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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화 상세페이지

산유화

  • 관심 1
텐북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800원
판매가
2,800원
출간 정보
  • 2019.03.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6만 자
  • 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9579654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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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화

작품 정보

결혼과 함께 다가온 현실은 치가 떨릴 정도로 잔혹했다.
대놓고 외도를 하는 남편, 오히려 자신을 타박하는 시어머니.
가족마저도 그녀를 배신한 이 상황에서 선택지는 단 하나뿐이었다.

절망의 끝자락에서 그녀는 깊은 물 속으로 몸을 던졌다.
그렇게 그녀는 이 세상과 작별을 고했다.

“들어가도 괜찮겠습니까?”

분명 죽었어야 되는데, 정신이 든 향기의 눈앞에는 멀끔한 남자가 서 있었다.
한번 죽었다 살아났다는 생각 때문인지 향기는 그냥 뻔뻔해지기로 했다.
물에 빠진 사람 구해놓으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사람 마냥.

“이왕 살리신 거 더 도와주시면 안 될까요?”
“어떻게 도와달라는 말씀이십니까.”
“여기서 지낼 수 있게 해주세요.”
“여기. 모르는 남자인 저만 사는 이곳을 말씀하시는 게 맞습니까?”

어차피 이 세상에서 향기가 의지할 곳도, 갈 곳도 없었다.
잠시 이곳에서 머물러 있기로 하며 낯선 남자와의 동거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이 남자, 생각보다 빈틈이 많아 보였다. 예상치 못하게 이 남자가 점점 편해졌다.
향기는 자신이 만들어준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이 남자에게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끼게 되고,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게 되는데….

작가

이소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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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유화 (이소사)

리뷰

3.9

구매자 별점
9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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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속에서나 볼수있는 운명적 사랑이네요~

    esc***
    2022.10.10
  • 여주 고생이 많았네요 ㅠ.ㅠ

    ule***
    2020.06.0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ma***
    2019.07.15
  • 문장이 막힘이 없이 술술 읽기 좋아서 시작이 좋았는데 해피엔딩에 외전이 좋아서 마지막까지 좋게 읽은 글이었습니다. 작가님 건필하세요!

    alw***
    2019.04.25
  • <노예로 산다는 것>보고 왔는데 분위기 완전 다르네요!! 힐링물이었어요ㅎㅎ 우연이 좀 지나치긴 하지만 별장의 낭만적이고 동화적 분위기와 운명적인 우연성이 나름 잘 어울렸어요. 우리 어화둥둥 남주님은 근 세달 본 남주 중에 제일 멋있었어요ㅠㅠ 존댓말하던 남주가 반말하는 그 순간 기침이 멎고 감기가 나았습니다.

    pop***
    2019.04.24
  • 억지 같은 우연이지만 행복해졌으니 됐네요ㅎ 잘 읽었습니다

    joo***
    2019.03.25
  • 음 운명을 필연을 말하고 싶었던 거죠? 다만 끝나고 남은 건 성질쟁이 절친이라는거

    yrc***
    2019.03.23
  • 초반 일기처럼 글이 쓰여 져서 읽기 편햿는데, 첫번째19장면 이후로 글이 매끄럽지가 않더라구요.19도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 좀 그랬네요.2.5점

    jin***
    2019.03.23
  • 참 기막힌 인연이네요 잘읽었어요

    275***
    2019.03.22
  • 음, 제 기준으로 엄청 애매합니다. 쓰여진 글들의 단어나 짜임을 보면 필력이 없으신 분도 아닌데, 묘하게 가독성이 떨어지네요. 상황이 충분히 매력적인데 감정의 흐름과 서사를 넘나드는 것이 작가 혼자의 외통수인 기분? 단순한 흐름인데 읽다가 돌아가 다시 읽는 게 잦네요. 별점 낮은 데서 취향저격 글을 찾기도 하지만, 이렇게 별점 높아도 폭탄이 있다는 걸 새삼 절감합니다. 왜 미리보기는 답을 못주는 걸까요. 이번달은 수작이 없네요. 십오야가 아쉬워요. ㅜㅜ

    kiy***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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