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레이디 시크릿 상세페이지

레이디 시크릿

  • 관심 6
텐북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800원
판매가
1,800원
출간 정보
  • 2019.09.3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5만 자
  •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700165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오해, 첫사랑, 원나잇,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재벌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다정녀, 후회녀,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힐링물, 애잔물, 이야기중심

*남자주인공: 칼라일 파르헨(23) - 파르헨 공작가의 후계자. 릴리아나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며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가길 바란다. 릴리아나의 아름다움을 알아보고 진정한 관심을 보여 준 첫 남자이다.

*여자주인공: 릴리아나 클라인트(20) - 어렸을 때 쌍둥이 동생을 구하다 생긴 흉터를 가면 속에 숨기고 다닌다. 동생의 설득으로 가게 된 가면무도회에서 우연히 칼라일을 만나 하룻밤을 보낸다. 적극적으로 계속 만나길 원하는 칼라일에게 자꾸 마음이 끌리며 고민한다.

*이럴 때 보세요: 밀어내는 상처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직진남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대체 절 어떻게 알아보신 거예요?”
“무슨 뜻이지?”
“이곳엔 저 말고도 금발을 지닌 영애들이 많은데 어떻게 한 번에……. 다른 사람이면 어떡하려고…….”
이렇게 뒤에서 덥석 안은 거예요?
뒷말을 읽기라도 한 듯 그가 비쭉 한쪽 입꼬리를 들어 올리며 답했다.
“내가 그대를 못 알아볼 리가 없지.”
레이디 시크릿

작품 정보

어릴 적 얼굴에 입은 흉터 때문에 가면을 쓰고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살고 있는 릴리아나. 쌍둥이 여동생을 따라 처음 가 본 가면무도회에서 분위기에 취해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의 뜨거운 시선을 맛본 이후 애정에 굶주린 자신을 깨닫게 되는데…….

***

처음 보는 남자 앞에서 오히려 자유로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동안의 설움을 담은 뜨거운 눈물이 가면 밑으로 흘러내렸다. 턱을 지나 목덜미를 훑고 지나가는 눈물을 발견한 남자가 움직임을 멈췄다.
“많이 아픈가?”
볼 위를 쓸어주는 손은 눈물보다도 뜨거웠다. 굳은살 때문에 거친 손이었지만 손길은 섬세하고 다정하기만 했다. 조금은 의외였다. 거칠게 안을 파고들던 것을 생각하면 이런 부드러움은 찾아볼 수 없을 것 같았는데.
릴리아나는 어쩐지 걱정 어린 시선으로 내려다보고 있는 것 같은 남자의 푸른 눈동자를 응시하다가 가면 위를 손등으로 누르며 고개를 저었다.
“아뇨. 괜찮아.”
“그럼?”
“그냥…….”
왠지 모르게 목이 멨다.
“그냥 좋아서…….”
불길에 뛰어드는 눈 먼 불나방처럼 결말이 뻔히 보이는 하룻밤의 쾌락에 몸을 맡긴 것 같았다. 어쩌면 자고 일어나면 대체 그때 왜 그랬을까 몇 날 며칠을 후회하고 눈물을 흘릴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이 순간만큼은 눈앞의 남자 외에 아무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좋았다. 자신을 내려다보는 저 눈동자가, 몸 곳곳에 입을 맞추는 저 입술이, 저 목소리가, 저 손길이.
사랑받고 있는 것만 같았다. 그제야 자신이 얼마나 사람들의 따뜻한 온정과 손길을 원했는지 깨달았다.

작가 프로필

윤사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사월의 라일락
작가 메일: aprilacyoon@gmail.com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레이디 시크릿 (윤사라)

리뷰

4.0

구매자 별점
216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50% off 일 때 굿딜이라고 판단해서 질렀으나… 가슴에 와닿질 않아요… 뻔해도 너무 뻔해요.. 흑

    mk1***
    2023.12.31
  • 으에에에엥에???? 이게 끝이에요ㅠㅠ? 좀만 더 주시지...... 뭐 결혼을 했다던가......임출육....외전...깁미...

    gab***
    2023.01.18
  • 가볍게 보기 좋아요~

    agg***
    2022.10.17
  • 뻔해서재밌는건데 ㅎㅎ좋음

    lim***
    2022.10.17
  • 다 좋은데 이렇게 짧을수가..

    hel***
    2021.04.19
  • 여주가 너무 힘들었을거 같아요 다행이에요 이제 꽃길만 남은거 같아서

    lpm***
    2020.12.18
  • 재미없어요.....너무 뻔하고...씬도....ㅎ...네..

    93r***
    2020.11.08
  • 그럭저럭 볼만해요..

    jim***
    2020.10.09
  • 짧아서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tow***
    2020.09.24
  • 재밌었는데 외전 좀 써주세용~ 궁금해요

    alm***
    2020.07.07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모르는 에스퍼와 각인했다 (비닐인간)
  • <임신한 척했는데 남편이 돌아왔다> 세트 (별별토)
  • 똑똑, 도망 여주인데요 (미홍)
  • 절대자의 참회 방식 (베롱꽃)
  • 욕망하지 않는다 (박깃털)
  • 임신한 척했는데 남편이 돌아왔다 (별별토)
  • 맛 좋은 체리 파이 (저믐)
  • 받을죄를 지었습니다 (박머슴)
  • 상수리나무 아래 (김수지)
  • 19금 게임을 꿈속에서 이어하는 중입니다 (캠피온)
  • 오월의 정원에서 (서담연)
  • 몰락의 동반자 (우예우)
  • 힘을 숨겨도 공녀가 제일 강함 (설윤영)
  • 상류 사회 (견우)
  • 맛 좋은 연유 바게트 (저믐)
  • 흑막 성녀님의 위험한 여섯 사도 (킹카)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디키탈리스)
  • 아카데미에서 이래도 되나요? (레드그리타)
  • <타락의 신부> 세트 (트리플베리)
  • 여름에 잡아먹히지 않으려면 (고미진)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