’를 만들어 일과 삶의 가능성을 넓혀주는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밥보다 책≫, ≪럭셔리 Is≫, ≪두 여자의 인생편집 기술≫(공저) 등의 책을 썼다.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침묵의 봄≫, ≪설득의 심리학≫, ≪아버지의 사과 편지≫, ≪나를 지키는 결혼 생활≫ 등 30여 권을 번역했고 조선일보와 대한항공 <모닝캄> 등에 칼럼을 연재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고 동대학원에서 언론학을 공부했다.

어려서부터 먹는 것에 관심이 많아 자연스럽게 그릇을 좋아하게 되었다. 컴퓨터에 저장해 놓은 ‘우리 집 그릇 리스트’ 업데이트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 그릇과 함께하는 삶의 기쁨을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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