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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쓰는 하녀 상세페이지

야설 쓰는 하녀

  • 관심 3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9.10.2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5만 자
  • 2.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70040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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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쓰는 하녀

작품 정보

“거기, 아, 더, 더 움직여줘요!”

수풀 속에 숨은 레아가 소리 없이 침을 삼켰다.
은밀한 곳에서 적나라하게 관계를 맺는 남녀의 소리가 귓가를 자극했다.
이번 원고 수입은 꽤 짭짤하겠구나.

백작 저의 하녀이자, 염문지 작가인 레아.
귀족들의 뒷이야기를 써내는 염문지는 원고료가 쏠쏠했다.

“지금 뭐 하는 겁니까? 염치없이 여기서.”

뒤로부터 커다란 손이 뻗어와 레아의 입을 막았다.

“차라리 번듯한 곳에서 섹스하는 게 낫지. 관음하는 변태가 더 골치 아프단 말이야.”

정보를 수집하다 변태로 오해받았다.
기골이 장대하지만, 옷차림이 허름한 걸 보면 정원사인 듯했다.

“그러는 당신은 누구세요?”
“레이먼드.”

옷차림이 허름한 걸 보면 귀족은 아닌데, 어쩐지 아주 낯익고 익숙한 이름.
레이먼드? 그 레이먼드라고?
맥카르트 노공작의 맏아들, 로드 레이먼드 맥카르트.
염문지에 이름이 스치기만 해도 판매량이 어마어마하게 뛰는 그 사람.

“윗분이나… 누구한테 말 안 할 거죠? 무얼 바라요?”
“아무것도. 그냥 관음하길 좋아하는 변태인 줄 알았는데 재밌다 싶어서. 내가 소재도 제공해 줄게.”
“수상쩍게 왜 그래요?”
“쓰는 건 네 마음이야. 난 순수하게 소재를 던져 줄 뿐이고.”

그렇게 잘생긴 정원사 레이먼드와 염문지 르포 작가 레아의 은밀한 거래가 시작되는데….

작가

티에스티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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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설 쓰는 하녀 (티에스티엘)
  • 흔한 연애 (티에스티엘)

리뷰

3.9

구매자 별점
17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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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작품은 정말 제목이 안티에요. 리뷰보고 고르기 잘했어요. 생각보다 더 알찬내용이고 꽁냥꽁냥 설레임이 적당히 길어서 좋았어요. 흔하다면 흔한 공작님과 하녀의 사랑이야기 이지만 주인공들이 처한 상황때문에 절대 평범한 공작과 하녀가 아니에요. 뻔한 전개에서 벗어난 요소와 함께 소탈하면서도 우직한 남주, 영민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이 있는 여주의 캐릭터도 너무 좋았어요.

    mag***
    2023.09.20
  • 옛날에 읽었던 건데 이제 리뷰하네여. 재밌어요. 남주캐릭터 무덤덤하니 아주 맛나고, 문체나 필력도 평타이상, 스토리도 매끄러웠어요. 제목과 다르게 제법 짜임새 있는 스토리.

    mar***
    2022.07.27
  • 초반에는 재밌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잘 안 읽히네요..

    kim***
    2021.11.01
  • 제목보다는 스토리가 있고 재밌어요.문체도 마음에 들고요^^

    hmj***
    2021.06.18
  • 그럭저럭 재밌게 보긴했는데 신분차에비해 여주가 너무 스스럼없어요. 공작이랑 하녀인데 아무리첨에 정원사로 오해했다해도그렇지 이름을 막부르고 거침이없는 느낌. 공작이아니라 그냥 현대물 직장상사대하는 수준같네요. 신분차부분과 그냥 쉽게풀려버리는 갈등같은부분 흐린눈으로 보면 괜찮습니다.

    bli***
    2021.04.29
  • 재미는 있는 편인데 상황 전환이나 문장이 매끄럽지 않아서 읽는데 불편했는데 읽다보니 이 불편한느낌이 뭔지 생각해보니 마치 번역체같은 느낌이랄까요?

    pur***
    2021.04.15
  • 아니 개재밌는데 별점 왜이래 여주 매력터짐

    inf***
    2020.10.06
  • 여주 너무 ... 짜증스럽네요... 왤케 짜증내는 거야 ...

    llw***
    2020.08.07
  • 제목보다 스토리가 더 있어요.

    joy***
    2020.07.28
  • 책 소개만 보고 구입했는데 기대기대~

    sss***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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