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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상세페이지
소장
전자책 정가
2,600원
판매가
2,600원
출간 정보
  • 2019.11.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3만 자
  •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70069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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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동양풍, 왕족/귀족, 신분차이, 몸정>맘정, 직진남, 다정남, 유혹남 평범녀, 계략녀, 동정녀, 고수위

*남자주인공: 이흔. 형주를 다스리는 악왕. 악왕이라는 호칭과 다르게 때로는 상냥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 뒤에는 차갑고 냉정한 면을 숨기고 있다. 자신을 죽이러 왔다 알고 있는 여자가 어딘가 이상해 보여 계속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지켜본다.

*여자주인공: 동이. 어려운 형편에 모두가 꺼리는 일이라도 하며 어떻게든 억척스럽게 살아간다. 예쁘장한 외모를 보고 접근하는 사내들에게 겁탈을 당할 위기에서 도망을 치다가 산속에서 죽어 있는 여인의 값비싸 보이는 옷으로 갈아입고 그녀의 행세를 하여 지긋지긋한 가난을 벗어나 보려고 한다.

*이럴 때 보세요: 희망이 없는 현실에서도 싹트는 한 줄기 빛 같은 로맨스를 느끼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저 하얀 밤을 걷는다고 생각하시오. 어둡지 않은 밤 말이오. 싫지 않은 거짓말을 하며, 어둡지 않은 흰 밤을 나와 함께 손잡고 걷는다고 생각하시오.”
백야

작품 정보

다른 여인의 신분을 훔쳤다.

동이는 자신을 겁탈하려는 사내들로부터 뒤도 돌아보지 않고 허겁지겁 도망을 쳤다.

옷이 전부 찢겨나간 탓에 벌거벗은 몸이 되었다.
신발도 신지 않은 벌거숭이 꼴이 되어 온몸을 덜덜 떨었다.

그때, 동이의 눈에 들어온 것은 피투성이가된 시체였다.
그 시체는 호남 장원의 설화연이었다.
악왕의 신부가 되기로 했다는 호남 장원의 큰 가문, 효천가의 장녀 설화연.

죽은 설화연을 본 동이는 문득 무서운 생각을 하게 되고,
설화연의 피투성이 옷을 제가 대신 입고 그녀의 시체를 감춘다.

그녀는 제 몸에 상처를 내고 그곳에서 며칠을 기다리던 끝에
가마의 행렬을 찾으러 온 악왕의 사람들에 의해 발견이 되고,
그녀는 설화연이 되어 악왕의 처소로 가게 된다.

신분을 뒤바꿀 유일한 기회.

가장 천한 자리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동이와 그런 동이를 수상하게 여기는 악왕 이흔.

동이가 악왕저에서 지낸 날은 그녀에게 있어서는 하얀 어둠이었다.
어둡지만 어둡지 않고, 밤이지만 눈이 부시게 밝은, 그런 백야의 시간이었다.
마치, 신기루 같은.

작가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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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20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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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이야기였어요…

    csh***
    2025.06.11
  • 술술 읽히는데 내용이 깊이가 없어 아쉽네요

    gus***
    2024.03.18
  • 선리뷰예요 다 보고 수정할께요.

    dus***
    2024.01.02
  •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너무 비싸요

    275***
    2021.12.01
  • 재밋게 잘읽었습니다

    lov***
    2020.09.03
  • 재미있게 읽었어요.

    jen***
    2020.08.28
  • 아무리 소설이라도 너무 개연성이 없어요

    jky***
    2020.08.02
  •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bkm***
    2020.07.29
  • 동이라는 이름의 여인은 거의 다 현명하고 당찬것같아요~^^

    ina***
    2020.05.18
  • 동이 멋져요 잘 읽었어요

    ule***
    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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