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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폭군 상세페이지

사랑하는 폭군

  • 관심 3
텐북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800원
판매가
2,8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18.09.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9만 자
  • 1.1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9645306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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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폭군

작품 정보

누구보다 강력한 황권으로 나라를 통치하는 황제, 하신연.
젊은 황제의 승은을 입기 위해 밤마다 처녀들은 침전에 들지만,
그 침전에서 얼마나 무시무시한 일들이 일어나는지 그녀들은 알지 못했다.

“다시 들여오는 술도 맛이 나지 않으면 그 술잔에 피를 섞어 마실 것이니, 각오해야 할 것이다.”
그 말과 함께 황제가 옆에 세워둔 날이 시퍼렇게 든 칼을 쥐는 순간,
풀썩.
침전에 든 공주는 버티지 못하고 쓰러져 버린다.

황제의 침전에 들어가 제 발로 걸어 나온 이가 없었다. 이 난폭하고 공포스러운 첫날밤을 견뎌낸 이는 그 누구도 없었다. 상궁의 등에 업혀 새하얗게 질려 있는 얼굴을 황제는 본 척도 하지 않는다.

이 사나운 폭군의 가슴에는 단 하나의 여인만이 있었다. 곁에 남아달라고 애원했지만 냉정하게 떠나버린 그 여인.

“망초께서 국경을 넘으셨습니다.”
문밖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황제의 눈동자가 커졌다.
“돌아왔다는 것이냐?”

열두 살에 태자에서 폐위되어 궁을 나온 신연을 지켜주던 그 여인. 다시 궁으로 돌아가 황제가 되었지만 이제는 옆에 없는 여인.

“드디어.”
입술이 그리움에 떨렸다.
“왔구나.”

열두 살에 처음 만나, 열아홉에 이별하여 어느덧 7년이 지났다.
길고 길었다, 그리움은.

작가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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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25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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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우 봤다 이건 예전에 쓴거 같은데 매력도 없고 꾸역 꾸역 그 씬마저 보기 싫다 그냥 그건 넘김

    ******
    2021.09.13

  • 아가가 생겨서 황비가 되기를 ㅋㅋㅋ

    hgh***
    2020.09.29

  • 황제 귀엽네요ㅎ뒷얘기가 더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ㅋ

    lov***
    2020.09.02

  • 가볍고 코믹한 이야기여서 좋았어여

    rkx***
    2020.02.22

  • 결말이 너무 갑자기 뚝 이네요 ㅠㅠ

    pri***
    2019.09.16

  • 그래도 앤딩 마무리는 꽉채워주지 잘보다가 누가 스위치 내린거 같잖아요...둘다 오랜시간 그리워만 하다 원없이 이제는 사랑만 가득한데 유종의미로 소원풀이좀 해주지~~ 아쉬워서 4점 안줬어요..

    dun***
    2019.05.15

  • 내 여자에게는 조금 실없는 행동해도 되긴한데.. 황제가 정무를 팽개치고 여주집에 죽치고 있고 댕댕이 소리내는건 무리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능~^^

    ina***
    2019.05.05

  • 황제어린시절 너무 귀여워요 :) 여자인공을 왜 7년이나 뒤에 돌아오게 했는지는 납득이 안갔지만 ... 글이 짧으니 7년이나 떠돈 기구한사연이나 남자주인공에 상세한 감정선에 대한 설명은 없다고 보시면 되지만 전 좋았어요

    jgj***
    2019.04.23

  • 너무 휘리릭이다.7년동안 여주는 뭐했는지 만나서는 너무 급하게 혼사치르고 신방생활도 써주고하시지.

    sks***
    2019.03.0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izu***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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