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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장 상세페이지
소장
전자책 정가
2,700원
판매가
2,700원
출간 정보
  • 2019.12.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6만 자
  • 2.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701056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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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동양풍, 금단의관계, 츤데레남, 동정남, 상처녀, 동정녀

*남자주인공: 단우 - 남의 무덤을 파헤치며 살아온 도굴꾼. 황제의 보물을 노리고 능을 도굴하다가 단영과 만나게 된다. 단영에게서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며 챙겨준다.

*여자주인공: 단영 - 수명이 다해가는 황제의 몸을 데워주는 동녀로 뽑힌다. 죽은 황제와 함께 관에 묻히는 순장을 당하게 된다. 도굴꾼들 덕분에 운이 좋게 살아남아 단우를 만난다.

*이럴 때 보세요: 세상 누구 하나 의지할 곳이 없는 이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금 조각 하나 발견하지 않았어도 괜찮아. 널 찾았으니까. 그 무덤에서 널 훔쳐냈으니까. 그러니까 난 성공한 도굴꾼이지.”
순장

작품 정보

황제가 죽으면 황후도, 후궁도, 궁녀와 내관들도 모두 묻힌다.
그것도 산 채로 묻히는 것이 순장이라는 관례였다.

생이 얼마 남지 않은 황제의 몸을 데워주는 동녀가 된 단영은
황제의 명이 다할 때가 다가오자 순장이 될 거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산 채로 차가운 땅속에 묻히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순장을 준비하며 삭발하는 후궁들은 오열을 했다.
순장을 운명이라 받아들이기에는 모두들 너무 두려웠다.

[자시입니다. 자시. 잊지 마십시오. 오늘 밤에 같이 달아납시다.]

하지만 단영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었다.
금위군의 대장 희문과 함께 도망을 가면 될 것이라 굳게 믿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희문은 오지를 않고,
단영은 병사들에게 끌려가 산 채로 흙무덤에 묻히고 만다.

“여기 사람이 있어요! 여기요! 사람이 있어요!”

단영은 겨우 정신을 차리고 관속에서도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고함을 친다.

운이 좋게도 밖에 있던 사람들이 그 소리를 듣고 단영은 구해주지만,
그들은 다른 속셈이 있었고,
단영은 예상치 못한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작가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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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20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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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애예요 마뇽님이..믿보잡

    fin***
    2024.11.23
  • 별 4개는 아쉽고 5개는 좀 과하지만 최근 마뇽님 작품들 중에 제일 재밌게 읽었네요. 개취로 금슬지락, 산군의 밤이 제일 좋았는데 이 작품도 짧지만 캐릭터들이 좋았어요. 순장이라는 소재도 재밌었고요. 에피소드들이나 디테일들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재밌었네요. 단영의 선한 마음이 거친 삶을 살았던 단우를 움직여 행복한 엔딩을 맞이했네요.

    bea***
    2024.01.14
  • 남주가 진짜 매력있네요 ㅋㅋ 작가님 특유의 의식의흐름같은 짧은 글이었지만 남주 여주 대화 티키타카도 좋았고 따뜻한 이야기였어요.

    fke***
    2024.01.10
  • 알콩달콩한 이야기 흐뭇해지네요~^^

    bbf***
    2022.10.04
  • ㅋㅋㅋㅋㅋㅋ오라비 하겠다고 했을때 가능하냐? 이랬는대 바로.... ㅋㅋㅋㅋ 잔잔하고 행복한 글이네용

    gab***
    2022.03.11
  • 작가님 책은 읽을수록 마지막글은 따뜻하다는것을 느끼네요...~~잘읽었어요

    oft***
    2022.02.20
  • 외로운 사람이 가족이 되었다

    cjf***
    2022.01.27
  • 재밌게 읽었네요. 어려운 처지에도 매사 긍정적인 남주가 인상적였네요.

    yoo***
    2021.09.15
  • 즐독 잘 하고 갑니다.

    ekf***
    2021.09.11
  • 재미있게 읽었어요~!

    dus***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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