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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짓 상세페이지

그런 짓

  • 관심 7
텐북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200원
판매가
1,200원
출간 정보
  • 2019.09.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4만 자
  •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146975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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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동양풍, 첫사랑, 키잡물,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남자주인공: 채무혁 - 연화의 아비인 채갑완이 양자로 데려온 사내. 연화의 이복 오라버니이다. 연화의 본래 신랑될 자인 강정훈을 대신하여 신방에 들어가 연화와 밤을 보낸다.

*여자주인공: 채연화 - 채 가의 금지옥엽. 오라버니인 무혁과 초야를 보낸 뒤, 흔들리는 자신의 마음과 배덕감에 혼란스러워한다.

*이럴 때 보세요: 계략남의 순정과 소름돋는 계획을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아흐… 아! 천벌을… 하읏!, 우리 둘 다 천벌을 받을 거예요.”
“천벌? 우스운 말을 하는구나.”
“아… 아버님이, 돌아가신 아버님이 이걸 아셨다면 경을 치실… 아흐윽!”
“이미 죽고 없는 이를 어이하여 찾느냐. 이런 음탕한 꼴을 하고 어리광이라도 부릴 셈이더냐.”
“아니, 으읏… 아니야.”
“더욱이,”
“아아앙.”
“새침한 말을 하는 윗입과는 달리 아랫입으로는 내 것을 잘라먹을 듯 오물대는 주제에.”
그런 짓

작품 정보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살인 등의 요소를 일부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 오라버니가 어찌하여 이곳에…….”
“상대가 누구인지는 상관없지 않으냐.”

혼인 첫날 밤, 신방에 든 사내는 신랑이 아니라 그녀의 오라버니였다.

“지금 무… 슨 소릴.”
“어쨌든 너는, 오늘 초야를 보내면 되는 것이니.”

그날부터 이어진 부적절한 관계였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어도 분명 그녀의 오라버니였다.

“아흐… 아! 천벌을… 하읏!, 우리 둘 다 천벌을 받을 거예요.”

그에게 하는 말이었지만,
동시에 제 안의 죄악감을 밀어내기 위해 자신에게 다짐하는 벌과 같은 말이기도 했다.

“새침한 말을 하는 윗입과는 달리 아랫입으로는 내 것을 잘라먹을 듯 오물대는 주제에.”

그가 같잖은 배덕감에 기대려는 그녀를 비웃었다.
허리를 감싸고 있던 강인한 팔뚝이 더욱 강하게 옥죄여 들었다.

“연화야. 연화야. 우리 연화.”

그의 나른한 집착이 귓가로 끈적하게 떨어졌다.
알 수 없는 전율로 인해 연화의 등줄기가 잘게 떨렸다.

“진정 천벌을 받을 자가 있다면 피가 섞이지 않은 누이의 몸을 타고 오른 자일까. 아니면…”

연화는 두려웠다.
오라비와 이런 짓을 하고 있다는 것보다,
그를 연모하는 마음이 차오르고 있다는 사실이.

작가

주다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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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21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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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 짓을 길게 했으면 좋았겠지만 최고의 오라버니상 드립니다

    wot***
    2024.08.08
  • 여주가 배덕감에 지나치게 매몰 돼 거부하는 기간이 너무 길었어요 결국 인정할거 남주한테 사랑받는 모습이 더 보고싶네요

    cas***
    2024.01.03
  • 글을 쓰다가 중단 하신건지..... 뒷이야기가 더 있을꺼 같아요~

    khk***
    2023.12.27
  • 짧지만 재밌어요~ㅣㅣㅣ

    jss***
    2023.01.29
  • 별기대 안했는데 관계성 스토리 씬 모두 괜찮았음

    arn***
    2023.01.18
  • 재미있습니다 작가님 장편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같아요

    gon***
    2021.09.02
  • 만권이상 보다보면 그 스토리가 그거라 이 비슷한것도 분명 제 책장에 있을텐데도 저도 모르게 구매하는거보면 이것도 중독인듯 ㅋㅋ

    hom***
    2021.02.05
  • 정말 그럭저럭~~~. 너무 평면적

    kar***
    2020.09.12
  • 그냥 그럭저럭요..ㅎㅎ

    lin***
    2020.08.26
  • 사랑으로 해피해지는것도 좋았겠네요

    hgh***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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