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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들린 그림자 상세페이지

붙들린 그림자

  • 관심 1
텐북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800원
판매가
2,800원
출간 정보
  • 2020.01.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1만 자
  •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70123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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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작품 키워드: 궁정로맨스,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다정녀, 상처녀, 순진녀, 애잔물

*남자 주인공: 백운
대운국의 1왕자. 태어나자마자 짐승이라 불리며 온갖 나쁜 소문에 시달려,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한번도 없다.

*여자 주인공: 윤영
어린 시절을 술주정뱅이 아버지 밑에서 보내다가, 윤 승상 가문에 헐값에 팔려왔다. 윤화련의 대역으로 백운과 혼례를 올리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가엾고 상처 많은 이들의 집착 가득한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처, 첫날밤을 치르겠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왜 아래가 아니라 그곳을….”
“원래 이리하는 겁니다.”
백운이 낮게 웃었다. 그러고는 영의 말캉한 가슴을 한입에 삼키듯 베어 물었다. 그가 혀로 그녀의 유두를 누르고 주변을 쓸었다.
“아무래도 당신은 교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모양이군요.”
붙들린 그림자

작품 정보

“백운. 그게 내 이름입니다.”

영이 두 눈을 크게 떴다.
그녀가 알기로 장안에서 백운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내는 단 한 명밖에 없었다.

짐승의 모습으로 태어나 어미의 배를 찢고,
이젠 궁인들까지 마구잡이로 사냥한다는 미치광이 왕자.

그리고… 영이 평생 섬겨야 할 지아비.

“당신의 남편 될 사람이지요. 짐승이 사람의 말을 하여 놀랐습니까.”

모든 게 오해라고, 당신을 위해 준비된 신부는 따로 있으니 놓아 달라고 말하고 싶었다.
영의 눈에 어린 혼란과 두려움을 읽어 낸 백운이 미소를 지었다.

“나를 위해 키워졌다 들었습니다. 오로지 나의 아내가 되기 위해.”
“왕자님. 뭘 하시려고… 아!”
“우리는 이제 부부이니 첫날밤을 치러야 하지 않겠습니까.”

눈앞의 사내는 짐승의 모습을 하고 있지 않았다.
그저 여태 보아온 누구보다 아름답고, 또 누구보다 사나웠다.

“아내님. 저는 짐승이라 만족하는 법을 모른답니다.
그러니 부디, 제게서 도망칠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작가

박한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글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글로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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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9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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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게 잘 읽었어요

    ych***
    2022.11.11
  • 밑에 리뷰쓰신 분들 말씀 동의합니다.. 뭐가 훨씬 더 많을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lov***
    2021.02.21
  • 이야기를 만들다가 실패한거같네요 사랑이야기, 첫째왕자의 비밀, 왜 왕은 백운한테 어떤 저주를 미룬건지 등등 하나도 없어요 개연성이 없다는 것도 개연성은 없고 작가가 사실은 이렇다! 라고 나열만 할때 개연성이 없다고 하는거지 이건 작가가 사실은 이렇다! 고 나열한것조차 없음 뭐지; 그래놓고 결말은 둘 다 서로가 구원인 짐승이었다.. 여주 왜 급 짐승된거임?

    yon***
    2020.08.08
  • 소재 끌리고 메리해피엔딩 좋아해서 키워드랑 보고 샀는데요 음.. 뭔가 아쉬운 소설이네요 무언가 개연성 부족... 필력 부족... 감정묘사 부족...조금 더 다듬으면 재미있을거같은데ㅠㅠ

    wld***
    2020.05.09
  • 밑에 리뷰님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소재도 좋고.운과 영의 캐릭터도 좋았는데 뭔가 많이 아쉽네요~~

    dh1***
    2020.02.17
  • 소재는 좋았지만 넘 아쉽습니다ㅜㅜ

    hjk***
    2020.02.16
  • 문체도 ㄱㅊ하고 내용도‥ㄱㅊ‥러브러브하는 사랑이 아니라도 나름 멋진듯

    jyl***
    2020.02.10
  • 내용이 없다시피 하네요.

    age***
    2020.02.06
  • 진짜 재미있는 이야기네요 둘에게 위로가, 힘이 된다면 그 것도 사랑이겠죠

    ule***
    2020.01.29
  • 버려진 이들의 반란..이 이루어지다

    ina***
    20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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