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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어든 사막의 밤 상세페이지

젖어든 사막의 밤

  • 관심 79
텐북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500 ~ 3,200원
전권
정가
3,700원
판매가
3,7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10.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70029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젖어든 사막의 밤 (외전)
    젖어든 사막의 밤 (외전)
    • 등록일 2020.02.20.
    • 글자수 약 1.7만 자
    • 500

  • 젖어든 사막의 밤
    젖어든 사막의 밤
    • 등록일 2019.10.17.
    • 글자수 약 11.3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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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남장여자, 오해, 재회물, 첫사랑, 계략남, 집착남, 순정남, 동정남, 연하남,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달달물

*남자주인공: 사하드 칼(21) - 라마흐 제국의 파디샤(왕들의 주인, 황제). 황태자였으나 어릴 적 모함을 받고 황궁에서 쫓겨났다. 삶을 포기했을 때 저를 구해준 루나가 삶의 목적이 된다. 루나를 위협하던 남자를 죽이다 체포당하고, 살아남기 위해 다시 황궁으로 돌아간다. 이복형을 죽이고 황실을 깨끗이 정리한 뒤 루나를 찾아온다.

*여자주인공: 루나(22) - 초목인의 후예. 노예상이 습격해 가족을 전부 일은 뒤 남장을 하고 사막에서 살아간다. 죽어가는 사하드를 발견해 살려준 은인. 사하드와 형제의 잔을 나누고 가족 같은 사이가 된다. 사하드와 다시 만났을 때, 저를 여자처럼 대하는 모습에 혼란에 빠지고 사하드가 남색인 것이라 오해한다.

*이럴 때 보세요: 다정한 계략 집착남의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루의 남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나는… 내 몸에 대해 아는 게 없어.”
“쉬. 괜찮아.”
사하드는 그런 루나의 이마에 입을 맞췄다.
“내게 남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었으니, 이젠 내가 여자로 태어난 즐거움을 가르쳐줄게.”
젖어든 사막의 밤

작품 정보

“…전부 죽었어.”

오빠들도, 마을 사람들도 모두 죽임을 당했다.
황폐한 사막에 의지할 데라고는 어머니밖에 없었다.

“여자아이는 혼자 살아갈 수 없어.”

남자아이처럼 보여야 한다며 어머니는 루나의 머리카락을 잘랐다.
생명이 존재하지 않는 죽음의 땅인 사막에서 어머니와 헤어지고,
루나는 정말 혼자가 되었다. 남자아이의 삶을 살며.

사막의 삶은 잔인했다. 인간은 더 잔인했다.
거의 죽음이 가까이 다가왔다고 느꼈던 그때,

“파… 파디샤시여!”

파디샤.
왕들의 주인이자 대사막의 지배자.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절대자.

“남자는 전부 죽여라.”

그의 말 한마디에 조금이나마 남아 있던 희망마저 사라져버렸다.
그런데,

“오래도록 찾았어, 루.”

루는 루나의 어린 시절 애칭이었다.
이 애칭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밖에 없었다.

“알아보지 못하는 것도 이해해. 시간이 많이 흘렀잖아.”

황량하고 거친 사막에서 빛을 잃지 않는 파디샤의 미모보다도
그의 눈동자가 루나의 시선을 사로잡은 까닭은,

“나는 하루도 너를 잊어본 적이 없어.”
“사, 사하드…?”

사하드였다. 사하드의 눈이었다.

“아주 오랫동안 준비했어. 살아남아서 반드시 널 이곳에 데려오겠다고. 그리고 마음껏 사랑해 주기로.”
“안 돼, 사하드. 이러면 안 돼…….”
“제발, 루. 안 된다고 하지 말아줘.”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입속으로 침범하는 그의 혀가 달콤했다.
사하드는 자신이 여자인 것을 알지 못한다.

여자란 사실을 말해도 너는, 내게 다시 입 맞춰줄까?

작가

심약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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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1,01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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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정도? 큰 갈등 없음.

    lov***
    2025.04.24
  • 큰 고비없이 술술 넘어가요.. 순둥녀라 남주가 그닥 힘들지 않은 집착을 보여주는 쉽게 쉽게 읽혀요..ㅎ

    ane***
    2024.10.21
  • 와 작가님의 집착물 최고에요👍

    kjy***
    2024.04.18
  • 제취향은 아니었네요…

    mam***
    2024.04.01
  • 순둥 여주 집착 남주 조합입니다

    nmy***
    2024.03.25
  • 넘 재미있게 읽었어요~~^^

    gus***
    2024.03.1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js***
    2024.02.28
  • 너무 잼있게 쭉쭉 잘 읽었습니다

    kon***
    2023.11.22
  • 계략남이네요. 절대 들키지마!

    onl***
    2023.10.11
  • 아니 그래서 그 나머지 초목인은 어떻게 된 거냐고….그냥 너무 뻔한 신데렐라 스토리라 쭉쭉 넘기면서 읽음..여주 진짜 매력 없음 아니 대체 이제까지 어떻게 살았나 싶음 남주랑 같이 있을 땐 남주가 뒷배 봐줬다치고 그 이후엔 어쨌거나 혼자 살았을 텐데 그 험난한 사막 남장하고 살았다는 애치고 너무 순진하다못해 멍청하고 나약한게 진짜 어떻게 살아남았나 싶을 뿐임 뭐 악바리 근성이나 그런 것도 없어보이고 그저마냥 물러터져서 매번 울고 앉았고..이건 뭐 조상신이 도왔다고 밖에는 설명할 수가 없다

    aik***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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